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깨서 잠못드는 불면증 고치신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25-01-12 22:11:03

새벽 2~3시에 깨버려요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드네요

이런 증상 고치신 분 계신가요?

IP : 182.22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10:11 PM (220.94.xxx.134)

    혹시 갱년기세요?

  • 2. 빡세게
    '25.1.12 10:24 PM (121.165.xxx.112)

    힘든 일을 했더니 머리만 대면 잠이 오더라구요.
    자의는 아니었고
    양가 동시에 편찮으셔서 병원셔틀 했더니..

  • 3. ......
    '25.1.12 10:24 PM (110.9.xxx.182)

    그런가보다..하고 유튜브 잠 오는거 보다 잡니다.
    잠깐 심하게 그래서 약먹고 그랬는데...
    시간지나니 괜찮아요

  • 4. ...
    '25.1.12 10:32 PM (106.101.xxx.10) - 삭제된댓글

    낮에 알바 시작하고 나서부터 완전 수면의 패턴이 바뀌었어요.
    6시간 알바 하는데
    정신없이 바쁘게 왔다갔다 하고
    저녁에 퇴근하고나서 밥 먹고 운동한시간 하면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 졸려서 들어가 누우면
    아침까지 쭉 잡니다.
    보통 12시쯤 잠 들어서 7시까지 거의 푹 자요.
    저도 한 7~8년 불면증이다가
    일하기 시작한 후부터 완전 싹 고쳐졌어요.
    낮시간 규칙적인 활동량이 중요하고 뭔가에 매진하고 생활리듬이 규칙적인게 또 중요한거 같아요.
    전에도 낮에 거의 잘 안잤지만 하루종일 긴장이 없이 느슨하게 살았거든요.

  • 5.
    '25.1.12 10:54 PM (115.138.xxx.1)

    저녁먹고 헬스장가서 러닝후 냉온탕 사우나하면
    와서 안깨고 꿀잠자요

  • 6. ....
    '25.1.12 10:56 PM (218.236.xxx.8)

    저도 그증상
    저는 무려 8시간 패스트푸드알바 끝나고 헬스
    그리고 집에 오는데도 2시쯤 깨요ㅠ

  • 7. 차이
    '25.1.12 10:56 PM (118.235.xxx.251)

    사람마다 달라요
    저도 일하는데 8시간동안 왔다 갔다 하면서 몸쓰는일 해요
    그래도 수면의 질이 안좋아요
    일 빡세게 해도 잠 깊게 못자고 2시나 3시에 깬적도 많구요
    저녁에 휴대폰이나 컴퓨터 같은거 많이 하지마세요
    그것도 영향 있고
    갱년기면 그럴수도 있어요

  • 8. ....
    '25.1.12 11:01 PM (218.144.xxx.70)

    갱년기 불면증은 운동 몸쓰는거 그런거랑 다 상관없어요
    아무리 운동하고 몸 많이쓰고 피곤해도 깨요
    수면제 먹는수밖에 없더라고요

  • 9. ..
    '25.1.13 12:15 A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일 시작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갱년기 불면증으로 거의 잠들고 2시간 후쯤에 깨는게 매일 반복이었는데(땀났다 더웠다 식었다하는건 없었어요)
    힘든일 아닌데도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하루 잡생각 할 시간이 없이 바쁘게 지내다 퇴근하고
    집에와서는 운동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핸드폰은 침대 눕기 한시간 전까지만 봅니다.
    저녁에 스트레칭하고 침대눕고
    저녁은 절대 과식 안합니다. 과식하면 제 경험상 잠을 설치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는 절대 못끊는데 아침 10시에 한잔 마시고 그 이후로는 입에도 안대구요.
    저녁식후에 마그네슘 한알 먹습니다.
    낮시간에 일하기 시작한거 외에도 이 모든 작은 습관 변화가 다 모여서 불면증이 좋아진거 같아요.

  • 10. ..
    '25.1.13 1:32 AM (112.167.xxx.79)

    유튜브 보세요. 한 10분 보면 기절하실거에요 ㅋㅋㅋ

  • 11. ㅇㅇ
    '25.1.13 6:04 AM (180.230.xxx.96)

    그럴때 유튜브 켜놓고 눈은감고 듣다보면
    다 못듣고 잠들어요

  • 12. ..
    '25.1.13 5:35 PM (220.71.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중저음 책 읽어주는 거 듣다 잠들..
    새벽에 깨면 리플레이.. 또 잠듬..
    반복 ㅋ

    이제 잘자요 // 50대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39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373
1689038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4 이제 2025/03/04 4,688
1689037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2 ㅇㅇ 2025/03/04 1,060
1689036 피부관리샵 갔다가.. 1 .. 2025/03/04 2,114
1689035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2 ㅇㅇ 2025/03/04 995
1689034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2 .. 2025/03/04 2,107
1689033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565
1689032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603
1689031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8 .. 2025/03/04 7,584
1689030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17 통잠 2025/03/04 1,853
1689029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3 .. 2025/03/04 1,928
1689028 형편 어려운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선물했더니 15 에휴 2025/03/04 6,061
1689027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2 :: 2025/03/04 4,464
1689026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501
1689025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1,009
1689024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203
1689023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641
1689022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309
1689021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038
1689020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1,658
1689019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074
1689018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822
1689017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1,867
1689016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905
1689015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