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은 언제 선행 들어가나요?

ㅇㅇ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25-01-11 17:21:47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예비 중학생이라 정말 궁금해서요. 

 

주위 아이 친구들은 6-2때도 고등 문제 아침자습시간에 푼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는 늦게 6학년에야 학원 가서 이제 중 2-2,3-1 들어갔거든요.. 그나마 지난달엔 여행간다고 학원 한달 빠졌구요. 

 

요즘 학교, 학원 방학이라 제가 잡고 4시간씩 봐주는데 

생각보다 진도는 느리구요.ㅠ

 

회사 동료 아이는 이제 중3 올라가는데

과외 새로 시작했더니 아직 고등수학 안들어 간게

잘못되었다고 얼른 중3 마무리하고

고등과정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대요.. 

 

중학생때 가능한 많이 해두면 좋은건가요?

수학만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심화까지 하려면 시간이 참 부족한데 ㅠㅠ

 

요즘 학생들 대단해요..

 

그래도 할놈할이라고 그 고등과정 하는 친구는

국어학원에서도 전체 수석 했다고 게시판에 붙었더라구요. 대단해라.. 

 

 

 

 

IP : 118.235.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
    '25.1.11 5:37 PM (211.234.xxx.220)

    선행기준은 아이한테 있어요
    고등선행 몇바퀴 얘기가 선행을 해도 어차피 계속 봐야한다 이런건데 한학기선행하고 내신하고 그래도 1등급 나오는애들이 있어서 몇 바퀴도 그냥 학원용어인거 같아요.

  • 2. ㅇㅇ
    '25.1.11 5:58 PM (114.206.xxx.112)

    익명이라 말하는데 중등을 몇권씩 풀어야 된다면 고등 선행할 재질이 아닌거예요. 쎈 에이급 바로 스피디하게 되면 수상하 하나도 안 어려워요

  • 3. 대충
    '25.1.11 6:30 PM (220.65.xxx.29)

    딱 3년후 고등입학때가 되면
    공통수학기준으로 젤 잘하는 반은 블랙라벨 푸는 반( 실력 돌렸단 이야기)
    그 다음은 실력 푸는 반 , 그 다음은 개념 유형.

    중요한 건 공통수학 개념을 확실히 했느냐와 유형을 한번 봤느냐로 레벨 테스트 봐요.
    이게 착실히 잘 되어 있으면 실력으로 다지고 내신 준비 하는 수순.

    대수 미적도 개념 한번 듣고 갈 정도면 됐다 싶어요. (물론 엄청 잘하는 애들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 바라지 않아서 그러나 ㅡ 첫째를 보내보니 내 욕심과 아이가 가는 길이 절대 같지 않다는 걸 알게되서 둘째는 맘을 비운다는)

    딱 원글님 정도로 시작했고 애가 느려서 진도

    중학교때는 공부하는 습관 들이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애가 뭐 전교권 가려는 거 아니고 보통이지만 열심히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다 이런걸 사춘기 오기 전에 몸에 익히는 과정으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진짜 남자애들 중에 머리 늦게 트이는 애가 있어요 ㅎㅎ

  • 4. 저희애도
    '25.1.11 7:51 PM (180.71.xxx.214)

    예비중인데. 저희 애는 아직도 중1 합니다
    진도가 더디구요. 겨우 따라가네요
    어쩔 수 없죠 뭐

    영어도 단어 외우기 어려워 하구요

    여러가지로 너무 못하는 데
    공부 체질 아닌갑다 합니다
    여행다녀오느라 2 주 빠지고 또 여행가야되네요

  • 5. 아니
    '25.1.11 8:07 PM (211.186.xxx.7)

    선행도 늦었다면서 학원 한달 또 빠졌다면서요..

    탑 찍는 애들은 선행도 빠르면서도 여행가느라 쉬는 그런 일 하지도 않고

    잘하면서도 성실히 열심히 해요

  • 6. Hggff
    '25.1.12 8:44 AM (61.101.xxx.67)

    중2 겨울 방학... 이유는 중3 수학과정이 고1수학 미니미버전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472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13
1721471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652
1721470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5 ... 2025/06/01 4,142
1721469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181
1721468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161
1721467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076
1721466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8 .. 2025/06/01 1,714
1721465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06
1721464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303
1721463 유경옥 행정관이 윤명신 자금관리. USB에 尹부부 공동인증서.... 7 명신이 행방.. 2025/06/01 2,170
1721462 퍽퍽한 감자전에 뭘 넣으면 맛있어질꺼요 8 ㄹㄹ 2025/06/01 869
1721461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어떻게 되는 건가요? 24 ... 2025/06/01 2,004
1721460 독립운동가 지역화폐에 넣는...꼭 보세요 4 ㅇㅇ 2025/06/01 923
1721459 일부러 부정선거처럼 보이게 하려고 자작극 하네요 4 2025/06/01 847
1721458 냉장코너에서 파는 된장찌게 양념이 그냥 된장이랑 다른 건가요? .. 2 ... 2025/06/01 733
1721457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1 2025/06/01 1,178
1721456 10년 전보다 소득 늘어도 지갑 닫은 국민들 2 ... 2025/06/01 1,622
1721455 중학생이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래요 27 .. 2025/06/01 3,272
1721454 처음으로 이만하면 부자인가 생각들었어요 8 조금은 2025/06/01 3,387
1721453 진정한 종북은 윤석열과 국힘 일당인듯 3 .... 2025/06/01 377
1721452 김문수 드럽 14 ㄴㄷ 2025/06/01 1,322
1721451 윤정부가 꿈꿨던 어린이들 세뇌교육 정말 소름!! 6 . . 2025/06/01 983
1721450 성인 직장인에게 금쪽이라고 부르는건.... 7 ..... 2025/06/01 1,278
1721449 친정엄마가 이러시는거 왜 그런걸까요? 6 증말 2025/06/01 2,441
1721448 앉아서 숙였는데 위가 접히는 느낌이 들면서 뭉친다고해야나 3 뭐지 2025/06/0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