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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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정말 좋은 선택이지만

노년에도 굳이 역세권 고집할 필요 있을까요?

물론 돈 안따지면 당연 좋겠지만

노년에 얼마나 지하철 타고 돌아다닐까 싶어서요.

자가 운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별로 동네 밖으로 안움직일것 같은 느낌...

활발하신 분들은 오히려 여행니니 뭐니 더 돌아다니실까요?

[ᆢ]

돈이 문제
돈 있으면 좋은 자리 집값도 여기부터 오르니
돈 없으면.
역세권 없는 곳으로 가서 여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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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테크 개념이 포함되는군요

[음]

사람 행동반경 다 다르죠
어디 좀 나가야 하는 성격이면 지하철타고
다른지역 다녀오고요
집순이는 집이 좋고

[노년일수록]

더 역세권살고싶죠
조금이라도 덜걷고 역세권에 상가도 발달하고
병원이 하나라도 더 있고..
돈이 없어 그렇지 돈있으면 역세권 살고싶어요

[버스보다]

오르락 내리락하기가 편해요
지하철이 다니기더 좋고 편하잖아요?
그래서 전철역 근처로 이사 추천해오

[kk 11]

운전 못하니 더 필요하죠
병원 모임 자식집 가고 하려면요
80까진 활발히 다닙니다

[....]

오히려 더 역세권에 살아야죠... 그냥 급하면 갈수 있는 지방 광역시라고 해도 지방 대학병원 정도도 있고 지하철도 있고 대형마트 재래시장 이런거 골고루 어느정도는 갖춰져 있는곳요
저희 집 근처가 그런곳인데 지하철 타보면 60-70대분들도 엄청 많아요.. 거의 낮에는 대부분 어르신들이던데요 .. 80대까지는 그래도 지하철 좀 타고 다니시는것 같구요
막말로 우리나이 40대 초반 이런나이에는
좀 변두리에 살아도 차없고 하면 버스타고 다니면 되죠 .. 큰병원갈일도 많이 없을테구요
재태크가 아니라고 해두요
현실적으로 실거주 입장에서도 오히려 나이든분들이 더 역세권이 필요할것 같아요

[..]

제가 경제 개념이 너무 없어서 무지했네요
집순이라서 1년에 지하철 몇번을 타겠나 생각했는데
역 주변이어야 주변이 번화해서 살기가 편리하겠군요...
역시 82님들 똑똑하세요~

[ㅡㅡㅡㅡ]

노인일수록 역세권.

[노인]

일수록 교통 좋은곳이요
인프라 말고도 요양보호사 채용할려면 교통 좋은곳이어야해요

[흠]

동네에 생활 기반 시설,대형병원,쇼핑몰등이 도보권이면 굳이 역세권이 필요없지만 그런 곳은 이미 역세권이죠

[그게]

역세권에는 지하철 잘 안타도, 상권이 같이 발달하지 않나요?
상권이 잘되어 있을수록 편리하죠.

나이 들수록 꼭 노년 뿐만 아니라 무조건 상권이 잘 된곳에 살아야 해요.
몸이 편한게 최고에요.
전 아직 중년이지만 이젠 무거운 옷, 무거운 가방도 귀찮거든요 ㅋ.

금방 후딱 후딱 뭐든 할 수 있는곳이 최고입니다.

[80대라면모를까]

6,70대는 당연히 역세권에 살아야죠.
80대라 하더라도 거주공간 함부로 옮기는것보다 사는곳에 계속 사는게 좋고요.
역세권이 주변에 작은 병원도 많고 택시를 타거나 내릴때도 편하고요.
노인들 하루 일과가 기본 물리치료로 시작하고 운동센타 다니고 하는건데.
그럴려면 역세권에 당연히 제일 좋습니다.

[....]

지하철이 있고 역세권이면 상권은 보통 발달되어 있는데
항상 우리동네에서만 살건 아니니까요..ㅎㅎ
차로가면 신호 받고 하면 꽤 먼곳도 금방금방 가니까 지하철 편안하긴 하더라구요
버스 내리고 하는것도 나이들면 오르락내리락 하는거 불편할것 같아요

[ㅇㅇ]

자식들도 부모가 교통 좋은곳에 살아야 자주 방문해요
멀고 다니기 힘든곳은 방문하기 어렵죠

[ㅇㅇ]

역세권이 집값외에 생활물가는 더 저렴해요
경쟁심한 상권이라 물건값도 저렴하고 관공서, 도서관등
복지 시설 잘되어 있어 휴계시설 이용도 편하고요

[ㅇㅌ]

노인되면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데
역세권에만 있으면 안움직여요.
산책로 잘되어있고 자연 친화적인 곳에 살면서 날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산책 다니고 장보기는 배달 시키고

병원 등등은 도어 투 도어로 운전해서 다니면 되고 아님 택시타고 다니면 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