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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비용 15일치랑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25-01-12 18:41:08

병원 15분거리 모텔 잡고 엄마 잠시 주무시라고 하려고

하는데

엄마랑 사이 안좋아요.

저 아플때 연끊어서 저도 3년 안보고 살다

형제들이 문자로 아버지 병원에서 호스피스 간단소리에 

3일후 면회갔었는데

4기암 치고는 등치도 그대로고 의식이 있으셔서 알아보더라고요ㅡ

엄마가 연세가 있으셔서 간병이 어려운데 아버지가

엄마만 찾고 우리들이 찾아 오는거 면회 때문에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는거 싫어해요. 

엄마한테 아버지께 받은 통장에 돈이 얼마있는지

모르고 현금으로 병원비나 간병비 하면 나중에

세금이 절약된다해서 

엄마에게 아버지 번돈 쓰고 가시게 간병인 붙이자 했는데

당신이 하신다며 그돈을 아까워 하는건지

형제들은 저더러 엄마가 받은거 엄마거 남기고 형제에게몇푼 나눈다 하셨다는데.제게는 말한마디가 없는데

엄마한테 현금으로 간병비 쓰고 나누자라고 말하라네요.

10년치 국세청에서 봐도 친정서 우린 받은 돈이 없어요.

엄마가 돈 아까워서 간병인 쓰는거 주저한다면

제가 돈없어도 간병비용 15일치랑 모텔비 한 200만원 

쓸까 생각중이고 낼이나 모래 가서 엄마 쉬게 하려는데

제가 돈얘기 하는거 같은가요?

엄마가 저한테는 덕본거 없다하고

늘 못마땅했었고

3년 연끊은게 자꾸 간병인 얘길하니 싫은가요.?

주면 받고 안주면 마는거라 

전화해서 언제 나눌거냐 묻고 싶진 않아요. 

 

 

 

 

 

 

IP : 39.7.xxx.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6:43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돈이야기 말로하지말고
    아무소리말고
    돈봉투만 주세요

    돈이 말하는거에요

  • 2. 돈주지말고
    '25.1.12 6:43 PM (58.29.xxx.96)

    엄마가 힘들면 간병인 쓰겠죠.

  • 3. ㅇㅇ
    '25.1.12 6:44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형제들은 왜 님 시켜서 말하래요? 직접 말 하라 하세요

  • 4. 어머니가
    '25.1.12 6:45 PM (218.48.xxx.143)

    어머니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아버지가 간병인을 거부하실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여유있으시면 어머니 쓰시라고 돈 좀 드리시고요.
    받을거 기대하면 더 실망하실테니, 딱 할도리만 하세요

  • 5. ...
    '25.1.12 6:45 PM (223.39.xxx.153)

    어떤식으로 하든 간섭도 하지 않고 돈도 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장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본인 나름의 생각이 있으실건데 연끊어도 우습고 만만한 자식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 듣고 싶지도 않으실거고 그런 자식이 쓰는 돈 고마운게 아니고 더 우습게 보이겠죠 호구같은게 그럼 그렇지 이렇게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아버지 만나러 부지런히 다니고 나머진 신경 뚝 끊으시는게 좋아요

  • 6. 자기들
    '25.1.12 6:47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남동생 빼고 말했는데
    큰딸인 제게 엄마랑 결정애라네요.
    10년껀 가 국세청에서 확인해서
    지금 주나 나즁에 받으나 같을텐게 이걸 먼저 마무리 하재요

  • 7. ㄴㄴ
    '25.1.12 6:47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남동생 빼고 말했는데
    큰딸인 제게 엄마랑 결정하라네요.
    10년껀 가 국세청에서 확인해서
    지금 주나 나즁에 받으나 같을텐게 이걸 먼저 마무리 하재요

  • 8.
    '25.1.12 6:51 PM (121.167.xxx.120)

    문병만 가끔 하고 마세요
    총대 메고 돈 얘기 하지 마세요
    원글님에게 돈얘기 하라는 형제가 웃기네요
    지금 원글님 돈 쓰지 마세요
    부모님 통장에 돈 있으니까 간병인 쓰든 말든 상관하지 마세요
    어머니랑 형제들도 다 같은 사람이네요
    들여다 봤으면 원글님 도리는 했어요

  • 9. kk 11
    '25.1.12 6:52 PM (114.204.xxx.203)

    저라면 신경 안써요
    아버지니 가끔 가 봽고요

  • 10. ㅇㅇ
    '25.1.12 6:55 PM (49.175.xxx.61)

    돈준다고 해도 받지도 말고 주지도마세요. 님아플때 연끊은 부모에게 뭔 애정이 있다고 연연해하세요

  • 11. 노노
    '25.1.12 7:10 PM (14.49.xxx.107)

    어제 이해가 안된다고 썼던 사람인데 짐작한 대로네요
    엄마가 이미 아버지는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고
    본인이 쥐고 쓸 현금 몫을 늘리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시골에 집? 땅? 엄마 살아생전 팔아 현금화할 생각도 없으시고
    나중에 생활비나 내놓으라고 안하면 다행..
    애닳아 하실 필요 없습니다
    보통 저런 구조 집에선 자식 중 깨진 항아리가 있고,
    그 깨진 항아리에만 물 부으시는데 남동생일 확률이 큼.
    님이 돈을 주면 그 항아리로 새는 물임.

  • 12. 남동생
    '25.1.12 7:15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어떤 코멘트도 없구요.
    집,땅,찢어발기는거 싫다더라고요.
    아직 아버지 명의고 통장도 아버지 명의에요.

  • 13. 엄마랑
    '25.1.12 7:17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랑 3번 통화했을땐 현금에 대해 말없고
    여동생과 남동생에게만 말했는데
    여동생이 제게 단톡방 만들어 공론화 하라는데
    싫어서 다른말만 하다 끊었어요.

  • 14. 엄마랑
    '25.1.12 7:19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랑 3번 통화했을땐 제겐 현금에 대해 말없고
    여동생과 남동생에게만 말했는데
    여동생이 제게 단톡방 만들어 공론화 하라는데
    싫어서 다른말만 하다 끊었어요.

  • 15. ...
    '25.1.12 7:52 PM (1.253.xxx.7)

    공론화고 뭐고 할 필요 없어요 필요하먄 여동생이 하면 될 걸 원글님이 싫은 소리 나설 필요 없구요
    그냥 병문안 부지런히 가시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본인 몫만 딱 챙기시면 됩니다 그 몫을 엄마한테 몰아줘봤자 고맙다 안하고 다 동생들만 줄겁니다

  • 16. 여태
    '25.1.12 7:55 PM (125.139.xxx.147)

    고민하시네요 아무 것도 할일 없을 것 같은데
    돈을 왜 주려고요?
    지난3년 연끊고 이제 총대 메라고요?
    암것도 하지 마시면 좋겠네요

  • 17. 아까
    '25.1.12 8:28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통화해서 엄마꺼 관심없으니
    다가지고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집땅, 건너밭,논 ,현금 있는데
    현금 나누고
    땅 다나누고 뭐있냐며 끊더라고요.그래서 엄마 밭도 았고 집도 있다니 저보고 무섭다고 하니
    재산에 눈독 안들이니 주고 싶은 사람주고 알아서 하라 했어요.

  • 18. 아까
    '25.1.12 8:29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통화해서 엄마꺼 관심없으니
    다가지고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집땅, 건너밭,논 ,현금 있는데
    현금 나누고
    땅 다나누고 뭐있냐며 끊더라고요.그래서 엄마 밭도 있고 집도 있다니 저보고 무섭다고 하니
    재산에 눈독 안들이니 주고 싶은 사람주고 알아서 하라 했어요.
    나라에 세금내도 자식주는거 아까워 저러니 알게 뭐겠어요

  • 19. 아버지
    '25.1.12 10:58 PM (59.8.xxx.68)

    돌아가시고 그거 나누면 엄마는 어디 사시나요
    엄마가 물려받아야 엄마가 사시지요

  • 20.
    '25.1.13 9:06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사셔야해서 엄마꺼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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