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실손보험 안 들었다가 가입을 했는데 가입때 제가 제일 놀란 건
실손 보험은 할증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왜 할증제가 아니지? 했어요
즉. 실손 자주 타먹는 사람이나
꾹 참고 안 타먹는 사람이나
나이대가 같으면 보험료가 같은 비율로 인상이 되어요.
이런식으로
실손보험이 유지가 될려면
가입자들이 과잉진료 안 하는 의사를 만나 꼭 필요할때 필요한 진료만 받아야 한다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걸 가입자와 의사들의 양심에 맡기면 된다고 믿고 있었다는데서
그냥 헛웃음이..
결국 일찍 최대한 많이 빼먹는 자가 승자인 구조에
망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히 정해진 수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