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은 언제 선행 들어가나요?

ㅇㅇ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5-01-11 17:21:47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예비 중학생이라 정말 궁금해서요. 

 

주위 아이 친구들은 6-2때도 고등 문제 아침자습시간에 푼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는 늦게 6학년에야 학원 가서 이제 중 2-2,3-1 들어갔거든요.. 그나마 지난달엔 여행간다고 학원 한달 빠졌구요. 

 

요즘 학교, 학원 방학이라 제가 잡고 4시간씩 봐주는데 

생각보다 진도는 느리구요.ㅠ

 

회사 동료 아이는 이제 중3 올라가는데

과외 새로 시작했더니 아직 고등수학 안들어 간게

잘못되었다고 얼른 중3 마무리하고

고등과정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대요.. 

 

중학생때 가능한 많이 해두면 좋은건가요?

수학만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심화까지 하려면 시간이 참 부족한데 ㅠㅠ

 

요즘 학생들 대단해요..

 

그래도 할놈할이라고 그 고등과정 하는 친구는

국어학원에서도 전체 수석 했다고 게시판에 붙었더라구요. 대단해라.. 

 

 

 

 

IP : 118.235.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
    '25.1.11 5:37 PM (211.234.xxx.220)

    선행기준은 아이한테 있어요
    고등선행 몇바퀴 얘기가 선행을 해도 어차피 계속 봐야한다 이런건데 한학기선행하고 내신하고 그래도 1등급 나오는애들이 있어서 몇 바퀴도 그냥 학원용어인거 같아요.

  • 2. ㅇㅇ
    '25.1.11 5:58 PM (114.206.xxx.112)

    익명이라 말하는데 중등을 몇권씩 풀어야 된다면 고등 선행할 재질이 아닌거예요. 쎈 에이급 바로 스피디하게 되면 수상하 하나도 안 어려워요

  • 3. 대충
    '25.1.11 6:30 PM (220.65.xxx.29)

    딱 3년후 고등입학때가 되면
    공통수학기준으로 젤 잘하는 반은 블랙라벨 푸는 반( 실력 돌렸단 이야기)
    그 다음은 실력 푸는 반 , 그 다음은 개념 유형.

    중요한 건 공통수학 개념을 확실히 했느냐와 유형을 한번 봤느냐로 레벨 테스트 봐요.
    이게 착실히 잘 되어 있으면 실력으로 다지고 내신 준비 하는 수순.

    대수 미적도 개념 한번 듣고 갈 정도면 됐다 싶어요. (물론 엄청 잘하는 애들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 바라지 않아서 그러나 ㅡ 첫째를 보내보니 내 욕심과 아이가 가는 길이 절대 같지 않다는 걸 알게되서 둘째는 맘을 비운다는)

    딱 원글님 정도로 시작했고 애가 느려서 진도

    중학교때는 공부하는 습관 들이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애가 뭐 전교권 가려는 거 아니고 보통이지만 열심히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다 이런걸 사춘기 오기 전에 몸에 익히는 과정으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진짜 남자애들 중에 머리 늦게 트이는 애가 있어요 ㅎㅎ

  • 4. 저희애도
    '25.1.11 7:51 PM (180.71.xxx.214)

    예비중인데. 저희 애는 아직도 중1 합니다
    진도가 더디구요. 겨우 따라가네요
    어쩔 수 없죠 뭐

    영어도 단어 외우기 어려워 하구요

    여러가지로 너무 못하는 데
    공부 체질 아닌갑다 합니다
    여행다녀오느라 2 주 빠지고 또 여행가야되네요

  • 5. 아니
    '25.1.11 8:07 PM (211.186.xxx.7)

    선행도 늦었다면서 학원 한달 또 빠졌다면서요..

    탑 찍는 애들은 선행도 빠르면서도 여행가느라 쉬는 그런 일 하지도 않고

    잘하면서도 성실히 열심히 해요

  • 6. Hggff
    '25.1.12 8:44 AM (61.101.xxx.67)

    중2 겨울 방학... 이유는 중3 수학과정이 고1수학 미니미버전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046 이재명왈 북한에 퍼주긴뭘퍼줘 5 잘뽑았다 2025/06/15 2,554
1727045 부부싸움 후 32 밀크티 2025/06/15 5,011
1727044 李 대통령, 16~18일 첫 해외 순방길…G7 정상회의 참석 19 경호 강화 2025/06/15 3,279
1727043 황신혜 참으로 부러운 삶이네요. 전생에 8 우주에 2025/06/15 4,987
1727042 핸드폰 컬러링 노래요 5 ㆍㆍ 2025/06/15 561
1727041 잼프가 말하는 대북삐라 대책 보실래요? 22 ㅇㅇ 2025/06/15 2,770
1727040 며느리가 부엌에 가면 83 Aly 2025/06/15 16,498
1727039 김치유부우동이라는 컵라면을 샀는데 5 ㅇㅇ 2025/06/15 1,534
1727038 자기가 살기 위해 하마스를 이용한 네타냐후(펌) 2 악의축 2025/06/15 1,291
1727037 슬금슬금 손절했는데 자꾸 연락 오네요 12 2025/06/15 4,421
1727036 시판 맛난 비빔밥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9 땅지맘 2025/06/15 887
1727035 불 안켜는 요리로 9 여름 2025/06/15 1,229
1727034 회사에서 음식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27 2025/06/15 2,970
1727033 2011년 김어준 총수 너무 풋풋하네요 5 .,.,.... 2025/06/15 1,179
1727032 시판 콩국수 국물이요 4 ... 2025/06/15 1,381
1727031 출산을 안 한 여자 자궁이 더러워요? 33 ㅇ ㅇ 2025/06/15 6,357
1727030 82에 늘 고마운 점 ^^ 11 2025/06/15 1,085
1727029 미지의 서울 어제 회차 웃겼던 장면 6 ㅋㅋ 2025/06/15 2,620
1727028 경동시장 깜짝 장본 내역~~ 7 물가 2025/06/15 2,597
1727027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13 Honne 2025/06/15 1,582
1727026 얇은 순면 티셔츠는 어디서 사나요? 6 앏은 2025/06/15 1,383
1727025 우울한데 어떻게 요리를 하고 밖에 나가서 뛰냐는 분께 도움 2025/06/15 771
1727024 미지의서울 궁금한 점-대학 합격자 1 미지 2025/06/15 2,147
1727023 유기묘 봉사 단체 아시면 알려주세요 2 ..... 2025/06/15 327
1727022 광고 안나오는 퍼즐 게임좀 추천해주세요. 4 2025/06/15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