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일주일은 좀 편해질거에요 . 전동채칼

게으른이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25-01-12 15:31:38

저도 전동채칼 너무 잘쓰고 있어요. 10초만에 당근 하나를 다 채썰어줄때에 희열을 느껴요. 요즘 제 말 제일 잘듣는 녀석입니다. 내 삶도 이렇게 스스륵 입력하는데로 잘풀리면 좋겠어요

 

오늘

당근 -채썰어둠.주중에 볶을예정

무우-채썰어서 반은 무나물, 반은 만능장아찌 간장에 퐁당(김밥 단무지 될 예정)

오이-채썰어서 초대리에 퐁당 (피클대신 먹을예정)

애호박- 채썰어둠,주중에 부침개 예정

 

청경채,알배추 - 손가락크기로 잘라둠. 오늘저녁 만두전골하고 남은건 주중에 닭가슴살이랑 볶을예정

 

야채를 산더미 처럼 다 조져놨으니 아까워서 라도 다음주에 다 먹을겁니다

다음주 칼도마 안쓰기 도전!!

 

IP : 112.148.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1.12 3:33 PM (183.97.xxx.102)

    종편에 뭐가 좋다고 나오면 홈쇼핑에도 그 상품 뜨는 거랑 비슷한 느낌적 느낌...

  • 2. 게으른이
    '25.1.12 3:35 PM (112.148.xxx.100)

    이것도 휴롬, 두유제조기 처럼 언젠간 안쓸지도 모르죠 ㅎ
    그래서 찬장 가까운곳에 두려구요
    아마 식세기 처럼 호불호 있을거같아요. 쓰는사람들만 열광 ㅋㅋ

  • 3. 그깟 썰기
    '25.1.12 3:35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게요 ㅎ
    아침방송 약 팔이랑 홈쇼핑랑도 비스므레

  • 4. ,,,,,
    '25.1.12 3:50 PM (121.137.xxx.153)

    ㅋㅋㅋ
    느낌적인 느낌

  • 5. ..
    '25.1.12 4:06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식세기는 매일 매끼 사용하니까
    전동채칼이 식세기만큼의 호불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6.
    '25.1.12 4:26 PM (59.26.xxx.224)

    어젠가에도 여기 누가 전동채칼 좋다고 꼭 사라고 글 올라와서 그 제품명 알려달라 댓글 잔뜩 달리고 그런던데 광고였네

  • 7. 음...
    '25.1.12 4:58 PM (58.230.xxx.181)

    베스트까지는 진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글은 뭐지??? 진짜 광고인가보네

  • 8. 게으른이
    '25.1.12 5:15 PM (112.148.xxx.100)

    광고 아니에요 ㅋㅋ제 전동채칼은 오래되서 케이스도 버려서 제품명도 몰라요. 아침부터 뿌듯함에 자랑글이었는데 광고글 처럼 보였나봐요ㅎ
    사지마세요 전동채칼 ㅎㅎㅎㅎ

  • 9. 이거
    '25.1.12 5:25 PM (125.179.xxx.42)

    청소하기는 어떤가요?

  • 10. ..
    '25.1.12 6:10 PM (121.183.xxx.173)

    이런 정보글 유용합니다

  • 11. 안그래도
    '25.1.12 8:30 PM (117.52.xxx.96)

    키친에이드 스탠드믹서살 때 채칼 파트 사놓고 잘 사용을 못했어요. 한번 다시 도전해보고 도저히 아니다 싶음 입구 넓은 전동채칼 사려구요. 광고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사는 걸까요.... 참 불쌍하네요. 그악스럽기 그지없군요.

  • 12. 게으른이
    '25.1.14 10:51 AM (106.101.xxx.252)

    좀전에 .

    전동채칼 광고라고 몰려서 장단점을 마지막으로 이제 좋은건 여기 안쓰고 친구들하고만 말할래요. 맛있는 빵집 . 재밌는 드라마. 효율적인 물건들..

    전동채칼은 믹서기 처럼 설치를 하고 전기꼽고 해야되는 과정이 있어서요. 주방이 좁거나 음식을 자주 해먹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성향이 자주 음식하고 미루는거 안좋아한다. 식세기도 잘 안쓰는분 비추)

    저는 워킹맘이라 주말에 일주일 반찬 몰아서 하는편이라서 다 요리하고 식세기 돌려버리고 한동안 안쓰기 때문에 적합하구요.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니 안맞을수 있죠 . 쓰는 사람은 잘쓰고 돈아깝다는 사람은 아까운게 전동채칼입니다

  • 13. ㅇㅇ
    '25.1.14 4:55 PM (118.235.xxx.72)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 전동채칼 살까말까 계속 고민 중이었는데,
    주말에 몰아서 쓰고 치우기 좋다 하시니, 솔깃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24 어제 수괴 투표모습보고 8 ㅎㄹㄹㄹ 2025/06/04 998
1723023 역대 최다 투표수라고 하잖아요 궁금한점 8 ㅇㅇ 2025/06/04 927
1723022 생각할수록 김문수 설난영 13 아니 2025/06/04 2,828
1723021 대통령실 앞은 분주하네요 3 아구구 2025/06/04 1,232
1723020 장도리 만평- 위대한 국민들의 힘 시민의 선택 6 .... 2025/06/04 854
1723019 대구시, 당선 축하…TK신공항 재정보조 지원 요청 46 -- 2025/06/04 2,684
1723018 영부인 보기 좋네요 29 ㅇㅇ 2025/06/04 3,952
1723017 내 이웃같은 대통령 부부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3 2025/06/04 557
1723016 상온 유통기한 한달인 햄버거빵 방부제 많아서 인가요? 2025/06/04 199
1723015 아우 진짜 ..대통령이 되어도 갈 데가 없다니 12 2025/06/04 3,079
1723014 마늘쫑이 단맛이 있었나요?헤헤 5 ... 2025/06/04 472
1723013 어제 3일나 이창수 서울지검장, 조상원 차장 사표수리했줬네요 2 와우 2025/06/04 817
1723012 지금 현충원에서 훤칠하게 키큰 경호원은 4 .. 2025/06/04 1,863
1723011 이십대 남자들 뭐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요? 35 ... 2025/06/04 1,804
1723010 눈물 나네요 ...국민이 주인이되는 2 국민 2025/06/04 415
1723009 영부인은 무난 좋아보인다 10 김문수 2025/06/04 2,592
1723008 미친댓글 보고 마음이 안좋아요 21 .... 2025/06/04 1,938
1723007 12센치 힐 신은 모습 6 크흑 2025/06/04 3,239
1723006 현충원 방문록 3 ... 2025/06/04 874
1723005 탬버린녀 보다 현 영부인 보니 눈이 정화되네요 9 블루밍v 2025/06/04 1,236
1723004 새삼 윤썩열이한테 고맙네요 6 .... 2025/06/04 900
1723003 아 기분좋다~~~~ 3 ㅎㅎ 2025/06/04 230
1723002 JK김동욱 “겪지 말아야 할 세상” 분노 45 ㅇㅇ 2025/06/04 3,623
1723001 저들이 무서워하는 건 돈이에요. 15 윤리적 소비.. 2025/06/04 1,780
1723000 대통령으로써 예우받는모습 넘 좋네요 8 ㄱㄴㄷ 2025/06/0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