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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김치 특징이 있나요?

지역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5-01-11 21:00:30

경상도 김치 특징이 있나요?

배추가 아주 힘이 없어보이고 배추속 하나하나 고추가루가 다 보여요

고추가루가 배추에 스며든게 아니라 알알이 고추가루

하나하나 다 보이는거요

먹으면 아삭한 맛은 전혀 없고 그 고추가루가 깔끄럽게

느껴져서 입안이 텁텁해요

젓갈이 새우젓 냄새?일까요

뭔가 표현하기 힘든 냄새가 나요

특정지역 음식을 비하하는건 절대절대 !!아닙니다

저 김치 담아봤는데(책보고 엄청연구하고 좋은 재료해도)

솜씨가 없어서 맛이 이상했어요ㅠㅠ

경상도에서 온 김치가 특이해서 여쭤보는거예요

원래 같은 나라,같은 음식이여도 지역마다 좀 특이한게

있잖아요

다른집에 가서도 경상도에서 온 김치가 같은 맛 느낀거

두번입니다.그래서 경상도 김치는 좀 특징이 있는지

여쭤보아요

 

IP : 211.176.xxx.10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9:04 PM (118.235.xxx.200)

    젖갈 많이 넣죠. 전라도 김치도 그렇고
    서울식 김치 먹음???? 뭐지 이 심심하고 양념 안된것 같은건 싶은 느낌 들듯요 서울 사람들은 담백한 맛이하던데 제가 보긴 심심하고 김치가 달아요 서울식 김치는

  • 2. ..
    '25.1.11 9:05 PM (211.210.xxx.89)

    울친정,시댁 다 경상도인데 맞아요. 고춧가루가 너무 많아요. 텁텁한거 맞네요. 제가 직접하지않아서 왜그런지는 몰겠어요.

  • 3. 경상도 김치
    '25.1.11 9:05 PM (59.6.xxx.211)

    젓갈 많이 들어가서
    전 좋아해요.
    제대로 하는 경상도 김치는 맛나요

  • 4. ㅇㅇ
    '25.1.11 9:08 PM (114.206.xxx.112)

    경북이랑 경남이 완전 달라요
    경북식은 젓갈 안들어가요

  • 5.
    '25.1.11 9:09 PM (59.30.xxx.66)

    짜고 젓갈 냄새 특히 멸치 젓갈 냄새가 많이 나고 텁텁해요

  • 6. ...
    '25.1.11 9:1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친가,외가,시가 전부 경상도인데 전혀 안 그런 걸로 봐선 원글님에게 김치 주신 분의 입맛이나 솜씨탓인 것 같아요.
    경상도 안에서도 지역마다, 집집마다 부재료 차이는 있지만(ex. 바닷가에선 생선을 썰어 넣기도 함) 제가 보고 먹은 김치 모두 양념 듬뿍, 젓갈도 많이 써요.

  • 7. 경북산골상주
    '25.1.11 9:10 PM (118.235.xxx.6)

    에서 김치를 짠지라고 해요
    70년대초반생인데 어린시절 친할머니할아버지강아지도 몇년을 경북상주에서 살았는데
    그량 짜고 텁텁하고 막 치댄 투박한김치임 맛없음요
    서울 올라와서 엄마 경기도사람인데 감칠맛 나게 간간하고
    커서 학교 다니며 전라도 김치 먹고 맵고 풍미풍부해서 놀라웠고
    더 커서 회식으로 개성보쌈김치 먹고 김치도 예술의 경지도 있구나 놀람 너무 마이쪙
    50이 넘은 지금은 간간하고 심심하묘 쨍한 동치미가 젤 맛있네요

  • 8. ㅇㅇ
    '25.1.11 9:11 PM (175.197.xxx.81)

    대구는 젓갈 고춧가루 많이 안 넣고 텁텁 심심하고 위에 깨소금도 뿌리더라구요

  • 9. 경상도는
    '25.1.11 9:11 PM (182.215.xxx.73)

    제피인지 뭔지 그 가루를 고춧가루에 섞어서 담그더라구요
    특유의 이상한 향이 있고 짜고 맵고 맛없죠

  • 10. ㄴㅎ
    '25.1.11 9:11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김치야 집집마다 맛이 다르죠
    솜씨도 다르고 각자의 레시피라는게 있죠

    경상도 김치는 젓갈이 많이 들어가고
    양념도 듬뿍이라 깔끔한 서울식 김치는 입에 맞지 않았어요
    경상도는 새우젓보다는 멸치젓위주로 하고
    친정엄마는 새우젓은 사용안하신듯
    새끼갈치 조기 이런걸 많이 넣어요
    익으면 굉장히 깊은맛이 납니다

  • 11. 원글
    '25.1.11 9:12 PM (211.176.xxx.107)

    배추가 원래 아삭한 맛이 전혀 없고 힘이 없나요?
    그리고 약간 차가운???기운이 돌면서 비릿한 맛과 냄새가
    나는 젓갈은 무슨 젓갈일까요?
    굵은 고추가루를 쓴 건가요?그렇게 배추에 하나하나 고추가루가
    보일정도로 넣으면 먹고 나서 속 안 쓰릴까요?
    고추가루가 비싼데 그게 김치 한번 담그면 비용이 감당이
    되는건가요?
    다른 나라 음식 같아요ㅎㅎ

  • 12. 짰어요
    '25.1.11 9:12 PM (112.172.xxx.74)

    저는 이북+서울이라 시원하고 젓갈 많이 안 든 김치 익숙해요.
    여행가서 입에 안 맞았고 가깝게 살던 분들 집에서 대구.부산 김치를 먹었는데 다 못 먹겠더라구요.
    신기한게 가끔 놀러갈때 먹었더니 몇년 먹었지요.
    찌개 끓이면 맛있었어요.

  • 13. ...
    '25.1.11 9:13 PM (1.253.xxx.26)

    바닷가 지역인데 젓갈이랑 생새우 넣어서 폭 익혀서 먹어야 맛있어요 저희 할머니 살아계실땐 조기김치 갈치김치 오징어김치등 해산물 넣은 김치 많이 담그셨는데 폭 익히면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나요

  • 14. ㅇㅂㅇ
    '25.1.11 9:13 PM (182.215.xxx.32)

    맛없는건 맛없는 김치를 먹어서 그런거죠
    방식의 차이일뿐 맛있게 담은 김치는 맛있습니다..
    경남 저희 시가김치 짱맛..
    젓갈많이 고추가루많이 들어갑니다

  • 15. 원글
    '25.1.11 9:13 PM (211.176.xxx.107)

    맞아요!!!대구요~~김치에 깨소금이 듬뿍 !!^^

  • 16. ...
    '25.1.11 9:14 PM (106.101.xxx.169)

    김치도 제대로 못 담그는 사람이 김치 평가를?

  • 17. ...
    '25.1.11 9:15 PM (182.221.xxx.34)

    전 경상도 젓갈 많이 들어가는 김치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식 김치 먹으면 깔끔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네요

  • 18. .....
    '25.1.11 9:16 PM (118.46.xxx.148)

    딱 알맞게 익었을때 엄청나게 깊은맛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더 익힌걸로 찌개 끓이니 감탄나오는 맛이었어요 특징은 김치국물이 많지않고 약간 건조한데
    깊은맛

  • 19.
    '25.1.11 9:16 PM (116.37.xxx.236)

    굴을 정말 때려넣는단 표현이 딱! 김치찜을 했더니 굴 소스 한병 넣은줄요.

  • 20. 김치
    '25.1.11 9:17 PM (211.250.xxx.132)

    음식은 기후와 재료가 좌우합니다. 솜씨는 그 다음이고요
    남쪽지방은 기온이 높으니 짜게 담고
    재료가 해산물 풍부하니 젓갈 많이 넣어요

  • 21. 원글
    '25.1.11 9:17 PM (211.176.xxx.107)

    엄청 많이 받았는데 특이한 맛이여서 글 썼어요^^
    맛과 모양이 특이하니 글 썼구요~~
    특정지역음식 비하하는건 아니라구요!!!^^^

  • 22. ..
    '25.1.11 9:17 PM (182.220.xxx.5)

    제가 느끼기에는 큰 특징은 없는 것 같아요.
    전라도 김치는 젓갈 등 양념에 들어가는게 많아서 화려한 느낌.
    경상도는 더 세부적인 지역별 특징이 있을 수 있겠으나 경상도라는 공통 특징은 없는 느낌이예요.
    경상도 중 어떤 곳은 제피 산초 같은 향신료를 넣기도 하고 포항 같은 곳은 생선을 넣기도 하고요.
    안동은 안동식혜 같은 음식을 먹기도 하죠.
    서울은 담백한 편이고요.
    서울에 비해 간이나 양념이 좀 더 강하다 정도 아닌가싶어요.

  • 23. 근데
    '25.1.11 9:18 PM (175.121.xxx.28)

    경상도 전라도 가 아닌 남부지방 중부지방 차이로 나눠야 하지 않나요?
    젓갈 듬뿍은 경남쪽이고 대구경북은 달라요

  • 24. ..
    '25.1.11 9:22 PM (14.53.xxx.46)

    절임배추 한장 한장 양념을 묻혀서 그래요
    그래서 양념을 많이 듬뿍쓰고 푹 익히면 너무 맛있어요
    굵은 고춧가루 쓰고요, 다 익어도 고춧가루가 많이 보여요.
    저 친정 경북이고 김치 맛있다고 소문난 집인데,
    멸치진젓(걸죽한)에 생새우도 갈아넣어서 양념해요.

    찐한 김치 먹다가
    서울 시댁 김치보고 깜짝 놀랐어요.
    고춧가루가 거의 안보이고
    맑은 국물에 김치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시원한 맛으로 먹는.
    씀씀하고 시원한데 깊은맛은 없고.
    깔끔한 맛에 첨엔 맛있었는데
    친정 김치를 먹음 깊은 감칠맛 나고 묵은지는 예술입니다

  • 25. 그냥
    '25.1.11 9:25 PM (70.106.xxx.95)

    맛없고 짜요.

  • 26. ...
    '25.1.11 9:34 PM (1.237.xxx.240)

    처음보다 익었을때 맛있어요
    경상도는 날씨가 따뜻해서 젓갈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어요

  • 27. 쯔즞
    '25.1.11 9:38 PM (121.181.xxx.236)

    누구한테 받은 김치인지 모르겠지만 경상도의 김치 담는 솜씨없는 사람이 준 김치겠죠. 경주 저희 시어머니 김치는 김장하자마자 먹으라고 굴김치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굴김치 다 먹으면 갈치 넣은 김치 주시는데 다 익으면 깊은 맛이나고 너무 맛있답니다.

  • 28. ....
    '25.1.11 9: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맛없는 김치를 드신거 아닌가요.?? 설명만 봐도 맛이 없어보이는데요
    젓갈은 많이 들어가기는 하는것 같더라구요

  • 29. ...
    '25.1.11 9:40 PM (114.200.xxx.129)

    그냥 맛없는 김치를 드신거 아닌가요.?? 설명만 봐도 맛이 없어보이는데요
    젓갈은 많이 들어가기는 하는것 같더라구요
    평소에는 김치 사먹고 김장철 되면 가끔 얻어 먹는데
    경상도식도 맛있던데요
    저도 굴김치 같은건 맛있더라구요

  • 30. 경상도 김치
    '25.1.11 9:52 PM (119.204.xxx.26)

    진한 멸치액젓일꺼예요. 새우젓보다 좀 더 깊은 진한 맛이에요.배추가 힘이 없는건 푹 절여진 상태를 말하는거 같네요.이게 익으면 아삭아삭한 맛이 아니라 쫄깃쫄깃한 식감이고 은근 맛있어요.

  • 31. 김치의
    '25.1.11 9:54 PM (106.101.xxx.169)

    재료는 그 지역의 날씨와 환경에 따라 달라요
    남부지역은 기후가 북쪽보다 따뜻해서 짤수 있고
    바닷가쪽은 해산이 풍부하니 많이 들어갈수 있고
    산간 지역은 또 다른 김치가 있을수가 있고 등등

  • 32. ..
    '25.1.11 10:06 PM (182.220.xxx.5)

    굴김치는 통영 같은 아주 일부 경남지방에서 먹는다고 봐야죠.
    경상도 김치에 대한 질문이니까요.

  • 33. ㅡㅡㅡㅡ
    '25.1.11 10:11 PM (61.98.xxx.233)

    경상도 내륙쪽은
    소금고춧가루가 주에요.
    맵고 짜고.

  • 34. 경남
    '25.1.11 10:15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182,220님
    바다랑 가까운 지역은 생선 굴 많이 사용해요
    통영 일부라뇨

    지도 보면 바다끼고있는 경상도지역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렇지만 굴은 바다가 아니라도 많이 사용하는 재료에요

  • 35. ...
    '25.1.11 10:26 PM (118.218.xxx.143)

    경상도가 다른 지방에 비해서 땅도 크고 인구도 많아서
    동해 남해 내륙지방...지역마다 특징이 완전 다 다를걸요
    시댁이 경북인데 원글님이 말한 김치랑은 또 달라요
    그리고 친척분들보니까 배추는 전라도해남배추 강원도고랭지배추 그런거 쓰시는 것 같았어요

  • 36. 부산은
    '25.1.11 10:33 PM (211.234.xxx.55)

    어떤가요.
    서울사람인 저에겐
    맵고 짜고 고춧가루가 진짜진짜 많고
    양념에 배추가 다 가려져서 배추가 안보일지경이었어요.
    근데 그지역사람들은 익숙한 맛이라서 다 맛있다고 해요.ㅎ
    김칫소도 무채나 맛을내는 비싼재료는 안 넣는것 같아요.
    그냥 떡볶이 양념같은 진한 양념의 버무림.

  • 37. 경상도음식은
    '25.1.11 10:35 PM (125.132.xxx.178)

    경상도 음식은 경북 경남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경상도 해안지방음식이랑 경상도 내륙지방 음식으로 나눠야 해요. ㅎㅎㅎ 일단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만 살아온 (일가친척에 인척까지 다 어쩌자보니 해안지방거주, 당고모님 한분만 지리산쪽에 사시네요 ㅎㅎ) 저로서는 본문글 같은 김치와는 연이 머네요. 저희 집안은 김치에 고추가루 그렇게까지 많이 쓰지 않아요.

  • 38. 상주 사람
    '25.1.11 10:39 PM (112.148.xxx.23)

    저 위에 상주 출신분 반가워요
    저도 상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보냈는데, 산골이였던 기억은 없고 그냥 시내였어요
    저희집 김치는 젓갈이랑 양념이 엄청 들어가서 붉고 진했어요 배추김치를 짠지라 부른 적은 없고 그냥 김치라 했고요 무말랭이를 골금짠지라고 불렀죠 무말랭이에도 양념이 엄청 들어가서 양념에 파묻힐 정도ㅎ 집집마다 김치맛이 달랐는데, 대체로 맵고 좀짜긴 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제 입엔 맛있어요

  • 39. ...
    '25.1.11 10:52 PM (1.252.xxx.67)

    경상도 김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맛없는 경상도 김치만 먹고 쓴 글이 많네요

  • 40.
    '25.1.11 11:01 PM (221.138.xxx.92)

    구구절절 말이 필요있나요.
    솔직히 씁니다.


    맛이없다.

  • 41. 어휴
    '25.1.11 11:18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전국팔도 가리는 거 없이 다 잘먹는 사람인데요.
    맛없기는 경기도 절약정신 투척한 두 도시 음식이 갑이죠.
    김치가 그냥도 끓여도 부침개를 해도 맛없어요.
    자기들은 담백하다고 하는데 담백한게 아니라
    재료를 제일 싼 걸로 최소화 해서 넣어서
    음식맛이랄 것도 없어요.
    간단한 미역국에 소고기도 조금만 넣고 양념으로 간만 맞추고
    그런 논리면 물이 제일 담백하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재료 좋은 걸로 비싸게 만드는 집이면 담뱁한 거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손잡고 싸구려재료만 산다면 그냥 요리를 못하는 거예요. 입맛도 구리고

  • 42. 어휴
    '25.1.11 11:19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전국팔도 가리는 거 없이 다 잘먹는 사람인데요.
    맛없기는 경기도 절약정신 투척한 두 도시 음식이 갑이죠.
    김치가 그냥도 끓여도 부침개를 해도 맛없어요.
    자기들은 담백하다고 하는데 담백한게 아니라
    재료를 제일 싼 걸로 최소화 해서 넣어서
    음식맛이랄 것도 없어요.
    간단한 미역국에 소고기도 조금만 넣고 양념으로 간만 맞추고
    그런 논리면 물이 제일 담백하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재료 좋은 걸로 비싸게 만드는 집이면 맛잏게 담백한 거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손작고 싸구려재료만 산다면 그냥 요리를 못하는 거예요. 입맛도 구리고요.

  • 43. 제가
    '25.1.11 11:22 PM (175.223.xxx.89)

    제가 전국 가리는 거 없이 다 잘먹는 사람인데요.
    맛없기는 경기도 절약정신 투척한 두 도시 토박이 음식이 갑이죠.
    김치가 그냥도 끓여도 부침개를 해도 맛없어요.
    자기들은 담백하다고 하는데 담백한게 아니라
    재료를 제일 싼 걸로 최소화 해서 넣어서 음식맛이랄 것도 없어요.
    간단한 미역국에 소고기도 최대한 조금만 넣고 양념으로 간만 맞추고
    그런 논리면 물이 제일 담백하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재료 좋은 걸로 비싸게 만드는 집이면 맛잏게 담백한 거고 담백한 음식 좋아한다는데 손작고 싸구려재료만 산다면 그냥 요리를 못하는 거예요. 입맛도 구리고요. 요리하는데 돈을 겁나 아낀다=맛없다

  • 44. 제가
    '25.1.11 11:26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분. 무채는 비싸서 안넣는다고 썼는데 해산물이 비싸지 무가 비싸겠어요? 시장 잘 안보는 분인듯

  • 45. 제가
    '25.1.11 11:28 PM (175.223.xxx.89)

    저위에 분. 무채는 비싸서 안넣는다고 썼는데 해산물이 비싸지 무가 비싸겠어요? 해산물 갈아서 넣던데요. 시장 잘 안보는 분인듯

  • 46. 아리따운맘
    '25.1.11 11:39 PM (58.231.xxx.53)

    음식 잘 못하는
    사람
    김치
    드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친정 거제도인데 친정엄마 음식 서울 사람들도 엄청 좋아합니다


    평양냉면 함흥냉면도 호불호 있듯이 지역색 인거죠

  • 47. 맛 없어요.
    '25.1.12 3:23 AM (211.237.xxx.212) - 삭제된댓글

    가정집 김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반찬가게, 식당, 배달음식 등등 직접 담근다고 홍보하는 집들 김치를 먹어보면 하나같이 다 짜고 맛이 없어요. 그래서 배달이나 포장 음식 시키면 안 먹고 버릴때가 너무 많아서 요즘은 김치나 밑반찬은 다 빼라고 요청란에 써 놓습니다.

  • 48. ㅇㅂㅇ
    '25.1.12 7:36 AM (182.215.xxx.32)

    어느 지역이나
    맛있게 잘하는집
    못하는집
    다 있죠
    지역별로 맛있고없고가 아니고

  • 49. ㅇㅇ
    '25.1.12 8:49 AM (106.102.xxx.210)

    서울 토박이가 보기엔요
    전남, 경남 쪽 김치는 별 차이가 없어 보여요
    그러니 같은 남도식으로 묶이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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