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투자자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25-01-11 15:04:54

남편이 주식을 오래 했는데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한테 맡겨서 수익률이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비용을 받는지라 미안했는지 공모주 소개 해서 수익이 난 적은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ETF를 했을 때 수익이 좀 난 적은 있었어요

남편은 강심장이고 작은 건 버리고 큰 것만 취하겠다는 마인드와 태도가 

확실해서 투자할 때 에너지 소비가 적어요

반면 저는 심장 쫄려하고 작은 것에도 연연해서 힘들더라구요

저는 투자 전문가한테 맡겨볼까 하는데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남편만 의지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제 방법을 찾아야 되서요

IP : 61.74.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3:09 PM (211.211.xxx.208)

    요새는 테마주 트렌드라 눌림목에서 매매하고 오르면 팔고, 뉴스맨날 보고, 울나라 장이 최 고난위라고 하는데 주식도 학습이라. 공부많이하고 머리좋은 울나라 고수 개인들이 먹는 장인거 같아요 주식도 공부~! ㅎㅎ

  • 2. 펀드매니저
    '25.1.11 3:11 P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3년씩 두번 맡겼는데 플러스 난 적이 없어요.
    저는 직투가 수익률 훨씬 좋아요.

  • 3. 그냥 상식적으로
    '25.1.11 3:1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생각하세요. 남들 돈 벌어 줄 정도로 주식박사면 뭐러 월급쟁이 하나요.집 팔아 몰빵하고 떼돈벌어 공중에 떠서 살죠.
    유트브에서도 주식은 요리조리 해야 번다고 설레발 치는 사람들도 그렇게 잘 하면 자기나 실컷 벌지 자선사업 하는것도 아니고 뭐러 시간들여 생판 모르는 사람들 돈 벌어 줄려고 애쓰나요.
    주식이건 카지노건..뭐든 타고난 재능 있는 극소수 사람만 버는거겠죠.

  • 4. ....
    '25.1.11 3:13 PM (121.137.xxx.153)

    아는 언니가 증권사pb들 많이 알아봤는데
    잘하는 사람은 소수고 자기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더래요
    지금은 잘하는 사람 두명정도 상품가입도 하고
    종목도 물어보고 하던데 수익은 꽤 되는듯요
    요즘 랩 가입 많이 하던데 가입한 랩종목에서 괜찮은것도
    따라사고 머 그러더군요

  • 5. .... 투자는
    '25.1.11 3:15 PM (211.211.xxx.208) - 삭제된댓글

    마져요. 작년에 여럿 한강 갔다고 하던데.. 그정도 각오하고 해야 살래말래 하는거 같아요 심리도 중요하고 먹고사는건 다 비슷하요

  • 6. ..........
    '25.1.11 3:16 PM (211.211.xxx.208)

    마져요. 작년에 여럿 한강 갔다고 하던데.. 그정도 각오하고 해야 살래말래 하는거 같아요 심리도 중요하고 먹고사는건 다 비슷하요 근데 저점은 확인한거 같아요

  • 7. ..
    '25.1.11 3:16 PM (182.220.xxx.5)

    없어요.
    자기 재산도 못불리는 사람이잖아요.
    자기 재산은 자기가 직접 불려야 해요.
    재산 불리는게 쉬우면 다 부자되겠죠.

  • 8. 지들이
    '25.1.11 3:20 PM (59.7.xxx.113)

    잘할것 같으면 왜 남의 돈을 불려주겠어요. 전재산 몰빵해서 자기 혼자 부자되겠죠

  • 9. 미국주식랩
    '25.1.11 3:23 PM (59.7.xxx.217)

    맞겨서 돈 번분들 많은데, 그리고 윤용해주는 상품은 최소자금이 3억이상이라 저같은 돈없는 사람은 못함

  • 10. ㅇㅇ
    '25.1.11 3:34 PM (118.223.xxx.231)

    저도 재작년에 어느 단톡방 증권회사 이사장님이란 사람방에 들어갓는데
    엔씨소프트로 크게 잃었어요
    그때..70만원대에 샀나 60만원대에 샀나
    ..40만원대에 손절 그것도 제가..알아서 손절..다른 사람들은 계속 갖고 있었을거에요
    그 사람이 매일 하는게 뭐냐면..매일 자기네 일상 사진 찍어 올려요
    부인이 차려준 음식 해외여행 지네 딸한테 준 오피스텔 본인 부동산 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런데 대체로..그런 사람들은 그걸 자랑해야..사람들이 모이나봐요
    결정적인건 맨날 문재인욕했어요.
    어휴 주식이라도 잘하면 몰라 드럽게 못하면서..그냥 그 방 나옴
    아마 그때 그 방에 있던 사람들 다 손해봤을거에요

  • 11. kk 11
    '25.1.11 3:54 PM (114.204.xxx.203)

    운 좋아 다 오를땐 몰라도 ..
    드물어요
    그 실력이면 혼자 다 해먹죠

  • 12. 나보다
    '25.1.11 3:56 PM (121.144.xxx.6)

    못함. 성의없음. 그냥 공부해 스스로 하세요. 시총 10등이내 기업 차트 보고 저점에 분할매수 들어가세요.

  • 13. 남한테맡길꺼라면
    '25.1.11 4:05 PM (175.118.xxx.4)

    예금넣으세요 절대그들이돈벌어주지않아요

  • 14.
    '25.2.13 5:23 PM (119.200.xxx.183)

    엔씨소프트 ㅡ 세상에 그런 종목을 추천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202 무조건 탄핵) 홍합 미역국 2% 부족 6 조언절실 2025/01/14 923
1673201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가운데 명태균과 친한 2 ........ 2025/01/14 966
1673200 55세 정도 다 이러나요 치매 걱정됩니다ㅜㅜ 39 걱정 2025/01/14 17,517
1673199 태몽은 어느시기까지 인정?될까요 3 ... 2025/01/14 1,068
1673198 세입자가 새집에 블라인드 구멍 뚫었습니다 113 ... 2025/01/13 16,792
1673197 윤이 경호처에 이벤트를 시켰을 수도 있잖아요 13 gma 2025/01/13 2,544
1673196 카페 사장님들 23 카페 2025/01/13 5,207
1673195 삼년넘게 만난 남친이 저한테 좀 상처를 넘 줘서.. 6 네휴 2025/01/13 3,499
1673194 이나이에 생리짜증때문에 돌아버릴것같아요 2 폐경이행기 2025/01/13 2,010
1673193 TV에서 3ㅡ40년전 일요일오전 유명교회 목사 설교하던거ᆢ 9 듣고싶어서 2025/01/13 1,935
1673192 저랑있으면 커피한잔 절대 안사는 엄마...서운해요 26 ... 2025/01/13 6,940
1673191 마트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에 중독되어서ㅜㅜ 4 ........ 2025/01/13 1,928
1673190 (4K 영상) 윤석열 파면 촉구 프랑크푸르트 시국집회 (1/11.. light7.. 2025/01/13 395
1673189 콜백 안하거나 카톡 지연되면 5 ㄴㄴㄹ 2025/01/13 1,602
1673188 우울증으로 인한 인간관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6 2025/01/13 2,587
1673187 시청 행정처분이 맘에 안드는데요 2025/01/13 552
1673186 아버지의 투병생활 5 .... 2025/01/13 3,255
1673185 가수 이수영 아들 인스타 기가 막히네요. 75 .. 2025/01/13 44,328
1673184 문득 궁금 김성훈 차장이라는 사람 14 네네 2025/01/13 5,418
1673183 매생이굴국 냉동해도 먹을만 할까요? 2 11 2025/01/13 540
1673182 주병진 변호사 선택하나보네요 4 2025/01/13 7,235
1673181 체포]돌싱10기현숙 결혼하네요 5 나솔 2025/01/13 5,010
1673180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얘기 보고 3 겨울 2025/01/13 2,128
1673179 임플란트 홍보 전화 임플란트 2025/01/13 305
1673178 조카가 이모나 고모기준으로는 감정이 비슷한가요 ??? 19 .... 2025/01/13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