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결혼은 어떻게

ㄷㅇㅇ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25-01-12 14:25:35

딸은 모범생으로 자라 대학 잘나와 취업해서.잘다녀요.  나이.30이 바로 앞인데 연애를 뮷하네요.   외모가 증간이라서 .그러는지..  대학때도. 연애 잘못하는듯 했고. 성격이 여우과는못되요.  여우인척 해보려는데.이건 타고나는거잖아요.  

애가 최근 갑자기 결정사 가입할까... 물어서 깜짝 놀랐어요. 결혼 관심.없는줄 알았거든요.   전 안가도 상관없다 싶어 가만 냅뒀고요.  요새는 나이든사람이.딸 소개해주고 안하죠?  어떻게 해야 딸을 결혼시킬.수 있나요?  결정사 가입하는게.최선일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먼저 말꺼내 맘이.그랬어요.

IP : 189.203.xxx.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정사
    '25.1.12 2:28 PM (112.162.xxx.38)

    가입한다면 해보라 하세요 나이도 딱 좋네요

  • 2.
    '25.1.12 2:29 PM (220.117.xxx.26)

    딸이 원하면 엄마가 아니면 주변에서 중매
    연결도 괜찮죠
    1월이고 서른되서 조급한가봐요

  • 3. 가입해서
    '25.1.12 2:29 PM (1.236.xxx.114)

    사람을 좀 만나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은 급하지않아도 연애는 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 4. ㅇㅇ
    '25.1.12 2:29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더 늦기전에 얼른 가입하세요
    모범생 이면 꼭 듀땡으로

  • 5. 가장 좋은 건
    '25.1.12 2:30 PM (59.6.xxx.211)

    직장이나 주변에서 자연스런 만남인데
    본인이 결정사 원하면
    엄마랑 같이 결정사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근데 결정사에 괜찮은 남자는 정말 없어요.
    스펙은 괜찮아도
    찌질하거나 약아빠진 남자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래도 만나보면 남자 보는 안목은 생기더라구요

  • 6. ㅡㅡㅡㅡ
    '25.1.12 2: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외모가 중간정도면 조금 신경써서 꾸미면 훨씬 예쁠거에요.
    외모관리도 하고,
    본인도 엄마도 주변에 적극 얘기해 보세요.
    가만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7. ㅇㅇ
    '25.1.12 2:32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어...그 돈으로 성형을 추천합니다. 눈만 예뻐져도 미모가 달라지니까요.

  • 8. ㅇㅇ
    '25.1.12 2:33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30이면 더 늦기전에 결정사 보내고
    엄마 인맥 총동원해서 소개팅 주선도 많이 해주세요
    넋놓고 있다간 세월만 갑니다

  • 9. 엄마 보기에
    '25.1.12 2:33 PM (59.6.xxx.211)

    외모가 중간이라면
    저라면 먼저 성형외과 데리고 갈겁니다.
    일단 얼굴 손좀 보고
    그 다음 결정사를 가든 하세요.

  • 10. 결정사
    '25.1.12 2:34 PM (118.235.xxx.206)

    괜찮은 남자 많아요. 없다는건 본인이 원하는 남자가 없다는건데
    그런 사람은 본인이 작접 찾아야하고요. 본인도 못찾으니 결정사 통하른건데 거기도 없음 눈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 생각해봐야해요.
    결정사 통해 결혼하는 커플 많더라고요 . 근데 결정사에서 만나고 결혼하면 다 숨기더라고요. 부모님들이 결정사 통해서 만났다 해서 알게 됐어요

  • 11.
    '25.1.12 2:37 PM (61.74.xxx.215)

    결정사도 가입 하시고 지인들한테 소개도 부탁해보세요
    따님이 자만추에 재주가 없으면 주변 도움 받는 것도 좋죠

  • 12. ㅇㅇㅇ원글
    '25.1.12 2:39 PM (189.203.xxx.0)

    (원글입니다)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주위분들이 울 아이에게 결혼하지말라는 말만 하고 아이도 가만있길래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남편도 아이랑 같이 살자고 했고, 아이결혼 생각도 인하고 있었는데...아이는 남자가 없어 내내 솔로였나봐요. 조언 감사합니다

  • 13. 아빠나
    '25.1.12 2:43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엄마나 너무 이기적이네요. 애는 같이살 생각도 없는데
    가스라이팅해서 본인들 노후 미천으로 생각한건가요?

  • 14.
    '25.1.12 2:46 P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윗님은 뭔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시나요?
    원글 잘 읽어보고 댓글 답시다.

  • 15. ....
    '25.1.12 2:47 PM (218.51.xxx.95)

    118.235
    딸이 결혼에 관심없는 줄 알았다잖아요.
    살림 밑천으로 삼을 생각이면
    여기에 이런 글 올리겠어요?
    결정사 가입도 안 시키겠죠.
    왜 뜬금없이 나쁜 부모를 만드는지?

  • 16. 남편도
    '25.1.12 2:47 PM (118.235.xxx.198)

    아이랑 같이 살자했고 주변에서 결혼하지 말라했고
    아이는 결정사 가고 싶을 정도고????

  • 17. ㅇㅇ
    '25.1.12 2:49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요새 젠더갈등으로 결혼이 손해라고 세뇌당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나마 똑똑한 딸이라 말은 해서 다행이네요
    간다고 할 때 잘 찿아서 보내세요

  • 18. 윗분ㅠㅠ
    '25.1.12 2:50 PM (211.176.xxx.107)

    그냥 아이도 큰 관심없고 그 나이면 학업,취업으로
    정신없이 바빴겠고 그래서 부모도 크게 다른건
    관심없었을텐데요,가스라이팅??부모 노후 미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셨나요?
    82에 글쓰기 겁나겠어요ㅠㅠ

  • 19. 결정사에
    '25.1.12 2:50 PM (121.133.xxx.125)

    가입도 해 보시고
    외모도 요즘 성형으로 많이 예뻐지지요.

    요즘 30 이전에 결혼 잘 안하긴 하니까
    늦은건 아니에요.

    딸 아이 친구들 10년 사귄 애들
    최근 30.31 즈음 결혼 했고요.

    요즘 결혼할 남자가 돈이 없어 결혼 못한다는
    우스개 소리 나올 정도로
    남자쪽에서 결혼을 썩 원치 않는다고 해요

  • 20. ㅇㅇㅇ
    '25.1.12 2:52 PM (189.203.xxx.0)

    118님. 오해는 말아주세요. 아이가 회사에선 능력있는데 집안일 전혀 관심없고 해서 부부가 은연중 생각한거 뿐이에요. 저희둘이 살 충분한 여유도 되고요. 감사합니다.

  • 21. 성형도
    '25.1.12 2:53 PM (118.235.xxx.202)

    살짝하고 결정사 가입해보세요.
    아이가 결정사 조건으로 딱이네요

  • 22. ㅈㅈ
    '25.1.12 2:57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저희조카 보니까 키도 작은데 얼굴은 잘생겨서 그런지 여자들이 먼저 사귀자고해서 사귄다고 그러는데요. 스펙도 비슷한데 조카는 결혼생각이 없어요. 집도 부자인데도요
    요즘은 여자가 더 적극적이라야 사귄다는군요

  • 23. ...
    '25.1.12 3:00 PM (122.35.xxx.146)

    결정사 가입은 추천하고 싶지않습니다.

    따님 똑똑한데 좀 더 지켜보심 안될까요

  • 24. 외모
    '25.1.12 3:03 PM (45.64.xxx.220)

    일단 피부과에서 관리받고 좋은 헤어샵에서 헤어관리하고
    이쁘고 여성스러운 옷들 사주세요

  • 25. 결혼
    '25.1.12 3:08 PM (118.235.xxx.178)

    하고 싶다 하는데 지켜보는건 아니죠. 요즘 결정사 얼마나 많이 가는데요. 서로 소개 요즘 잘안해요 잘해야 본전이라서

  • 26. 움보니아
    '25.1.12 3:09 PM (221.146.xxx.122)

    30이면 알아서 할 일이에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결정사든 독서모임이나 와인, 운동 모임도 좋구요.
    유료이면 더 질이 좋겠죠.

    엄마가 나서지 마시고 스스로 선택할때까지 기다려주심이.

    윗분 말씀대로 피부와 머릿결 그리고 몸매관리 정도는 엄마가 같이 고민해주시면 좋죠.

  • 27. ...
    '25.1.12 3:13 PM (221.151.xxx.109)

    성형을 왜 그리 권하시나요
    자연스러운 얼굴이 훨씬 예쁜건데

  • 28. ......
    '25.1.12 3:18 PM (106.101.xxx.80)

    늦은건 아니라서 소개팅 열심히 주변에 해달라고 하고
    동호회ㅡ멀쩡한 사람들 모인곳 에 열심히 나가다보면 다들되더라고요. 제가 결혼해보니 주변머리없는 사람들은 결정사도 조건이 좋으면 괜찮다 싶긴해요

  • 29. ....
    '25.1.12 3:22 PM (1.229.xxx.172)

    적극적인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온다는 건 진리에요.

    신봉선같은 과는 오히려 연애 잘해요. 매사에 적극적이고 잘 들이대니까.

    가만히 있는 사람이 연애 못합니다.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고 정석적인 코스 밟으실려면 지금부터 노력하셔야돼요.

  • 30. 30후반
    '25.1.12 3:22 PM (118.235.xxx.137)

    결정사 얼른 가세요
    나이로 엄청 뭐라하는 곳이예요
    모범생이면 결정사 가기 전에 미용실에서 드라이라도 받고 가고요

    메이크업 같은 것도 따로 배우면 좋아요
    결국 끼가 좀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
    자기 집단 내부에서 만나지는 게 아니면

  • 31. 결정사
    '25.1.12 3:37 PM (125.142.xxx.239)

    본인 의지가 중요하죠
    결혼은 하겠대요?
    헤메 의상도 좀 신경 써주세요
    성형은 한부위가 문제인 경우 추천하죠
    균형위해서 ...
    근데 결정사 가면 후려치기 심해요
    상처받을 각오 해야죠

  • 32. .......
    '25.1.12 3:52 PM (106.101.xxx.80)

    결정사는 30자만 달아도 마구 후려치던데ㄷㄷ

  • 33. 제 아이도
    '25.1.12 4:57 PM (51.81.xxx.90)

    올해 한국나이 29인데 남친이 없어요.
    외모도 모델같고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다니면 남자들이 다 쳐다 볼 정도고 좋다는 남자들도 많아요.
    그런데 눈이 높다할까, 기준이 높아요.
    소개도 받고 하는데도 안되네요.
    아이는 결혼 생각은 없지만 연애는 해보고 싶다는데 잘 안되니 아이보다 제가 더 급해지는 느낌이에요.
    결정사 얘기했더니 싫다고 하는데, 그냥 아이 사주에 남자가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사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해 주세요:)

  • 34.
    '25.1.12 7:25 PM (223.38.xxx.1)

    결정사 괜찮은 남자 없다는 사람은…ㅠ
    그런이야긴 어디가서 안하는게 나아요.
    비슷한 레벨을 맞춰줘요.

    결정사 최고위 블랙단계, 또 바로 그밑 다이아몬드던가 ?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데….
    이쪽도 학벌집안 얼굴… 다 되는 집이어야 같이 만나봐요.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집 아들들 거기 다 있어요.

  • 35. 주변
    '25.1.12 11:31 PM (59.8.xxx.68)

    괜찮은 남자애들 둘러보세요
    저 울아들 35새 넘어서 까지 결혼안하고
    친구떨도 그때까지 결혼안하면 둘이 소개팅해줘볼려고요
    집안 잘알고
    애들 어려서 10년 넘게 어울려 놀고. 유치 ㅡ초등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903 (끌어내) 오징어게임 시즌2가 재미없었던 이유 20 내란성질환 2025/01/12 6,402
1671902 잡혀갔겠죠? 2 내일아침엔 2025/01/12 2,168
1671901 최강욱이 말하는 윤가의 미래 3 .... 2025/01/12 5,095
1671900 육아휴직 질문좀 할게요 5 2025/01/12 847
1671899 송중기 재혼 참 잘했네요. 행복해보여요 45 ... 2025/01/12 12,475
1671898 시금치 잎 끝부분이 자주색으로 6 질문 2025/01/12 1,442
1671897 여러분 쿡에버 세일인거 아세요? 26 세일 2025/01/12 5,552
1671896 유튜브 쇼츠에 빠져버렸어요 6 어쩌쓰까 2025/01/12 2,531
1671895 토트넘 진짜 못해요 5 ㅇㅇ 2025/01/12 1,535
1671894 윤악귀체포))) LA산불보니 산 가까이에 있는 주택 7 ........ 2025/01/12 3,035
1671893 콩삶아서 두유섞어 식사대용으로먹었는데요 12 ··· 2025/01/12 3,658
1671892 셀프 밀키트 만들어 드시는 분? 6 밀키트요 2025/01/12 1,461
1671891 초등성대수학경시 준비는 학원에서 어떤식으로 하나요 4 교육 2025/01/12 775
1671890 경호원 여러분, 인간적 도리는 할 만큼 했습니다 3 ㅅㅅ 2025/01/12 1,727
1671889 저 아래 호텔에서 선본 글 보니 생각나네요. .. 2025/01/12 1,154
1671888 체중감량을 10kg했지만 10 저는 2025/01/12 5,463
1671887 저 아래 76년이 50세냐는 말에 .. 74년생은 52세 인가요.. 27 내나이 2025/01/12 6,162
1671886 끌올)귄%동 제명 청원 13% 부족 18 정의 2025/01/12 1,664
1671885 MBC 만난 경호관 "모두 지쳐..수뇌부 체포 원해&q.. 2 ... 2025/01/12 2,444
1671884 내란성 질환(?) 뭐 생기셨어요? 36 ㄱㄴ 2025/01/12 2,676
1671883 혹시 공수처랑 경찰애들 잡을 맘이 없어진건 아니겠죠?? 3 ㅇㅇㅇ 2025/01/12 1,551
1671882 한국 혼란 틈타 서해 노리는 중국.대규모 구조물 무단 설치 17 ... 2025/01/12 1,985
1671881 저 외로워서 하루에 10시간도 넘게 스마트폰 해요 17 외로워 2025/01/12 6,541
1671880 부정선거는 지가 했네 9 . . 2025/01/12 2,190
1671879 중간간부들 김 차장과 측근들 사퇴요구 2 ........ 2025/01/12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