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투자자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5-01-11 15:04:54

남편이 주식을 오래 했는데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한테 맡겨서 수익률이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비용을 받는지라 미안했는지 공모주 소개 해서 수익이 난 적은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ETF를 했을 때 수익이 좀 난 적은 있었어요

남편은 강심장이고 작은 건 버리고 큰 것만 취하겠다는 마인드와 태도가 

확실해서 투자할 때 에너지 소비가 적어요

반면 저는 심장 쫄려하고 작은 것에도 연연해서 힘들더라구요

저는 투자 전문가한테 맡겨볼까 하는데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남편만 의지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제 방법을 찾아야 되서요

IP : 61.74.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3:09 PM (211.211.xxx.208)

    요새는 테마주 트렌드라 눌림목에서 매매하고 오르면 팔고, 뉴스맨날 보고, 울나라 장이 최 고난위라고 하는데 주식도 학습이라. 공부많이하고 머리좋은 울나라 고수 개인들이 먹는 장인거 같아요 주식도 공부~! ㅎㅎ

  • 2. 펀드매니저
    '25.1.11 3:11 P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3년씩 두번 맡겼는데 플러스 난 적이 없어요.
    저는 직투가 수익률 훨씬 좋아요.

  • 3. 그냥 상식적으로
    '25.1.11 3:1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생각하세요. 남들 돈 벌어 줄 정도로 주식박사면 뭐러 월급쟁이 하나요.집 팔아 몰빵하고 떼돈벌어 공중에 떠서 살죠.
    유트브에서도 주식은 요리조리 해야 번다고 설레발 치는 사람들도 그렇게 잘 하면 자기나 실컷 벌지 자선사업 하는것도 아니고 뭐러 시간들여 생판 모르는 사람들 돈 벌어 줄려고 애쓰나요.
    주식이건 카지노건..뭐든 타고난 재능 있는 극소수 사람만 버는거겠죠.

  • 4. ....
    '25.1.11 3:13 PM (121.137.xxx.153)

    아는 언니가 증권사pb들 많이 알아봤는데
    잘하는 사람은 소수고 자기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더래요
    지금은 잘하는 사람 두명정도 상품가입도 하고
    종목도 물어보고 하던데 수익은 꽤 되는듯요
    요즘 랩 가입 많이 하던데 가입한 랩종목에서 괜찮은것도
    따라사고 머 그러더군요

  • 5. .... 투자는
    '25.1.11 3:15 PM (211.211.xxx.208) - 삭제된댓글

    마져요. 작년에 여럿 한강 갔다고 하던데.. 그정도 각오하고 해야 살래말래 하는거 같아요 심리도 중요하고 먹고사는건 다 비슷하요

  • 6. ..........
    '25.1.11 3:16 PM (211.211.xxx.208)

    마져요. 작년에 여럿 한강 갔다고 하던데.. 그정도 각오하고 해야 살래말래 하는거 같아요 심리도 중요하고 먹고사는건 다 비슷하요 근데 저점은 확인한거 같아요

  • 7. ..
    '25.1.11 3:16 PM (182.220.xxx.5)

    없어요.
    자기 재산도 못불리는 사람이잖아요.
    자기 재산은 자기가 직접 불려야 해요.
    재산 불리는게 쉬우면 다 부자되겠죠.

  • 8. 지들이
    '25.1.11 3:20 PM (59.7.xxx.113)

    잘할것 같으면 왜 남의 돈을 불려주겠어요. 전재산 몰빵해서 자기 혼자 부자되겠죠

  • 9. 미국주식랩
    '25.1.11 3:23 PM (59.7.xxx.217)

    맞겨서 돈 번분들 많은데, 그리고 윤용해주는 상품은 최소자금이 3억이상이라 저같은 돈없는 사람은 못함

  • 10. ㅇㅇ
    '25.1.11 3:34 PM (118.223.xxx.231)

    저도 재작년에 어느 단톡방 증권회사 이사장님이란 사람방에 들어갓는데
    엔씨소프트로 크게 잃었어요
    그때..70만원대에 샀나 60만원대에 샀나
    ..40만원대에 손절 그것도 제가..알아서 손절..다른 사람들은 계속 갖고 있었을거에요
    그 사람이 매일 하는게 뭐냐면..매일 자기네 일상 사진 찍어 올려요
    부인이 차려준 음식 해외여행 지네 딸한테 준 오피스텔 본인 부동산 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런데 대체로..그런 사람들은 그걸 자랑해야..사람들이 모이나봐요
    결정적인건 맨날 문재인욕했어요.
    어휴 주식이라도 잘하면 몰라 드럽게 못하면서..그냥 그 방 나옴
    아마 그때 그 방에 있던 사람들 다 손해봤을거에요

  • 11. kk 11
    '25.1.11 3:54 PM (114.204.xxx.203)

    운 좋아 다 오를땐 몰라도 ..
    드물어요
    그 실력이면 혼자 다 해먹죠

  • 12. 나보다
    '25.1.11 3:56 PM (121.144.xxx.6)

    못함. 성의없음. 그냥 공부해 스스로 하세요. 시총 10등이내 기업 차트 보고 저점에 분할매수 들어가세요.

  • 13. 남한테맡길꺼라면
    '25.1.11 4:05 PM (175.118.xxx.4)

    예금넣으세요 절대그들이돈벌어주지않아요

  • 14.
    '25.2.13 5:23 PM (119.200.xxx.183)

    엔씨소프트 ㅡ 세상에 그런 종목을 추천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601 아프신 이모 뵈러갈때 3 궁금이 2025/05/28 1,154
1719600 김문수는 깨끗한 삶을 살아왔기에 악의적글은모두 캡쳐신고 45 ^^ 2025/05/28 1,822
1719599 남편과 여행하는 게 제일 좋아요 29 여행 2025/05/28 3,339
1719598 앞동보다 4개층 정도 높으면 어느정도 뷰 나오나요 1 Dd 2025/05/28 526
1719597 홍진경유튭 김문수편 업로드 11 .... 2025/05/28 1,967
1719596 발등에 불 떨어져 자폭한 준스톤 3 .. 2025/05/28 1,475
1719595 이준석은 일베가 한국사회에 창궐하고 11 .. 2025/05/28 990
1719594 주방공사하는데 신발신고 들어와서 해요ㅜㅜ 22 ㄱㄱ 2025/05/28 2,714
1719593 어젯밤 토론후 올라온 sbs 악의적 쇼츠 삭제됐네요 11 ㅇㄹ 2025/05/28 1,986
1719592 통영 숙소 추천해 주세요. 3 2025/05/28 507
1719591 이승환옹 페북.JPG 14 2025/05/28 3,401
1719590 정원 예쁘게 꾸며놓고 파티오에서 차한잔 2 마실 친구가.. 2025/05/28 1,154
1719589 준스톤....짐당은 놓치지 않을 듯 3 언넘 2025/05/28 793
1719588 에어컨 설치시 베란다 붙박이장 밑으로 시공 가능? 1 오리 2025/05/28 359
1719587 요양원의 엄마를 생각히면 마음이 힘들어요 26 2025/05/28 3,768
1719586 가짜뉴스 아카이브 먼저하고 신고하세요 12 .. 2025/05/28 458
1719585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37 ... 2025/05/28 5,000
1719584 영어회화학원 말 너무많은사람 6 ㅇㅇ 2025/05/28 1,126
1719583 극과 극을 오간 어제 1 내란 종식 .. 2025/05/28 533
1719582 김문수 내란세력어쩌구엮는게 선거법위반이라네요 23 Az 2025/05/28 769
1719581 이재명 아들 음란댓글은 처벌 안된거 맞죠? 13 .. 2025/05/28 1,111
1719580 이럴수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줘야죠 7 ........ 2025/05/28 304
1719579 처음으로 이재명이 불쌍해보이네요 13 아휴 2025/05/28 1,931
1719578 가스레인지 수리비 누가 내요? 3 ㅂㅂ 2025/05/28 931
1719577 어제 토론회 7 ... 2025/05/28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