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 사람이 미어터지네요

... 조회수 : 12,728
작성일 : 2025-01-12 16:48:04

등심 100그람 7900, 딸기 한팩 8천얼마

세일하는거 2000팩 완판되었다고하고

사람이 정말 너무 너무 많아요

뭘 이렇게까지 해먹고 살아야되는지

갑자기 너무 숨막히는거있죠

한참 크는 아이들 방학이라 계속 머리속에 밥밥밥

뭐먹나 하는 생각만 가득하고ㅠㅠ

진짜 단세포가 되어가는 것만 같아요..

IP : 119.69.xxx.1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4:49 PM (220.94.xxx.134)

    물가 너무 오름 ㅠ 그러니 세일상품 찾아다니는듯 어제 코스트코가서 55만원썼는데 예전에 40이면 살물건을 ㅠ

  • 2. ㅡㅜ
    '25.1.12 4:53 PM (183.107.xxx.211)

    저도 먹고는 살아야하니 식료품만 사네요 ㅜㅜ 온라인으로 장만 계속 보고있네요. 방학인지라 더더욱

  • 3. ..
    '25.1.12 4:54 PM (119.149.xxx.28)

    우리 지역은 마트 쉬는 날이라..
    할인행사 있으면 사람들 다 몰려가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요 ㅠㅠ

  • 4. 먹는것
    '25.1.12 4:55 PM (121.166.xxx.230)

    옷은 안사게 되고
    먹는것만 사게되네요. 어쩔수없죠.
    과일 3만원어치 사왔는데 아껴먹어야죠

  • 5. 그럼
    '25.1.12 4:55 PM (58.230.xxx.181)

    안먹고 살아요? 먹고 살아야죠
    그리고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싸니깐 그러죠

  • 6. 000
    '25.1.12 5:14 PM (211.186.xxx.26)

    다른 데 갈 데가 없어소 그래요 마트 다이소 사람 미어 터져요

  • 7. 먹고는 살아야죠
    '25.1.12 5:16 PM (118.235.xxx.108)

    애들 방학이라 식비 어마어마해요.ㅡㅡ

  • 8. 저두
    '25.1.12 5:2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토요일 대형마트 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사람이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구요
    파격행사때나 볼수있는 광경
    불안하니 쇼핑들을 하는건지

  • 9. 저두
    '25.1.12 5:27 PM (183.96.xxx.167)

    토요일 대형마트 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사람이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구요
    파격행사때나 볼수있는 광경이었네요
    물가 비싸 집에서 해먹어야 되니

  • 10. 물가 안잡는거
    '25.1.12 5:29 PM (211.206.xxx.130)

    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게 만드는건데

    윤석열이 취임하고 나서
    한짓을 보니
    물가따위였더군요.

    국민들 먹는것마저 팍팍하게 만들어서
    못 살게...

    물가를 못잡는게 아니라
    아예 잡을 생각조차 없었던것

  • 11. .....
    '25.1.12 5:37 PM (124.49.xxx.33)

    집에서 해 먹는게 훨씬.. 가성비에다 고퀄 음식이니 그렇죠
    식당이나 밖에나가 사먹으면.. 비싼데다 음식의 질이....

  • 12. 힘들어
    '25.1.12 5:46 PM (223.38.xxx.181)

    저만 그런거 아닌거죠? 애들은 밑반찬은 먹지도 않아 매일 메인만드느라 돌겠네요 마트는 기운빠져 안간지 좀 됐고
    동네채소가게 자연드림 쿠팡 컬리 다 이용하네요
    사도사도 먹을게 없어용 ㅠㅠ

    닭곰탕 한솥끓였는데 두끼면 끝

    잘먹는 고등아들 윈터가서 한숨돌리나했더니 새벽에도 아침밥 꼭 먹고 밤에 와서도 꼭 먹고 ㅠㅠ

  • 13. ...
    '25.1.12 5:55 PM (59.19.xxx.187)

    다른 데 소비는 줄이고
    집밥 해먹느라 그런가 보네요

  • 14. ㅇㅇ
    '25.1.12 6:21 PM (118.235.xxx.39)

    저두 가계부 쓰고 아끼고 있어요
    먹성좋은 애들 둘 데리고 외식 ㅠㅠㅠㅠㅠ
    집에서 해먹는게 돈아끼는것 같아요

  • 15. 아니고..
    '25.1.13 3:20 PM (125.130.xxx.23)

    먹고 사는게 아니구요
    어떻게 하면 내자식들 더 잘먹여서 더 잘키울까하는 마음으로 그러는 거죠.
    엄마들 욕심이 보통이 아니잖아요.
    애들이 잘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잘 될 거예요.
    엄마들의 정성과 욕심 만큼 애들도 다 잘되고 부국이 되어서 미래가
    풍성해지기만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821 안철수가 제발 이재명 찍어 달래서 찍었어요 4 ㅋㅋ 2025/06/02 1,359
1721820 아직은 학력위주의 사회 맞네요.. 맞구요.. 2 ㅇㅇ 2025/06/02 1,017
1721819 영화찾아요~부부심리묘사? 2 바라는대로 2025/06/02 604
1721818 서울 대공원에서 고릴라가 손키스를 7 .. 2025/06/02 2,009
1721817 본투표 독려하자구요. 내란종식 2 내란우두머리.. 2025/06/02 277
1721816 민주당에서 보수인사 영입한다고 했는데 4 궁금 2025/06/02 878
1721815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 퇴원 수속은 공무원이 39 ... 2025/06/02 3,361
1721814 교육부, 리박스쿨 논란에 "손효숙 대표 교육정책자문위원.. 6 ㅇㅇ 2025/06/02 1,322
1721813 스트레칭만 자주 해도 몸이 가뿐해요 2 뎁.. 2025/06/02 1,694
1721812 리박스쿨-서울대 트루스포럼-대치동 입시업체 ‘삼각 커넥션’ 5 난리네요 2025/06/02 1,619
1721811 플라즈마 이해가 안돼요. 가르쳐주세요 4 ........ 2025/06/02 1,406
1721810 내란당 ᆢ언제 문닫나요? 1 2025/06/02 271
1721809 내란짐은 이제 역사속으로 4 ㄱㄴ 2025/06/02 407
1721808 ‘더 파워풀’ 공연 꽃가마셔틀 예약하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5/06/02 415
1721807 정은경 결전의 날 마지막 발언 2 이뻐 2025/06/02 2,450
1721806 밤에 창문열면 들어오는 작은발레들 어쩌나요? 4 여름 2025/06/02 907
1721805 “이준석, 홍매화 심으며 5만 원권 넣고 ‘주술의식’ 했다” 12 ... 2025/06/02 5,463
1721804 어젯밤에 82글중에 납치자작극으로 미국에 어떤주부얘기글 3 궁금해요 2025/06/02 1,587
1721803 눈썹문신 배우고 싶어요 7 ... 2025/06/02 1,431
1721802 레인코스트 같은 과자 알려주세요. 6 베베 2025/06/02 738
1721801 실시간방송 성남유세 엄청나요 인파가 16 2025/06/02 3,143
1721800 김문수후보 캠프 벽면 좀 보세요 8 ㅁㅁㅁ 2025/06/02 1,989
1721799 현장 출신 노동자들은 공부를 안 하고 (머리에) 든 게 없기 때.. 4 김문수 비하.. 2025/06/02 804
1721798 6모 분석 설명회 가는게 좋을까요 2 기쁨이맘 2025/06/02 530
1721797 이준석 파산 기다리는 잼 16 히히히 2025/06/02 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