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옹은 많이 늙으셨네요

[ㅁㅁ]

연기대상 베커상에 강아지랑 커플상인데

몇 년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그 사이 많이 늙으셨네요

 90이니 그럴 수도요

[말씀]

하시는거에 정말 놀랐네요.
보통의 어르신들 분에 비하면
90에도 저리 말씀 하시는게 대단하네요.

[ㅁㅁ]

그래도 그 연세에 자기 발로 걷고 자기 의사표현 다 하는
거면
나이에 비해선 건강한 거긴 하죠
그런데 모습에 많이 놀랐어요

[..$]

저도 지금 켰는데 많이 쇠약해지신 느낌이긴 하네요.
목소리 손도 많이 떠시고
건강하시길..

[저도]

놀라고 있어요.
나이있어도 짱짱한 에너지가 있었는데
갑다기 폭삭 쇠락하신 느낌ㅜㅜ
건강이 안좋으신가 했는데
저리 무대에 오래 서서 얘기하시는걸 보면
그건 아닌데 그럴만한 연세지 싶지만
걱정되네요.

[주변 보니]

80에 훅 늙고
90넘으미 한해가 다르대요
90 남은 분도 너무 많아요

[네]

편찮으셨던거 같아요.
확 늙으셨네요...

[저도]

깜놀 했음요

헉~~

근데

중간

김용건보고 오바이트가 우웩

[최불암]

샘도 허리수술후 목소리가 약해지심.

[ᆢ]

작년에 연극 세 작품을 쉬지않고 연달아 해서 피로로 병이 나서 입원하고 의사가 석달간 ㅇ
무조건 쉬라고 해서 연극도 중도 하차하고 쉬는 상태에서 연기대상 행사에 처음 나오셨대요

[...]

저 연세에 대사를 외우고 연기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신거지요
그래도 얼굴빛은 좋아보이시네요

[아]

얼마 전 개랑 같이 나온 드라마는 그래도 늙으셨지만 이순재씨네 하고 금방 알아볼 수 있었는데 오늘 TV에서는 얼굴까지 완전히 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많이 아프셨나봐요

[....]

고령에 한번 입원하고 나오니 완전 할머니가 되더라구요
가족이 그랬어서 실감했어요 갑자기 확 늙었어요

[언젠가]

이상한 논리로 국힘당 지지 해서 기함했고
정말 싫어요

늙은이도 곱게 늙어야 해요

[ㅇㅇ]

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

[...]

기가 많이 꺽였더라고요
노인들 크게 아프고 나면 그러던데...

[멋지게]

늙지 못한 사람

[속상]

기력이 많이 쇠하신것 같아 맘이 안좋네요

[ㅇㅇ]

하이킥 요즘도 거의 매일 보고(한번 틀어놓으면 그냥 쭉 틀어두는데)
뭔가 저한테 익숙한 시절이 있어선지
이렇게 시간을 마주하면 좀 '아' 히는 게 있네요.
멋있기도 하고 가는 세월 아쉽기도 하네요

[,,,,,,,,,,,]

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2222222222

[ㅡ,ㅡ]

그 나이에도 안주하려하지않고 끊임없이 활동하시는거보며 많이 배워야한다 생각해요.

젊은 배우들보다 젤 먼저 활영장 와서 기다리시고 내가 먼저 찍고 가겠다고 없으시다잖아요.

묵묵히 후배들 연기 보시고 기다리시고 본인 차례 되야 찍는다는 얘기듣고 참어른이다 싶었답니다.

[...]

90에 저정도면 체력이 진짜 대단하신거죠

[ㅇㅇ]

90 부모 계신 분들은 저렇게 무대에 서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죠. 정말 훌륭하신 겁니다. 이념이야 본인의 이념인데 어쩌겠어요. 나와 다르다가 틀리다 할 수 없잖아요.

[…]

우리나라에서 국힘당을 지지하는 건
다른 게 아니고 틀린 게 맞아요.
작금의 수많은 증거를 보고도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Sdfg]

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333

[90세]

복도 많으시네요

[ㅇㅇ]

이념이야 바뀔 수도 있죠. 가치관도 살면서 바뀌는 거고요. 저도 님들 부럽잖은 좌이지만, 그분의 연기 인생을 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순재 별로]

국힘당 전신 민자당 14대 국회의원 까지 했는데
뭐...다르겠습니까?

어른답지 못한 어른.4444

[의원]

국회의원을 했어요?
손자 유학비용을 대신다 했어요.
여하튼 굉장하신 분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시길요.

[국짐]

연기도 잘하고
학교도 설대라 대단하고
하지만
어른답지 못한 어른 5555

[사랑이뭐길래]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버지로 인기 끌어서

그 인기 발판으로 국회의원 했었죠.

그때 최민수도 선거운동 해주고....

[재수없어요]

가래 끓은 목소리로 연기가 뭐 대단하다고 칭송인지.

전두환 지지하면서 국개의원 해 처먹은 놈인데.

늙었다고 다 칭송해야 해요?

침을 뱉어도 할 말없는 인생을 산 놈인데.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이 피눈물 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