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 될거라네요.
주상복합은 주로 역과 연결돼있으니 교통도 편리하고 마트 병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건물 안에서 다 해결되어 그렇다고.
앞으로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 될거라네요.
주상복합은 주로 역과 연결돼있으니 교통도 편리하고 마트 병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건물 안에서 다 해결되어 그렇다고.
그래서 친정어머니랑 같은 동에 산지 4년.
장단점은 있는데 갑갑 해요 넘 고령층많고
사우나가면 평균 연령75
일리있는 얘기에요
50대인데 지금 그런곳에 사는데 사우나,헬스장등도 밖으로 안나가고 이용가능하고 전철역 엘베로 바로 내려가구요
밑에 층은 상가라 이안에서 먹는것도 왠만큼 해결되니 참 편해요
6층은 공원으로 되있구요
신혼부부도 많이 살지만 노년에 참 편하겠다싶어요
게스트룸도 있으니 손님오면 쓸수있구요
부근에 음식해결할 곳만 있으면 상관없을듯요.
비싼 관리비는 덤이죠.
저희 딸이 잠실 오피스텔에 거주했는데 의외로 노년부부가 몇 팀 계시더군요 거긴 투룸도 있어서인지 답답함이 별로 없거든요. 식사때 외출하시고 석촌호수 산책하시고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노인일수록 도시에 살아야 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죠
병원 갈 일 많은데 병원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한다고요
한 건물에서 웬만한 게 다 해결되면 더 좋죠
보통 주목은 전철 접근성도 아주 좋으니 다니기도 편하고요
대표적인 곳 타워팰리스
주목->주복
제가 거주하는 곳이 그러네요
서울중심지 주상복합. 지하철 바로 연결 외국인도 많이 사는데
갈수록 어르신들이 많아져요 헬스장에 운동하시는 70대이상 노인들 한가득이에요
저도 40대초에 이사왔는데, 어느새 50이네요 나라만 늙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제 나이는 망각하고있었네요 휴
지금 살고 있는데요
너무나 편한거 맞지만
관리비가 굉장히 쎕니다.
지금은 수입이 있으니 편리한 생활의 댓가로 얼마든지 지불하고 살지만
노인되어 수입이 없어지고 저축액으로만 살때는 계속 못살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물임대료 같은거 계속 들어오는 부자 노인 아니고는 퇴직하고 백몇십만원 관리비 내는거 아무나 하기 어렵죠.
저희는 은퇴하면 팔고 그냥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가려구요.
돈많은 노인들 살기 좋죠.
돈 많으면 뭐 .. 말해 뭐해요
저도 그런 생각했ㅇ닜어요
너무 춥거나 덥거나 비 오거나 미끄러울때도
안전할수 있겠다 생각해서...
편리성뿐 아니라 독거노인이 됐을 때 보안을 생각해봐도 주상복합이 좋긴 한 거 같아요
저는 겁이 많아서~
타워팰리스 사우나에서 할머니들끼리 모여 앉아 젊은 사람들 씹는다고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하던 지인들이 생각 납니다
거길 점점 더 나이 든 사람들이 채우겠네요
저희 친정도 그래요 아파트 살다 주상복합 입주하게 됐는데 처음엔 관리비 많이 나온다
전기세, 가스비 많이 나올거 같다 걱정하시더니 살아보니 생각보다 아파트와 별 차이 없는거 알게 됐고 (국평은 주복도 관리비 아파트와 별 차이 없더라구요 주복이라고 관리비 100단위로 나오는거 아님 큰 평수는 좀 나오긴 하구요)
지하철 바로 앞에 있지 병원 근처에 엄청 많고 살아보니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아봤는데 특유의 답답함이 있어요.
통풍이 안좋고 공기순환 안되는 느낌 때문에 전 별루.
창문도 조금밖에 안열리구.
ㄴ 요즘은 창문 다 열여요.
통풍 걱정은 없답니다.
노인되면 그냥 한건물 안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살다 가는거군요
전 숨막혀 죽을거 같던데 더 나이들면 생각이 달라지려나..
전원주택에서 땅밟고 반려동물이랑 텃밭 꽃밭 일구면서 살래요
병원에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동네 주민센타에서 취미 생활 하면서
차타고 도어 투 도어로 운전해서 다니면 되지 뭐 굳이 그 비싼 타워펠리스에서 안살아도 되요..ㅎㅎ
노인도 좀 바깥으로 산책 나가고 움직이면서 살아야지 안그럼 근육 다 빠지고 빨리 늙어요.
창문은 활짝 다 열려요
관리빈 아파트랑 별 차이없어요
오히려 냉난방은 더 적게 나오는듯요
베란다 없는점 공용구역 많은점 단점이겠네요
너무 답답하네요..나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들텐데.. 건물 한곳에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움직임이 그렇게 줄면 짐에가서 운동하는것도 한두시간이지요.. 생활반경이 넓어야해요..주상복합은 명을 단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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