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로그램들 볼때마다
떡 빵 과일 먹으면 혈당치솟는다고
먹지말라고해요.
이제는 귤한쪽 먹을때도 혈당오를까 불안하고, 분명 제철과일도 먹는게 좋을텐데, 과일이 나무에 달린
'과자'라네요.
탄단지 비율이 5:3:2 아닌가요?
근데 방송에서 저렇게 먹지말라고 하니 사람들이 쌀을 더 안먹을수밖에 없을듯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겨울에는 채소부터 먹으면
소화안되고 몸이 춥기도하고,
마지막에 탄수를 먹으라니 반찬따로
밥따로 먹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한식을 먹을때 저게 가능한가요.
다 밥반찬으로 만들어서 반찬에 양념 간을 하는데요.
한국인이 유독 당뇨에 취약한건지
아님 방송에서만 저 난리인지.
한국인들 나이들면서 살빠지고
근력없어서 노인들 거의 마른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방송에서는 당뇨얘기만 하고 적게먹고 식후운동필수.
진짜 뭐가 맞는걸까요.
과하게 먹는 건 안 좋겠지만 적당히는
괜찮지 않을까요?
이거 저거
다 먹지 말라면 먹을 게 별로 안 남잖아요
채소랑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도 없도요
그냥 먹던대로 먹어요.ㅠ
대신 인스턴트 음식은 거의 안 먹고.
과일 맛있고 잘 먹으면 건강에도 좋은 거 아닌가요?
과하게 먹으면 문제인거지.
채소부터 먹으라니
밥반찬인 나물반찬 하지말고
서양처럼 샐러드를 만들어먹어야하는지
겨울에 생채소 춥고 소화안되던데
진짜 복잡하네요.
계속 혈당 당뇨 얘기만 방송에 맨날 나오니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에요.
방송에서는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는것 같아요. 과식 안 하고 골고루 먹고 식후 조금씩 움직이면 되지 않을까요
다 빼면 먹을게 없어요
야채 샐러드 겨울에는 냉장고에서 꺼내서 전자렌지에 1분 데워 먹어요
찬기 없어지고 소화도 잘 되고 먹기 좋아요
그게 돈이 되니까 혈당 혈당 하는거에요
한참 젊은 친구들도 항상 뭐 먹을때마다 혈당 스파이크 운운하잖아요
애사비 잘 팔리는거 보세요
혈당 생각하면 그냥 덜 먹는데 최곤데
혈당 낮춰주는 식품을 먹으면서 관리하라니.. 참
그 식품들 파느라 그런거죠
워낙 한국인이
당뇨에 취약해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당뇨인구도 너무 많고.
과일 좋아하는데 생채소는 소화가 안되고.
요즘은 원글님 말씀처럼 먹을때 죄책감 느낀적이 있나 싶네요.
뭐든 지나치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내 몸이 원하는대로 먹어요
혈압도 그렇고 혈당도 그렇고
뭐가 진실인지
한국인들 비만은 진짜 보기드문데
마른당뇨가 있다해도
극단적으로 심한 당뇨병환자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건지
나이들면서 살빠지고 영양섭취부족해서
마른 노인들 거리에서 흔하게 보잖아요.
바지가 헐렁헐렁
그런데 거의 비만 환자들 위주로 혈당 당뇨
계속 공포심갖게끔 방송을 만드는거같아요.
쌀밥에 나물반찬 약간의 고기 생선등등
이런 한식단 먹지말고
간이안된 생채소샐러드 한접시 씹어먹고
단백질 다음에먹고 마지막에 밥이라니
뭐이런
반찬에 설탕이나 넣지말라고 해요 어휴
빵만해도 정제밀가루만도 혈당을 올리는데
여기에 요즘은 맛을 내기위해 온갖 참가물과 시럽.설탕.오일,버터, 당절임 건과일 등 토핑류가 조합된 빵들이 대다수죠. 맛은 뛰어날지 몰라도 고도로 정제된 초가공재료들이라 건강에는 최악의 조합.
특히 설탕이나 과당 시럽등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그냥 맛없어도 무설탕에 통곡물로 만든 건강빵이 최고입니다
느슨히 이야기하면 재미없잖아요.
그리고 한국인은 비만아닌데 당뇨, 지방간 환자 많습니다.
제철 과일... 이게 현혹시키는건데, 원래 과일은 조금씩 먹던거였어요. 그런데 요새는 실컷!! 먹지 못하면, 이게 나라냐? 할정도로 먹는 사람들은 많이 먹어요. 밥먹지. 과일먹지. 감자먹지. 고구마먹지.
그리고, 우리가 먹어온 방식이 반드시 맞는건 아니예요. 태어난 땅에 있어서 먹은거지, 좋은거만 자라났고, 그래서 그것을 줄창먹고 대대손손 살아온건 아니예요.
나이들고 유병자 이면 뭔든 조금씩 먹어야죠
가끔 조금은 먹어요
남편이랑 저랑 식사전 채소부터 무조건 한접시 먹어요.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3가지 정도 올리브유에 소금 살짝 쳐서 볶아 먹어요. 아님 찜솥에 쪄서 먹기도 하구요. 따뜻하게 먹으니 배탈도 없고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라구요.
적당량 먹는거면 괜찮아요.
적당량 먹는거면 괜찮아요.
한식은 반찬이 야채가 많아서 골고루 드시면 자연스럽게 균형잡힌 식사됩니다.
한국사람들이 췌장이 작아서 당뇨에 취약한건 이미 확인된 사실이구요. 췌장 기능을 평생 써야하는건데 요즘 식생활이 췌장 좋은 서양사람들이나 먹는 수준으로 서구화 되면서 당뇨가 빨리 오는 거에요. 당뇨 환자 발병율 자체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올랐구요. 당뇨 유전력 없는 분들이면 모를까.. 당 관리하는 사람들은 채소 먼저 먹는 식단, 떡빵과일 줄이는 식단. 다 하고 살아요.
과일에는 설탕만 있는 게 아니죠.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요.
노인냄새가 날 때 과일을 꾸준히 먹어주면 많이 완화돼요.
과일에는 설탕만 있는 게 아니죠.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요.
노인냄새가 날 때 과일을 꾸준히 먹어주면 많이 완화돼요.
뭐든 적당히 골고루 먹으면 됩니다.
좋기는 나물이 좋지요
샐러드는 부피만 크지
나물에ㅇ비하면 양이 얼마 안되지요
나물위주의 식단
예전 식단이 좋기는 하지요
거기에 단백질 생선 고기 조금하고요
요즈음 시금치 맛있어서
한접시 봄동무침 가득
파래무생채 물미역
한가득씩 먹습니다
과일은 당분 적은 토마토 먼저 먹고요
양이 문제죠. 먹는 횟숭와 양을 줄이세요.
양이 문제죠. 먹는 횟수와 양을 줄이세요.
반찬 간을 약하게 하면 되고
밥을 덜먹고 과일로 대신 먹으면 됩니다
원글님 우리나라 비만률 현재
남자는 50퍼센트에 가깝고, 여자는 30퍼센트에 가까워요.
비만인구 상당히 많아요.
노인들이 마른분들이 대부분인건
비만이신 분들은 죄다 돌아가시고 마른분들이 주로 남아계시니 그렇지요.
유전적으로 취약하지 않은 분들은 골고루 잘 드시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과도하게 달게 개량된 이상한 과일들 아니면 적당히 드시는 것도
괜찮아요. 빵도 요즘은 달지않게 나오는 식사빵 종류도 많아졌더라고요.
정말 안좋은 건 과식, 운동부족, 여기저기 다 들어가다 못해 건강음료에도 들어가는 액상과당,
가공음료수나 달달한 커피,
노인들 수시로 드시는 사탕, 배달음식 외식음식, 달달한 디저트 즐기는 게 더 안좋지요.
무엇보다 운동 자주하세요.
혈당관리하는데 운동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요 며칠같은 맹추위에도 지팡이 짚고 거북이 걸음으로라도 산책 다나시는 고령 어르신들 괘 계시더라고요.
잘 먹고 부지런 떨면 혈당 걱정하실 일 거의 없으실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탄단지 하면 탄수가 5~6정도로 인식은 하고 있는데, 그중 자기가 탄수를 얼마 먹는지 자기객관화를 못해서 그래요. 제가 좀 밥을 덜어먹고, 과일먹는만큼 치환해서 먹는데, 옆에서 유난떤다고 하고, 저같이 먹어야 겨우 탄수 5인데... 평소 탄수를 7~8씩 먹으면 그게 하루, 이틀, 한주, 한달, 일년이면 얼마일까요? 요즘 어플 잘 나오니까, 한달에 한번이라도 자기가 잘 먹었다 하는날, 너무 나쁜 것만 먹었다 하는 날을 기록해보세요. 어플은 인아웃 추천합니다.
방송에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게 30대 이상 당뇨전단계 인구가 40프로래요 ㅠ ㅠ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60860
올린다고 여기 댓글에서도 봤어요
물론 달콤한 빵도 혈당 많이 올리겠죠
당뇨 있는 분들은 과일도 조심해서 드셔야 한다잖아요
당뇨 경계해야 하는 분들은 떡 빵 과일,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한국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당뇨에 더 취약하다면서요
당뇨 인구도 많잖아요
과일도 당올린다고 먹지말래요
ㅡ암환자 먹을게 없어요
원글님
어떤 프로그램 보셨을까요
제목좀 알려주세요
저도 보고 경각심 좀 가지려고요
진짜 요즘 건강프로덕에
쌀소비량 더떨어질듯요
ebs 귀하신 몸 토욜 저녁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