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저 그리고 b c가 있어요.b는 c를 엄청 좋아하고 셋이 친해요. 근데 저는 c가 평소 하는 말들을 보면 저게 가능한가싶은 본인의 과거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저에게 피해주는거도 없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크게 신뢰는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근데 업무 관련해서 c가 실수를 해서 제가 인수를 받는 과정에 말하는 대부분이 뻥이지않을까하는 짐작들이 사실이라 확인이 되었고 진짜 정이 확 떨어졌어요. 그렇다고 관계를 끊어내거나 할 건 아니니 그냥 모른척 할 예정입니다. 근데 b는 c를 너무너무 대단한 사람으로 우러러봅니다. 그렇게 느끼게 c가 이야기를 하구요. 그래도 제가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게 맞겠죠? 말해서 애매해지느니 그냥 c가 하는 말들은 믿지 말고 지내는게 맞는건지 아님 b도 c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건지~모르겠어요. 기만인가 싶다가 말해봐야 싶다가 어렵네요. C가 이때까지 한 이야기의 90프로는 즉흥적인 거짓말인데 참 나이 먹어서 왜 그러는지~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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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a.b.c
. .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25-01-12 13:36:02
IP : 175.213.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12 1:40 PM (218.159.xxx.228)어른이면 본인이 상대의 말과 행동으로 걸러 판단할 줄도 알아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b에게 c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것 같아요.
2. ㅇㅇ
'25.1.12 1:43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저라면 객관적인 증거를 b에게 보여줄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b같은 꼴을 당했거든요..3. b가
'25.1.12 1:48 PM (83.85.xxx.42)어른이면 본인이 상대의 말과 행동으로 걸러 판단할 줄도 알아야한다 생각합니다 222
c 없으면 다른사람한테 홀려서 다닐 것 같아요.
신천지 전광훈 믿는 사람들이 다 있잖아요.4. ..
'25.1.12 1:58 PM (175.213.xxx.243)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c는 b와 저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텐데 제가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전혀 안 쓸 자신도 없어 스트레스 받을 예정이고 갈등을 계속 할 거 같아 짜증이 나네요. 이번엔 입 다물고 또 말도 안되는 뻥을 치면 그때는 얘기해야지~~싶네요.제가 눈치채라고 c한테 필요 이상으로 물어보고 이상하다는 뉘앙스를 남겼지만 그것조차 뻥으로 덮더라구요. 계획적인 거짓말은 아니고 그때 그때 달라지는 그런 거짓말이 몸에 베인 사람이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5. ...
'25.1.12 2:08 PM (118.235.xxx.158)거짓은 여러가지 인격장애들의 공통된 특성이에요
가까이 두면 큰 손해6. 흠
'25.1.12 2:53 PM (49.175.xxx.11)언젠가 c의 거짓을 b도 알게 될 날이 있겠죠.
미리 언질을 주진 않을것 같아요.
근데 c처럼 습관적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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