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장입장에서 이런 알바생 어떤 생각들어요?

궁금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5-01-12 21:56:23

 일 잘하고 오래 근무 지각 펑크 절대 없고 성실한데 바쁠때 다른요일 알바생 대타 절대 안해주는 알바생

1. 본인 요일 성실하고 일잘하는걸로 감사

2. 바쁠땐 좀 도와주고 대타 근무도 해주면 좋겠는데 한편으로 얄미움 

사장도 사람인지라 일 좀 못해도 바쁠때 많이 도와주는 알바생에게 더 마음이 가나요?

 

 

IP : 118.235.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 9:58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다른 알바에 따라 다르죠. 다른 알바가 불성실하면 그만하길 어디냐..다른 알바도 기본은 하고 급 요청 들어주기도 한다면 별로 정은 안 갈거고..

  • 2. ....
    '25.1.12 9: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ㅋㅋ 딱 저였네요. 사장 부부가 저 싫어했어요~ 바쁜데 칼퇴해서요.

  • 3.
    '25.1.12 10:01 PM (211.206.xxx.180)

    일 잘하고 오래 근무 지각 펑크 절대 없고 성실



    오래 근무에 펑크 없는 것도 큼.

  • 4. ...
    '25.1.12 10:07 PM (106.101.xxx.10) - 삭제된댓글

    1번으로 생각하려고 마음먹지만
    2번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게
    인지상정이죠.
    특히 뭔가 일이나 사정이 있어서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더 일하기 싫은 이유만으로 그렇다면
    일 잘하는 알바 기분나빠서 관둘까봐 절대로 싫은감정은 내색 못하지만 속으로는 2번이죠.ㅋㅋ

  • 5. 이걸로
    '25.1.12 10:1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매일 쓰시는 분이신가요
    저도 칼 쪽인대 싫어한대요
    특히
    장사는 잘될때 안될때가 있잖아요

  • 6. ......
    '25.1.12 10:19 PM (106.101.xxx.80)

    사장입장에선 1 2 다되는 사람을 원하죠. 저는 사업체 없는데 친구보니까 갑자기 알바 빠지고 못나온다 할때 제일 힘들어하고 그때 커버해주는 사람 고마워하더군요

  • 7. ...
    '25.1.12 10:23 PM (106.101.xxx.10)

    제가 아는 케이스는
    그런식으로 절대 자기 시간 더 빼기 싫어하고 칼 거절하던 알바가
    대학병원 진료 예약 잡아야 하는 급한 사정인데도 안된다고 하는거에 빈정상해서
    전에 근무하던 또 다른 성실한 알바생이 다시 일할수 있다고 해서
    기존 직원 잘랐어요.
    사람이 소규모 영세업체면 서로 사정 봐주고 할 수도 있는건데
    조금도 다른사람 배려 안하고 내 일만 성실히 잘하면 돼 하는 태도가 오히려 마이너스더라구요.
    다른 직원이 중요한 일 있어서 펑크낼수밖에 없으면 같은 알바끼리 서로 좀 도와주고 할 수 있는건데
    특별한 사유도 없이 절대 사정 안봐주는게
    뭐라고 할수는 없어도 같이 오래 가기는 싫은 직원이 되기쉽죠.
    직원도 전혀 아쉬운게 없으니 그런 태도인거고
    사장도 그런 직원 대타할 수 있기만 하다면 아쉬울게 뭐있어요? 어짜피 완벽한 서류상 고용인 고용주 갑을 관계일 뿐인 관계로 가자는건데.

  • 8. . . .
    '25.1.13 12:03 AM (180.70.xxx.141)

    기회가 된다면
    시간 융통이 되는 사람 쓰려고 하겠죠
    알바 할 사람 많은데요

    제 아이 알바하는데ㅡ알바생 7~8명
    대타 서는것 융통 안되면 아예 안뽑아요
    서로서로 돕는거니까요

  • 9. ㅡㅡ
    '25.1.13 3:4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편의점인가오ㅡ?

    대타 하면 계산 복잡하ㅣ지고..
    대타 부탁만 하고..그건 니 시간으로 올려준다는 시원한 말도 같이 해줘야죠.
    전 애매하고 구렁이 담타넘는거 젤시러해서.
    먼저 돈얘기 꺼내는것도 싫고

  • 10. ㅇㅇ
    '25.1.13 5:20 AM (73.109.xxx.43)

    바쁠때 안도와주면 전 해고시켜요
    규모가 좀 있는 곳은 고용 조건에 그런 예외 조항을 넣죠
    편의점이나 빵집은 손님 많을 시간에 대부분의 매상이 나오는데 반대로 한가한 시간은 인건비만 나가는 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646 마카로니 뻥튀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1 .. 00:56:06 32
1708645 쌀 몇kg 상품 사세요? 5 00:40:05 175
1708644 월급 1200만원 받은 ‘ 백수’ 5 ㅇㅇ 00:29:24 1,004
1708643 서울 이상한 냄새 4 00:21:53 1,109
1708642 밑에 나경원 글보고 한덕수 글 씁니다 1 덕수 00:14:59 423
1708641 날이 춥네요 1 오늘밤 00:13:01 813
1708640 부모님 노후 계획 어떤가요 9 ㆍㆍㆍ 00:07:53 777
1708639 부부상담은 어떻게 하나요 궁금 00:04:32 153
1708638 네이버페이(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0:01:53 304
1708637 나경원 찐팬인 울엄마가 나경원 욕하심 5 ,,, 2025/04/24 1,405
1708636 아내 때려죽인 변호사 겨우 25년형 2 .. 2025/04/24 878
1708635 비대면 진료앱 뭐가 젤 괜찮나요? ... 2025/04/24 111
1708634 한동훈 라이브, '비밀의 숲으로' 35 .. 2025/04/24 907
1708633 식탁의자 쿠션 있는 거? 1 2025/04/24 223
1708632 연예인들의 의식있는 교육 지겨워요 12 구름 2025/04/24 2,050
1708631 남편때문에 심리상담 받은것도 이혼소송 때 증거자료 되나요? ㅇㅇ 2025/04/24 359
1708630 수괴는 잘자고 밑에놈들은 감옥에 있고.. 3 ..... 2025/04/24 323
1708629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할 때 8 2025/04/24 956
1708628 저도 위고비 시작 18 .. 2025/04/24 2,756
1708627 50대 분들. 제 보험이 부족한가요? 6 ㅇㅇ 2025/04/24 1,077
1708626 핸폰을 바꿨어요. 신기한 점들 1 .. 2025/04/24 1,084
1708625 대학생 딸애가 뛰어가다 유리문에 세게 부딪혔다는데 8 딸맘 2025/04/24 2,429
1708624 아들 나가라고 할 수 있나요? 17 궁금 2025/04/24 2,485
1708623 김준형 의원 출연, 일본 "한반도까지 하나의 전장으로 .. 2 라이브중입니.. 2025/04/24 1,043
1708622 기안84가 매불쇼에 슈퍼쳇 쐈나요? 6 .... 2025/04/24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