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엄마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25-01-11 14:40:16

아이가 잘못한건 없어요

아이가 하는 일에 같이 속상해요

아이의 앞날이 달린 문제인데

맘먹은대로 잘 안되네요

지켜보는수 밖에 없는데 ...

엄마로 너무너무 속상해요

아 ....맘이 아프고 애리고 아무일도 

손에 안 잡히네요

IP : 39.117.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1.11 2:50 PM (220.78.xxx.12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생각하면 진짜 세상 예민하게 태어난 애때문인가 싶다가(조리원때부터 젤 많이 들은말이 엄마 힘들게 하는애다 에요)
    그 예민한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내탓인가 싶고..
    죄책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최근 사건도 터져서
    그렇게 안빠지던 살도 뱃살도 쑥쑥 빠지네요ㅜㅜ

  • 2. ..
    '25.1.11 2:53 PM (1.233.xxx.223)

    자식일이 그렇더라고요

  • 3. ....
    '25.1.11 3:04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그럼요, 당연하죠.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자녀는 독립된 성인이 되고,
    부모도 자녀를 분리된 타인으로 인식하게 되는 거겠죠..

  • 4. 그러게요
    '25.1.11 3:05 PM (106.101.xxx.60)

    자존감도 내려가고 ㅜㅜ 아이가 안쓰럽고
    우리가 그러면 안되지요 더 의연해지고 긍정적으로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
    '25.1.11 3:16 PM (1.228.xxx.227)

    자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세요
    자식도 엄마의그 믿음에 힘을 얻더라고요
    묵묵히 지켜봐주시면 거뜬히 이겨낼겁니다

  • 6. ....
    '25.1.11 4:05 PM (114.204.xxx.203)

    내 맘대로 다 안되는게.인생이죠
    시간 운 노력 다 맞아야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이루어 질거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602 지인이 둔촌주공 이사와서 10 ··· 2025/01/12 4,499
1671601 요즘 소파들은 등이 낮은 게 많아요. 5 소파 2025/01/12 2,364
1671600 45살에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요. 30 ㅇㅇ 2025/01/12 4,552
1671599 윤,인전상의 이유로14일 헌재 불출석 18 2025/01/12 2,450
1671598 직무정지 尹지지율이 40%?…여론 호도 여론조사 판친다 11 ㅇㅇ 2025/01/12 1,262
1671597 고속터미널 근처 맛집 있을까요? 9 강남 2025/01/12 1,359
1671596 모 목도리는 털 안 빠지나요? 4 .... 2025/01/12 519
1671595 계엄해제 의결이 안되었다면 11 2025/01/12 1,526
1671594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상은 무엇인가요? 4 고민해결 2025/01/12 1,254
1671593 50따고 60가즈아 10 ..,.. 2025/01/12 2,206
1671592 복지부로펌카르텔 3 .. 2025/01/12 680
1671591 제발,교회에 세금 좀 멕이세요. 23 . 2025/01/12 2,705
1671590 건대추 꼭지에 하얗게 곰팡이가 보여요 4 Oo 2025/01/12 812
1671589 82쿡 화면이 어두운 테마? 로 검게 보이는 거 왜 그런가요? .. 6 111111.. 2025/01/12 600
1671588 국짐 의원고소로 헌법 재판관 이미선 검찰이 수사 8 000 2025/01/12 1,536
1671587 휴대용 돌돌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1/12 567
1671586 몸살증세도 갱년기 초기 증상인가요 6 갱년기 2025/01/12 1,528
1671585 의료민영화 21 oo 2025/01/12 2,824
1671584 "나훈아, 그냥 입 닫고 갈 것이지"…민주당 .. 45 .. 2025/01/12 7,470
1671583 지금 LA상황 어떤가요 4 지금 LA 2025/01/12 3,075
1671582 지하벙커서 라면으로 2달 버틸 준비 25 ... 2025/01/12 5,267
1671581 동그랑때 전자렌지로익혀도 될까요? 9 퓨러티 2025/01/12 1,033
1671580 전 45세인데 지하철 타보니... 11 ... 2025/01/12 7,546
1671579 기다리기로 6 …. 2025/01/12 830
1671578 62억 전세사기부부 미국간 이유는 목사형부와 목사사모인 언니 17 돈세탁 2025/01/12 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