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사람은 무슨마음인가요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5-01-11 20:29:10

만나면 한 70프로가 남과만난 얘기에요

이번에 누구랑 어딜갔다

주말에 누구랑 만났다

누구랑 라운딩했다

밤새 술마셨다 등등

 

얘기하는건 괜찮은데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는데 저와의 약속 직전에는 항상 무슨일이 생기고

(아픈거 등 뭐라 할수없는 일들)

다른사람들과는 참 잘만나더라고요

여러번 번복되니 좀 뭐지 싶네요

 

 

IP : 60.51.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 봐요
    '25.1.11 8:31 PM (211.234.xxx.204)

    그건 바이바이. 굿바이 뜻이에요.

  • 2.
    '25.1.11 8:34 PM (211.234.xxx.66)

    ㅋㅋ 뭔지 알아요
    푼수죠

  • 3. ..
    '25.1.11 8:34 PM (121.137.xxx.171)

    다른 사람 만나면 원글님 얘기하겠죠.
    82보니까 그런사람 많다는 거 알았어요.
    딱히 할얘기가 없는 게 이유일걸요?
    제 친구나 지인들도 비슷하드라구요.
    그래서 얘깃거리 일부러 던져줘요.
    다른 데 가서 쓰라고.
    아주 사소한 것들이죠.큰 경사나 흠이 될만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인생 뭐 그러려니...

  • 4. 자존감
    '25.1.11 8:38 PM (39.122.xxx.3)

    자존감 낮은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 한대요

  • 5.
    '25.1.11 8:45 PM (124.50.xxx.72)

    원글님과 딱히 할얘기가 없어서 그래요
    만나자고 하지마요
    만나서 할말도 없는데 자꾸 졸라서 거절하다 할수없이 나갔는데
    뻘쭘하니 할말도 없고
    그렇다고 침묵하는 성격이 안되는지라 이얘기 저얘기 하게되요
    상대방이 다른지인이 말하기전에 먼저 본인 얘기좀 해봐유

  • 6. 자존감보단
    '25.1.11 8:47 PM (49.169.xxx.6)

    할말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다른얘기하는게
    남얘기인듯해요

  • 7. 관계가
    '25.1.11 8:51 PM (211.234.xxx.190)

    잘 아는 사이면 원글에게 관심없거나 푼수맞고
    데면데면한 관계면 서로 이야기가 겉도는거죠.

  • 8.
    '25.1.11 8:55 PM (59.26.xxx.224)

    남애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 애긴데요? 내가 누구랑 놀았다 하는 애기. 님은 나말고 다른사람들하고만 잘 만나고 다니니 질투가 나신거 같은데 그 사람은 님은 만나기 싫은거에요. 그 사람한테 관심두지 말고 끊어버리세요. 뭐하러 나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연연해 하나요?

  • 9.
    '25.1.11 8:59 PM (121.168.xxx.239)

    말하다보면 다른 사람 얘기도 하고
    드라마 얘기도 하고
    가족들 얘기도 하죠.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뭐하고 어디갔다
    이런얘기 잠깐은 할 수 있지만
    계속 하는건 문제 있는 거죠.

  • 10. ..
    '25.1.11 9:11 PM (115.143.xxx.157)

    제가봐도 그 사람 얘기가 별로 재미없긴하네요.
    저는 자기 관심사, 하는 일, 추진경과 이런 얘기가 재밌어서요..

  • 11. 질투아니에요
    '25.1.11 10:49 PM (223.41.xxx.211)

    질투아니에요 다른사람들과 친하면 그러려니 하고 재밌게 듣는편이에요 근데 그 뉘앙스가 난 다른사람들이랑 이렇게지내 너무재밌어 어제도 만나고 그제도만나고 맨날만나 저사람들이 날 너무 좋아해 이런얘기를 왜 계속 하냐는거죠;;

  • 12. 님과
    '25.1.12 7:57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별로 안마나고 싶어하네요
    님과 만나기 전에는 무슨 일들이 잘 생겨
    약속 미루거나 취소하는 일들이
    생기는거 같고 결국 만나서는
    다른 사람들과 자주 만나 노는 얘기한다는건
    님과 안만나고 싶다는 걸 돌려돌려
    얘기하는거 같네요
    그 사람이 먼저 연락오기 전에는 약속 만들지 마세요
    그러다 연 끊어지면 어쩔수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72 장례식장에 흰 운동화 괜찮나요 6 ㅇㅇ 2025/03/07 1,789
1689671 귀찮아서 연애 못하는분? 8 2025/03/07 1,682
1689670 이번 나솔 너무 기대되네요 1 ㅇㅇ 2025/03/07 2,627
1689669 홈플러스상품권 받아주나요? 4 홈플러스망 2025/03/07 2,187
1689668 다시 잠 못 잔다! 다시 살 떨리는 공포 왔다. 10 내란진행중!.. 2025/03/07 2,813
1689667 눈이 왤케 시렵나 했더니 톤업크림 7 Q 2025/03/07 2,568
1689666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날 립밤추천이요! 1 올리브영 2025/03/07 2,486
1689665 새마을금고 여러지점에 예금한경우 다 보호받나요? 13 . . 2025/03/07 3,352
1689664 급한 불 껐지만…'홈플러스 파장' 금융권으로 번지나 6 마트 2025/03/07 2,799
1689663 김완선 너무 멋있어요 역대 국내 댄스 여가수 탑1인것 같아요 6 ... 2025/03/07 2,048
1689662 尹 구속취소 결정한 재판부, 내란수괴 형사재판 1심도 담당 4 .. 2025/03/07 3,616
1689661 미움에 중독되지는 않으셨나요? 3 .. 2025/03/07 2,126
1689660 미국에서 6년 24 …. 2025/03/07 6,251
1689659 새마을금고 등급이 4등급이래요 8 00 2025/03/07 4,154
1689658 [법원의 기막힌 법창조행위] 김규현 변호사 페북 (그림설명포함).. 3 ... 2025/03/07 1,761
1689657 이케아 밀폐용기 어떤가요 5 ,,, 2025/03/07 1,381
1689656 대부분 남의집에서 차려준 음식 그냥 그랬어요 76 ㅇㅇ 2025/03/07 12,719
1689655 우선 내일 다나와야 합니다 검새들 장난에 놀아나는거 지겹네요 4 ㅇㅇㅇ 2025/03/07 1,614
1689654 애가 고딩 되고서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4 유리멘탈 2025/03/07 1,465
1689653 만약에 탄핵기각이 되면 형사재판은 계속 받죠? 7 ........ 2025/03/07 1,662
1689652 권성동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피의 숙청'할 것&qu.. 47 ... 2025/03/07 3,269
1689651 일본 버블때는 초호황이었는데 우리나라는? 7 ... 2025/03/07 1,324
1689650 선거때마다 레거시가 문제.. ㄱㄴ 2025/03/07 360
1689649 직장동료 사망소식에 너무 힘들어요. 25 .. 2025/03/07 32,852
1689648 곧 돌아다니는 악마를 2 ㅇㅇ 2025/03/07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