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11:12 PM
(106.101.xxx.78)
인생사 모든 일은
케바케..사바사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 바이 사람
즉 경우 사람 따라 다 다름
어떤 일도 일반화가 되기 어려웅ㅅ
2. 이기적인
'25.1.11 11:13 PM
(118.235.xxx.54)
노인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라 생각해요
천성이 착해서 부모 형제에게 잘한거면 유전자 어디 안가고 자식들도 부모에게 잘하셌죠. 잘 풀리는건 딴 얘기고요
3. 글쓴이
'25.1.11 11:13 PM
(211.215.xxx.56)
케이스 마다 다르긴 하죠
주변에 보면 어떤지 물어보는거에요^^
4. ᆢ
'25.1.11 11:16 PM
(121.167.xxx.120)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들 선 해요
옆에서 보는 배우자는 속 터지지만.
효도도 부모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부모 모른척 하면 내 마음이 불편해서 효도 하거 돼요
마음이 편안하면 일이 잘 풀리겠지요
직접적인 상관 관계는 없어요
제사 정성껏 지내면 조상이 잘 도와줘서 집안 일어 난다는 말 같은거예요
5. ㅇㅇ
'25.1.11 11:18 PM
(180.64.xxx.3)
어른들한테 “잘해서“ 자식들이 잘 풀린게 아니구요
어른들한테 잘하는 “성품“이라서 자녀한테도 그 성품이 영향을 미치니 잘 풀린거겠죠 인과관계가 달라요
6. 자식들이
'25.1.11 11:25 PM
(125.139.xxx.147)
분위기가 그런지 보고 배운 게 그런지 여튼 자식들이 부모에게 잘해요 효는 기본 장착이예요 아까 어느 글에서 시가에서 부른다고 점심약속 취소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받을 게 많아서 그런다고들 하시는데 그렇지만도 않아요 점심모임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어른 말씀이 더 중요하니 그러는 가정이 왜 없겠어요 엄마 아버지 아주 끔직히 위합니다
7. ..
'25.1.11 11:27 PM
(49.142.xxx.126)
어른들한테 잘하는 성품이 복 받는거222
8. .....
'25.1.11 11:30 PM
(122.36.xxx.234)
효도를 강요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잘한다는 기준도 누구,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제 지인 한명은 제 기준으로 어른들께 과하게 잘(?)하는데 그 시부모는 도무지 만족을 모르거든요(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걸 요구함). 그럼 이게 잘하는 걸까요(우리 기준), 아닐까요(남편,시부모 기준)?
근데 지인은 힘들다고 우리한테 푸념하면서도 계속 시부모에게 맞춰주느라고 등골이 휘어요. 저희들끼리 얘기로, 저 사람 저렇게 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복 받기는커녕 자식들 장성하기도 전에 시부모보다 먼저 가겠다고 걱정해요.
9. ...
'25.1.11 11:37 PM
(1.241.xxx.216)
그런 논리라면 외국 나가서 사는 사람들은
복 못받겠네요ㅜ
부모가 좋은 사람들이면 왠만한 자식들은 잘하려고 합니다
10. 아니요
'25.1.11 11:42 PM
(70.106.xxx.95)
그냥 효도 강요죠 뭐
11. 진심으로
'25.1.11 11:44 PM
(119.71.xxx.160)
안스러워 하면서 잘해 드리면 그대로 돌아옵니다.
이건 확실해요
일이 술술 잘 풀려요.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건 효과 없고요.
12. 작게하고
'25.1.11 11:44 PM
(58.231.xxx.12)
생색내고 대우받는 사람있고
잘해도 돈없으면 한만큼도 인정안합니다
인간혐오가 생기죠
13. ,,,,,
'25.1.11 11:58 PM
(110.13.xxx.200)
효도를 강요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222
14. ...
'25.1.11 11:58 PM
(116.123.xxx.155)
제경험상 이기적인 집 애들이 더 잘되던뎌요.
효도에 매여 스트레스 받고 생활비 보내고 하는집보다 아예 선긋고
자기자식에게만 올인하는 집이 더 잘되는거 많이 봤어요.
시간, 에너지, 돈을 더 집중하는 쪽이 잘될 확률이 높죠.
부모의 이기적인 면을 닮을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집들이 더 편안해보여요. 그런집들은 선택이 명확해서 인간적 갈등도 없어요.
15. 그냥
'25.1.12 12:31 AM
(211.58.xxx.161)
노인들이 지어낸얘기쥬
부모한테 잘하면 그부모가 복을 내려주겠죠(돈이나 마음)
생뚱맞게 내자식이 어케 잘돼요
16. 어른들
'25.1.12 12:32 AM
(73.221.xxx.232)
병간호 오래 하거나 합가해서 살면 자식들한테 신경못써요
애들한테 갈 에너지와 체력 다바닥나게 끌어다 쓰는거예요
노인들 입장에서야 자식들 챙긴다고 본인들 등한시하면 노엽죠
선택해야죠 부모냐 자식이냐
합가 안하고 병간호 직접 안해도 돈으로 어느정도 도와드릴수 있는데 그정도로 성에 안차고 직접 모시고살고 똥오줌 직접 받아내야 자식도리라 생각하면 그럼 부모선택하고 자식들은 내팽개치는거죠
17. 133
'25.1.12 1:25 AM
(220.127.xxx.220)
부모 그늘에서 못 벗어나 효자 효녀라서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고 필요한거 다 사드리고 하느라 정작 본인 가정은 돈 못 챙기고 박복하게 사는 집은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