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생신이라고
케잌6만원
과일20만원
고기20만원
용돈30만원
식사비까지ㅡㅜㅜ
그냥 평범한 생신인데도
과시욕심한 남편이 져리 써댑니다
아후ㅡㅜ
속터져요
고등학생이 둘인 집에서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노릇하기가
돈무서워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5-01-11 22:03:57
IP : 211.208.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
'25.1.11 10:06 PM (125.139.xxx.147)사람 노릇은 거의 다 돈이 합니다
특수상황의 간병이나 돌봄 같이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람노릉=돈이죠
그나저나 거하게 모셨으니 면은 흡족히 서겠습니다2. 음
'25.1.11 10:07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렇게 과시한 수준도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분 일은 하시는거죠?
원글님이 혼자 일하는거 아니겠죠?
본인 버는게 있다면
저 금액 정도는 괜찮죠
좋게 생각하세요3. 리기
'25.1.11 10:07 PM (125.183.xxx.186)다른건 괜찮은데 무슨 과일을 20만원 씩이나...
4. 생신
'25.1.11 10:10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한번에 100넘게 쓰는게 말인가오
5. 1년
'25.1.11 10:10 PM (118.235.xxx.104)한번인데 그럴수 있다봐요. 원글님 자식 귀하게 키우듯 시부도 그렇게 자식 키웠는데 생신에 그정도면 뭐 ..남편이 전업이면 몰라도
6. 네
'25.1.11 10:12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그냥 부모님댁에 한 번 가면 백만원정도 씁니다
무슨날이 아니라도
용돈에 밥사드리고 필요한거 사드리고
젤 쉬운 효도가 돈으로 하느거다 싶어서요7. ~~
'25.1.11 10:13 PM (125.176.xxx.131)그정도는 해야죠.
원글님도 자식 귀하듯이
아버님도 자식 귀하게 키우셨는데
생신날 하루 그정도 해드리는게 과하다 생각은 안드네요.8. 어휴
'25.1.11 10:22 PM (118.235.xxx.117)1년에 한 번ㅎㅎ
늘 하시는 말씀이지만 어떻게 1년에 한 번이겠어요
양가 부모 기제사 명절 어버이날 입원 등등
형제조카를 빼도 한도 끝도 없고
요즘 제 또래는 우리 어렸을 때보다
자식에게나 어른들에게나 더 과해요
이 나이가 과도기인듯요
요즘 젊은 부부들은 또 부모에게 이 정도는 아닌 분위기잖아요 캐쥬얼하게 지내는데요9. 케바케인듯
'25.1.11 10:22 PM (121.164.xxx.217)남편이 돈 잘 벌고 생활이 여유로우면 괜찮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생활이 넉넉치 않는데 저렇게 한다면 문제죠10. ..
'25.1.11 10:48 PM (49.142.xxx.126)원글님이 과하게 느낀다면 과한거겠죠
식사만 하시지11. ,,,,,
'25.1.12 12:08 AM (110.13.xxx.200)원글님이 과하게 느낀다면 과한거죠. 222
고등학생이 둘인 집.. 어이쿠...
과시욕심한 남편이 문제.. ㅉㅉ12. ㅇ
'25.1.12 3:54 AM (211.206.xxx.180)식사와 용돈으로 50에 끝내면 좋죠
13. ㅇㅂㅇ
'25.1.12 7:31 AM (182.215.xxx.32)오바육바네요..
14. 본인들
'25.1.12 10:29 AM (211.206.xxx.191)일 아니라고 그정도 쯤이고 1년에 한 번쯤이라네요.
생신 명절 어버이날....
외식하고 용돈 드리는데 무슨 과일 20만원 고기 20만원
누가 그렇게 사나요?
두 분 사시는데 과일을?
오바육바 맞죠.15. 허세
'25.1.12 12:52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허세댓글들 뭔가요?
평생한번하는 결혼축의금도
조카들꺼 30이면 충분하다는 82쿡에서~16. ~~
'25.1.13 12:09 PM (125.176.xxx.131)원글님 입장에서는 시아버지지만 ...
남편 입장에서는 아빠니까요.
내 부모한테는 원래 아끼고 싶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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