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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후 식장 잡은 후부터 동거하고 싶다면

ㄹㄹ 조회수 : 4,918
작성일 : 2025-01-12 22:46:25

대략 상견례 시점부터 

마침 신혼집도 비어서 들어가 살아도

무방한 상태인데..

애들이 미리 들어가 살고 싶다고 하면

허락하실 건가요?

 

애들 둘다 본가에 살고 자취경험은 없어서

양가 허락하면 같이 살고 싶대요

IP : 39.7.xxx.14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2 10:48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본가가 지방이고 이러면 일개월 정도 미리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좀 그렇죠

    시작이 중요한데요

    남자만 들어가 살고 여자는 본가살이 하라고 하세요

  • 2. ....
    '25.1.12 10:48 PM (1.229.xxx.172)

    요즘에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식 올리고 혼인신고 하기 전에 양가 허락 받고 같이 사는 거.

  • 3. ..
    '25.1.12 10:48 PM (211.208.xxx.199)

    너무 이르지않나요?

  • 4.
    '25.1.12 10:49 PM (118.235.xxx.137)

    그런 경우 많긴 해요 근데 둘 다 자취 경험 없으면 우당탕탕.. 장난 아니겠네요

  • 5. 그정도묜
    '25.1.12 10:50 PM (211.173.xxx.12)

    허락안해도 알아서 나갈듯요

  • 6. ㅇㅇㅇ
    '25.1.12 10:50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그럼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보통 안 그러죠…

  • 7. 저는
    '25.1.12 10:55 PM (49.161.xxx.218)

    허락은못할듯해요
    그몇달을 못기다리나요

  • 8. ......
    '25.1.12 10:58 PM (175.209.xxx.12)

    곧 있으면 지겹도록 살텐데.. 부모님하고 더 살다 가고싶고 시가 어른들 보기에도 그렇고 결혼식 설레이며 기다리고 싶어 그리 안했어요. 본인들 선택이긴 한데 미리 살던 커플들 다 식올릴때 살쪄서 했어요

  • 9.
    '25.1.12 11:00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이 지점은 가풍과 가정 분위기, 부모 방침이 직동하는 영역인데

    동거 먼저 안하는 이유가 다들 있지 않을까요

  • 10. 식장도 잡았는데
    '25.1.12 11:00 PM (112.152.xxx.116)

    둘이 원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것 같아요.

  • 11. ㅇㅇ
    '25.1.12 11:00 PM (222.233.xxx.216)

    그러지 말라 하세요 결혼식치르고 살아야죠

    저희 남자 조카도 조카만 신혼집 가서 살고

    신부는 안들어가요 그런 말도 전혀 안나오더군요

  • 12. 그렇더라구요
    '25.1.12 11:00 PM (1.235.xxx.154)

    빈집으로 둘수가 없어서 누가 한명 가서 살기시작하면
    그냥 가더라구요
    6월에 예식인데 1월에 집 구했으면 가전가구 하나씩 들어오잖아요
    그때부터 시작이더라구요

  • 13.
    '25.1.12 11:02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이 지점은 가풍과 가정 분위기, 부모 방침이 작동하는 영역인데

    동거 먼저 안하는 이유가 다들 있지 않을까요

    누구 생각인지 당돌하네요

  • 14. ...
    '25.1.12 11:28 PM (222.116.xxx.229)

    요즘은 다 그렇게 해요
    제 주위 4명 다 그렇게 했어요
    상견례하고 식장 잡고 조금씩 준비하면서 살 집 구하면 같이 살아요 보통

  • 15.
    '25.1.12 11:3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네? 보통 안 그러던데요?

  • 16. 굳이~
    '25.1.12 11:40 PM (223.38.xxx.180)

    굳이~ 싶어요.
    어른들께 인사하고 식을 올린다는 게 그게 다 의미가 있는 건데.

    그러고 싶다— 반대.
    직장이 훨씬 가까워서 그러는 게 여러 모로 낫다(원래 집에서 다니는 게 심하게 손해다) — 알아서 해라…

  • 17. ......
    '25.1.12 11:43 PM (106.101.xxx.80)

    가구들어오고하면 보통 남자가 들어가 먼저살고 왔다갔다 하긴 하더라고요 . 대놓고 같이 사는 경우는 좀 다른 얘기긴하죠

  • 18. ㅇㅇㅇ
    '25.1.12 11:54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 집안 우습게 보니 저런 말 하는 겁니다

    어른들 어려운 줄 알아야죠

    따님이 그러면 혼내시고요

    이건 출발인데 어른들이 방향을 잡아줘야지요

  • 19. .......
    '25.1.12 11:56 PM (106.101.xxx.80)

    근데 결혼준비하다 헤어지는 경우도 많고요..가능한 그러지않는게 더 나아요.

  • 20. 애들이 착하네요.
    '25.1.12 11:59 PM (211.234.xxx.149)

    사실 다 큰 성인인데 그걸 뭐 허락하고 말고 하나요.

    모든 게 한꺼번에 몰아닥치느니 먼저 동거하고 서로 적응하다가 식 올리고 허니문 가고 차례대로 하면 오히려 모든 게 덜 힘들고 순조로울 거 같은데요.

  • 21. ...
    '25.1.13 12:16 AM (110.35.xxx.185)

    안된다고 하고 그냥 두세요. 집 구하면 둘이 이래저래 같이 있게 될거에요. 그때 진짜 결혼식장으로 갈지 안갈지 결정될 거에요. 애들이 현실을 그때서야 알게 되는데, 그게 또 나쁘지만 않은거 같아요.

  • 22. ...
    '25.1.13 7:13 AM (121.153.xxx.164)

    신혼집이 비어있는 상태고 결혼식 날짜 텀이 짧으면 그래도 상관없을듯 한데요
    상황에 따라 한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있기도 해요
    신혼살림 준비해서 넣고 정리도하고 맘적으로 더 편하게 결혼식 할거 같네요
    딱히 반대할 이유가 없어보임

  • 23. 이제
    '25.1.13 7:55 AM (211.49.xxx.103)

    식장 잡은거면 6개월에서 일년 남은건데
    동거하기 시작하면 보통 부부들처럼 우여곡절 생길텐데
    여차하면 일시적 기분에 결혼 엎어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살다가 올리는 웨딩..너무 안 로맨틱.ㅜ
    아니, 왜 마지막 남은 애틋한 기간을 없애려는지.ㅎㅎ

  • 24. ㄱㄴㄷ
    '25.1.13 8:06 AM (120.142.xxx.14)

    걍 하고싶은대로 두셔도 될듯.

  • 25. ㅡㅡㅡㅡ
    '25.1.13 8:1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렇게 많이 해요.
    식장까지 잡았으면.
    혼전동거하는 연예인들도 방송에 많이 나오는데요.
    동거하다가 결혼식하는거 보여주고.

  • 26. ㅡㅡㅡㅡ
    '25.1.13 8:15 AM (61.98.xxx.233)

    요즘 그렇게 많이 해요.
    식장까지 잡았으면.
    결혼식 전에 혼전동거하는 연예인들도 방송에 많이 나오는데요.
    동거하다가 결혼식하는거 보여주고.

  • 27. ....
    '25.1.13 9:06 AM (39.125.xxx.221)

    같이 사는동안 삐끄덕거려서 잘못될 걱정을 왜 하죠?
    오히려 살아보고 하는 결혼이 더 합리적이라는 측면에서 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너무 안맞으면 결혼전 파하는게 더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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