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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순재씨 90세인데

ㅇㅇ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25-01-12 15:49:36

저 정도면 같은 연배들과 비교하면 꽤 정정하신거 아닌가요?

34년생이면 만 90이고 예전나이로 92세 되신건데 젊으신거 같아요 제가보기엔.

IP : 59.17.xxx.1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3:50 PM (220.94.xxx.134)

    말도 조리있게 잘하시고 정정하시던데요

  • 2. .....
    '25.1.12 3:51 PM (221.139.xxx.19)

    건강하니까 90대 돌파한거구요.
    아닌 분들은 80대에서 다 돌아가셨어요.
    근데 90대 넘으니 영락없이 그 나이의 노인이네요

  • 3. ....
    '25.1.12 3:51 PM (114.200.xxx.129)

    완전 정정하신거죠... 이순재씨랑 같은 연배였다는 이낙훈님은 90년대에 돌아가셨잖아요
    그리고 일반인들도 돈많이 많아도 건강 타고난분들 아니고서야
    저정도로 건강한분도 안흔해요

  • 4. 24년에
    '25.1.12 3:54 PM (175.116.xxx.90)

    쪽대본 나오는 드라마 주연을 했다는 것이 놀랍죠. 체력, 지력 다요.

  • 5. .....
    '25.1.12 3:56 PM (118.235.xxx.189)

    그 나이에 정정하시던데 다들 왜 늙었다고

  • 6. **
    '25.1.12 3:57 PM (222.238.xxx.250)

    어제 모습보니 연기는 쉬셨으면 하는 오지랖이 생기네요

  • 7. 행복
    '25.1.12 3:59 PM (61.80.xxx.91)

    35년생이시니 91세 만나이 90세십니다.
    그렇게 정정하셨던 분이 몸도 마음도 쇠약해지셨어요.
    시상식에서 눈물을 보이시는게 마음이 짠했어요.
    좀 쉬시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면 좋겠던데ᆢ

  • 8. 세월
    '25.1.12 4:00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인품이든 연기든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연극하고 방송했다는것은 대단합니다.
    신세졌다는 멘트는 세월에 무상함이..

  • 9. ㅇㅇ
    '25.1.12 4:02 PM (14.5.xxx.216)

    좀 쉬셨으면 좋겠어요
    다작하고 쉬지않고 일하지 말고
    꼭 필요한 작품만 골라서 해도 충분할텐데
    80넘어서도 너무 많이 일하는거 같아요
    광고까지 찍는 이유는 짐작이 가지만요

  • 10. ㅇㅇ
    '25.1.12 4:02 PM (124.60.xxx.120)

    90 연세에 정말 대단하신데
    연기는 이제 그만.
    이제 그만해도 되잖아요~~~

  • 11. 한살이지만
    '25.1.12 4:03 PM (59.17.xxx.179)

    실제 34년생이시래요

    에전기사-
    한편 이날 이순재는 “(프로필 상에는)1935년 함경북도 회령 출생으로 돼 있는데 정정하겠다. 원래 1934년에 태어났다. 할머니가 호적 정리를 하면서 잘못 했다.

  • 12. ...
    '25.1.12 4:03 PM (221.151.xxx.109)

    다른 분들에 비해는 정정한거지만
    불과 얼마 전의 모습을 아니까 늙어보인다고 하는거죠
    짱짱했었는데 힘들어보이더라고요

  • 13. 근데
    '25.1.12 4:03 PM (49.164.xxx.30)

    이분 저 어릴때부터 정말 꾸준히 나오셨는데
    재산도 어마어마할거같은데..일이 좋아서라기보단 다른이유도 있는거같은 느낌

  • 14. ㅇㅇ
    '25.1.12 4:10 PM (106.102.xxx.221)

    90세 이후에 지팡이 안 짚고 혼자 걸어 다니시는 것만 해도요
    이미 상위 1%의 정정함 이십니다

  • 15. 제가 알기론
    '25.1.12 4:12 P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

    이순재님 따님이 초혼인데도 독립콜라815인가 출시했던 범양상선 대표와 결혼했고(남자가 재혼) 반대도 안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범양그룹 부도나고 따님과 그 자녀때문에 일을 쉬지못하고 계속 다작하셨다고 들었어요. 면목동 토박이로 오래 사셨고 아내분도 엄청 미인이셨는데 부를 축적할 만큼 벌었음에도 워낙 지출이 많아서 준재벌 정도 되는 특별한 재산 형성을 못 하셨다고 하셨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찍으실 때도 응급실에서 링거 맞아가면서 일하셨어요.

  • 16. atm기
    '25.1.12 4:13 PM (223.39.xxx.42)

    걱정되네요

  • 17. 제가 알기론
    '25.1.12 4:13 PM (125.142.xxx.233)

    이순재님 따님이 초혼인데도 콜라독립815인가 출시했던 범양상선 대표와 결혼했고(남자가 재혼) 반대도 안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범양그룹 부도나고 따님과 그 자녀때문에 일을 쉬지못하고 계속 다작하셨다고 들었어요. 면목동 토박이로 오래 사셨고 아내분도 엄청 미인이셨는데 부를 축적할 만큼 벌었음에도 워낙 지출이 많아서 준재벌 정도 되는 특별한 재산 형성을 못 하셨다고 하셨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찍으실 때도 응급실에서 링거 맞아가면서 일하셨어요.

  • 18. 저희집
    '25.1.12 4:47 PM (175.117.xxx.137)

    98세 할멈은 더 정정하셔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순재옹과는 달리
    저는 가족으로서 겪고있어서
    장수가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수는 때론 다른 가족의 피를 빨아
    누리기도 하는 것이기에..ㅜㅜ

  • 19. 어휴
    '25.1.13 9:37 AM (211.36.xxx.215)

    97세 시아버지 아픈데가 하나도없고 재앙입니다 돈벌어본적없고 바람피고 200살까지 살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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