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동채칼 너무 잘쓰고 있어요. 10초만에 당근 하나를 다 채썰어줄때에 희열을 느껴요. 요즘 제 말 제일 잘듣는 녀석입니다. 내 삶도 이렇게 스스륵 입력하는데로 잘풀리면 좋겠어요
오늘
당근 -채썰어둠.주중에 볶을예정
무우-채썰어서 반은 무나물, 반은 만능장아찌 간장에 퐁당(김밥 단무지 될 예정)
오이-채썰어서 초대리에 퐁당 (피클대신 먹을예정)
애호박- 채썰어둠,주중에 부침개 예정
청경채,알배추 - 손가락크기로 잘라둠. 오늘저녁 만두전골하고 남은건 주중에 닭가슴살이랑 볶을예정
야채를 산더미 처럼 다 조져놨으니 아까워서 라도 다음주에 다 먹을겁니다
다음주 칼도마 안쓰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