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참여하고 가는 길입니다

즐거운맘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25-01-11 20:23:21

보통 네시간 정도 참여하고 안국에서 빠져 끝냈는데

오늘은 명동까지 행진에도 참여했어요

햇빛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어요

무릎담요를 두개  챙겨간게 신의 한수였다는

82쿡 떡볶이인가 트럭 봐서 반가웠어요

푸드트럭이 많았다는데 찾아먹지는 않았어요

화장실 가고 싶을거 같아서ㅋㅋ

송현광장 근처 미술관 화장실이 오픈되서 한산하더라구요

아이가 어디서 보고 집회 나가는 게

같은편 사람들보고 힘 얻으려고 나가는거라더고 하더군요

어떤 사람이 현시국 너무 우울했는데

사람을 다시믿게되고 아군들을 봐서 힘을 얻었다하대요

어느 정도 맞는말 같아요

그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데 하나 소란 없이 

진행됐다는게 정말 우리국민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난 집회에서 들은 노래중 가사가 떠오르네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모두 잘 버티고 다시 일어나서 멀쩡한 나라로

되돌려 놓읍시다

 

IP : 106.101.xxx.9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5.1.11 8:25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추운날 원글님 고생많으셨어요.
    우리나라의 빛.

  • 2. ..,
    '25.1.11 8:25 PM (116.125.xxx.12)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3. 고생하셨어요
    '25.1.11 8:25 PM (61.39.xxx.41)

    자녀 분 말씀이 딱이에요~~

  • 4. . . .
    '25.1.11 8:26 PM (39.119.xxx.174) - 삭제된댓글

    사진 보니 오늘도 많은 분들이 빛의 혁명을 이끌어 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5. ...
    '25.1.11 8:27 PM (106.101.xxx.28)

    자녀분 정말 똑똑하네요
    덕분에 기운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 6. 멀쩡한 나라
    '25.1.11 8:28 PM (59.1.xxx.109)

    감사드립니다
    이 추운 겨을날 애쓰신 인주시민 홧팅입니다

  • 7. ...
    '25.1.11 8:29 PM (121.153.xxx.164)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 8. ㅈㅅ
    '25.1.11 8:29 PM (211.212.xxx.251)

    '같은편 사람들보고 힘 얻으려고 나가는거'란 말씀
    참 좋아요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곧 웃을 날 올거에요

  • 9. 감사
    '25.1.11 8:29 PM (39.125.xxx.160)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 10. 감사
    '25.1.11 8:31 PM (121.188.xxx.245)

    고생 많았습니다.

  • 11. oo
    '25.1.11 8:33 PM (211.58.xxx.63)

    에구..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 12. ㅇㅇ
    '25.1.11 8:34 PM (175.206.xxx.101)

    감사합니다

  • 13. 룰랄라
    '25.1.11 8:35 PM (180.231.xxx.237)

    고맙습니다. 집에서 따뜻하게 몸 녹이세요~

  • 14. 고등맘
    '25.1.11 8:35 PM (118.221.xxx.195)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 15. ..
    '25.1.11 8:39 PM (211.206.xxx.191)

    맞아요. 혼자 나가서 둘이 나가서
    광장에서 우리가 되어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요.

  • 16. ..
    '25.1.11 8:40 PM (73.195.xxx.124)

    모두 잘 버티고 다시 일어나서 멀쩡한 나라로 되돌려 놓읍시다 22222

    이 추운 날 고맙습니다.

  • 17. 애주애린
    '25.1.11 8:43 PM (218.235.xxx.108)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18. 감사
    '25.1.11 8:45 PM (119.74.xxx.180)

    정말 너무너무 함께 하고 싶네요..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9. ...
    '25.1.11 8:49 PM (121.138.xxx.68)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원글님 같은 분들 덕분에 나라와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는것 같습니다..

  • 20. ...
    '25.1.11 8:49 PM (110.35.xxx.185)

    그럼요.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고생많으셨어요.

  • 21. ..
    '25.1.11 8:53 PM (211.218.xxx.25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지방인데 집회 참가하러 올라가려구요.

  • 22. ..
    '25.1.11 8:54 PM (211.218.xxx.251)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23. ...
    '25.1.11 8:58 PM (118.235.xxx.135)

    4월 군대 입영 신청한 대학생 아들하고 집회 다녀왔어요
    집회 장소 찾아갈때 시청쪽에서 쭉 올라갔는데
    많지도 않은 태극기 부대들 좋은 명당자리 다 차지하고 띄엄띄엄 자리만 넓게 해놓고 악다구니 쓰는 소리 듣는데 귀가 썩는줄 알았네요
    우리 있는 주변에 아들 또래 남자 애들 제법 보여서 반가왔고
    군대 가기 전에 탄핵 되서 마음 편하게 군생활 했으면 합니다

  • 24. 감사
    '25.1.11 8:59 PM (1.240.xxx.21)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22222222

  • 25. 감사합니다
    '25.1.11 9:02 PM (123.214.xxx.155)

    고생 많으셨어요

  • 26. 추운데
    '25.1.11 9:21 PM (211.52.xxx.84)

    고생많으셨어요

  • 27. ㅇㅇ
    '25.1.11 9:24 PM (116.32.xxx.18)

    고생하셨습니다
    짝짝짝

  • 28. 감사합니다
    '25.1.11 9:29 PM (122.36.xxx.179)

    저 살짝 지쳐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29. ..
    '25.1.11 9:35 PM (39.7.xxx.203)

    행진까지 하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 안국집회, 광화문집회 흥겨운 공연이 많아서 신나게 참여하고 왔어요.
    우리가 이깁니다!

  • 30.
    '25.1.11 9:55 PM (58.122.xxx.157)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다음주는 집회 참석할겁니다.

  • 31. ㅇㅇ
    '25.1.11 9:59 PM (118.223.xxx.231)

    수ㅡ고하셨어요
    다음주는 저도 다시 참여하겠습니다

  • 32. ...
    '25.1.11 10:33 PM (61.83.xxx.69)

    오늘 행진 신세계 앞까지 대장관이었어요.
    저도 혼자 참가했는데 광화문에서 옆에 앉으신 분이 쵸콜릿도 주시고 에너지바도 주셔서 맛있고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간식 전 준비하지 않아서 받기만 했는데 다음 주에는 호도과자랑 귤 가져가져가서 나눠먹으리라 다짐했어요.
    광화문ㅡ안국역ㅡ종로ㅡ명동까지는 길지않은 코스라 행진하기 좋습니다. 많이 모여 함께 노래하고 구호 외치니 혼자라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각종 깃발에 갖가지 응원봉에 모두 화이팅 투쟁의지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쟁~~~(요즘엔 투쟁을 꼭 붙이더군요)

  • 33. ..
    '25.1.11 10:35 PM (114.207.xxx.183)

    수고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이 추운데서 고생하셨음에..고개 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 34. 정말
    '25.1.11 10:59 PM (223.39.xxx.144)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 35. 핫도그차
    '25.1.12 9:46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추천드려요.

  • 36. ...
    '25.1.12 10:16 AM (60.242.xxx.211)

    먼 해외 살아 가슴 졸이고 발만 구르며 뜨겁게 응원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575 갈비뼈쪽 미세골절 의심된다는데 복부ct... 8 ㅇㅇ 2025/02/14 1,297
1683574 오메가3 L 아르기닌 효과보는 중 5 ㅡㅡ 2025/02/14 2,834
1683573 내 결혼식에 안온 친구 18 .... 2025/02/14 7,400
1683572 검찰이 어떻게던 살아보겠다고 한동훈 대선주자로 .. 5 2025/02/14 2,588
1683571 토허제가 뭐예요??? 그럼 지금까지 10 무식 2025/02/14 4,441
1683570 서울까지 공연보러 혼자 가려는데 가지 말까요? 7 ..... 2025/02/14 1,560
1683569 영어듣기 잘하고싶은데 EBS ‘귀트영‘ 어려울까요? 18 봄은온다 2025/02/14 3,256
1683568 추적60분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7세 고시) 22 .. 2025/02/14 6,303
1683567 혹시 급하게 래시가드 안에 입을 것 구해야하는데... 3 ... 2025/02/14 1,357
1683566 윤석열이 노리는건 대선 최대한 미루는겁니다 9 2025/02/14 3,478
1683565 다이소, 잘 산템 서로 얘기해 볼까요? 21 다이소 2025/02/14 6,791
1683564 엉덩이 살속에 동그란게 만져지는데 6 ㅇㅇ 2025/02/14 3,222
1683563 계엄해제 윤이 거부권 쓸려고 했네요. 10 인용 2025/02/14 5,182
1683562 입이 예뻐야 정말 이쁜것 같아요. 40 .. 2025/02/14 11,291
1683561 중국대사관 난입시도 尹지지자 '캡틴아메리카' 현행범 체포 4 ㅇㅇ 2025/02/14 1,607
1683560 "전북이냐, 서울이냐" 2036 올림픽 유치 .. 18 .. 2025/02/14 2,240
1683559 몽클레르 패딩 이명박이 유행시켰잖아요. 35 ㅎㅎ 2025/02/14 5,804
1683558 남녀학생 차이 중 하나가 남아 엄마들이 수과학 몰빵을 덜 두려워.. 22 2025/02/14 3,190
1683557 오늘 서울 좀 봄같지 않았나요? & 올리브유 추천좀요 서울 2025/02/14 657
1683556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11년만에 문을 닫는대요 8 ........ 2025/02/14 2,354
1683555 가스비 진짜 많이 나왔어요. 6 가스비 2025/02/14 4,103
1683554 박근혜때도 집회 나눠서 했었나요? 5 ㅇㅇ 2025/02/14 829
1683553 사과 깍을때 자꾸 손을 다쳐요 11 살림 2025/02/14 1,062
1683552 송파도서관 타지역 사람도 갈 수 있나요? 4 .. 2025/02/14 1,347
1683551 절대 하야 안한답니다 ㅋㅋ 9 하늘에 2025/02/14 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