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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유정작가의 종의 기원

..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25-01-12 22:16:27

어디서 추천 받아 사놓고 

이제 읽는데요..  이거 몇 년 전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 맞지요?

 

100페이지쯤 읽었는데..

끝까지 잔혹한가 궁금하기도 하고

저의 낮은 독서력이 좋은 책을 알아보지 못 하는 건가 자괴감도 들고...

 

끝까지 읽어볼까요?ㅜㅜ 책값도 아까운데...

IP : 106.101.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봤는데
    '25.1.12 10:18 PM (121.164.xxx.217)

    그런 스토리류의 내용을 안좋아하시면 그냥 그래요 저도 별로였어요

  • 2. 쫌..
    '25.1.12 10:22 PM (219.248.xxx.163)

    마상있는 책이죠

  • 3. ..
    '25.1.12 10:5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정유정작가 호불호 엄청나죠.
    전 극호.

  • 4. 읽으면서
    '25.1.12 11:06 PM (125.142.xxx.233)

    재미가 없진 않는데 영상화하면 유독 흥행이 안되는 작가에요. 전 내 심장을 쏴라 말고는 다 그저 그랬어요.

  • 5. 플럼스카페
    '25.1.12 11:14 PM (1.240.xxx.197)

    저도 불호. 특히 그 책은 정말 힘듦.

  • 6. 그냥
    '25.1.12 11:26 PM (211.44.xxx.64)

    읽으면 돈 아깝고
    머리 속에 그리면서 읽으면 작가의 정서가 심히 의심스러운 내용

  • 7. 원글
    '25.1.12 11:34 PM (106.101.xxx.114)

    호불호가 심한 책이였군요ㅜ

    아깝지만 그냥 책 갖다 버려야겠어요
    전 이런 정서의 책이 집에 있는 것도 싫으네요

    오랫만에 독서하려고 했는데...

  • 8. ...
    '25.1.13 12:57 AM (219.240.xxx.237)

    저에겐 최근 읽은 책 중에서 베스트였는데 버리신다니 아쉽네요.
    무서운 영화 절대 못 보는 사람인데 엄청 즐기면서 읽었고 인.간.에 대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진듯해요.

  • 9. 아몬드
    '25.1.13 1:24 AM (118.222.xxx.245)

    그거 다 읽으신다면
    꼭 손원평 아몬드도 읽으세요.
    치유가 됩니다

  • 10. 별로
    '25.1.13 1:28 AM (49.164.xxx.115)

    별로였어요.

  • 11. ...
    '25.1.13 1:36 AM (61.83.xxx.69)

    저는 초창기 작품은 좋았는데 종의 기원부터는 별로였어요.
    네팔 여행기는 최고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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