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일도 없는데 너무 피곤해요

전업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5-01-11 22:13:36

별로 한일도 없는데 너무 피곤해요.. 체력문제인지요 아니면 이정도면 일을 많이 한건지...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 과일 요구르트 애들 주고 첫째 학원 보내고 둘째 학원 데려다 줌..

11시경에 둘째 기다리면서 커피마심..

 

1시에 둘째 끝나서 점심사먹고 둘째 미술학원 데려다 줌..

 

첫째 둘째 학원에 있는 동안 집 청소. 정리. 빨래. 설겆이. 현관 정리. 싹 함...

 

4시 둘째 데려와서 좀 쉬다가 냉장고에 야채 다져서 냉동실에 넣고 냉장고 정리..

 

5시반 첫째와서 온가족 이마트 장보러 감.

 

6시반 장본걸로 저녁상 차리고 저녁식사. 

 

8시 둘째 숙제 봐주고 부엌 정리. 설겆이. 

 

9시 목욕하고 잠깐쉬니 지금 시간이네요..  정말 별로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이마트 장보고 돌아다녀 그런가 9천보 걷기는 했어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먹어요
    '25.1.11 10:17 PM (124.49.xxx.188)

    고기 단백질 잘 챙겨먹고 인삼 홍삼도 먹고.. 체력 보충

  • 2. ....
    '25.1.11 10:26 PM (211.202.xxx.41)

    한 일이 많은데요;;;피곤할 만 해요

  • 3.
    '25.1.11 10:47 PM (220.117.xxx.26)

    장본 날은 외식 아닌가요
    집안일 장보기 저녁 목욕
    저는 저렇게 반반 나눠 체력 분배 할래요

  • 4.
    '25.1.11 11:13 PM (14.53.xxx.46)

    어우 완전 피곤할만 하신대요
    저도 비슷해요.
    가족한테만 맞추는 생활을 해서 그래요.
    내가 즐기는 시간이 없고
    내가 원할때 움직이는게 아닌
    가족들한테 다 맞추고
    식사도 의무적으로 차리고 치우고
    모든게 가족한테 맞춰져서 챗바퀴처럼 움직이니
    마음도 지쳐서 더 피곤하고 녹초가 돼요.

  • 5. ㅇㅇ
    '25.1.11 11:34 PM (222.233.xxx.216)

    하루종일 가족 챙기셨네요 피곤하실만도 하죠

    에휴 어쩔땐 츨근이 차라리 낫다니까요

  • 6. ...
    '25.1.12 1:35 AM (221.151.xxx.109)

    한 일이 없다니요;;;;

  • 7. 그냥
    '25.1.12 3:35 AM (70.106.xxx.95)

    전형적인 고단한 기혼녀의 삶이죠

  • 8. ㅇㅂㅇ
    '25.1.12 7:30 AM (182.215.xxx.32)

    제기준 엄청많이 하셨...
    저야말로 한일도없는데 매일 피곤해요
    하루에 2번외출은 곤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520 요즘 시그널 재방하는데요. 그 드라마는 왜 이리 가슴 아련하게.. 7 시그널 2025/04/12 2,391
1703519 광명 신안산선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19 ㅅㅅ 2025/04/12 4,909
1703518 김어준이 부러운 방가일보 6 2025/04/12 2,848
1703517 명품 지갑 구입 2 ㄴㄴ 2025/04/12 1,494
1703516 딸이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머리를 맞았어요 28 .. 2025/04/12 4,609
1703515 자유대학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세월호폭식투쟁... 12 어이상실 2025/04/12 3,522
1703514 새끼발가락이 아픈데 그럼 2025/04/12 282
1703513 커피포트 버릴 때 1 Zzzzz 2025/04/12 1,359
1703512 넷플 악연 재밌네요 6 ㅇㅇ 2025/04/12 2,377
1703511 “한덕수, ‘윤석열 내란 기록’에 손대지 말라” 시민 3만여명 .. 3 !!!!! 2025/04/12 2,929
1703510 이 시점에서 박유천이 아깝네요 23 박가 2025/04/12 6,219
1703509 남편이 밥통과 대화하고 있어요 24 ........ 2025/04/12 7,150
1703508 요즘 눈물의 여왕 시즌2 찍은분 주가조작말인데요. 4 금메달 2025/04/12 1,954
1703507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185
1703506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2 히잉 2025/04/12 3,470
1703505 박은정의원 말처럼 가루도 남기지 마라!! 10 박은정만큼하.. 2025/04/12 2,254
1703504 쇼핑몰이 기억이 안 나요 2 어디지 2025/04/12 1,064
1703503 내란세력 척결하겠다는 후보 뽑을래요 9 ... 2025/04/12 539
1703502 신용한/ 김건희 씹지 못해 빨대로 유동식 먹는다네요. 13 000 2025/04/12 6,561
1703501 35세 남자입니다. 공주인 걸 잊지 않겠습니다. 6 공주의규칙 2025/04/12 3,212
1703500 초등 아이의 짜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2025/04/12 1,267
1703499 이재명 “내란 계속되고 있다”…집권시 ‘내란세력 척결’ 예고 57 이거죠! 2025/04/12 3,376
1703498 옛날 지체높은 집안 자식들을 키우는 방식이 제대로된 거죠 14 ㅇㅇ 2025/04/12 5,389
1703497 웃고가세요 2 봄날처럼 2025/04/12 885
1703496 서울인데요..오늘 추울까요?? 3 belief.. 2025/04/12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