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형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라기 보다 일종의 언어신호 교환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그 외에 집에서나 밖에서 대화할 상대가 없으신 분들이 저 말고도 계신걸 82에서 알았는데요
그런데 다 견디겠는데
혼자 생각할때 말이에요. 분명 누군가하고 이야기하는 컨셉인데
그 대상을 정했다가고 아니여서 혼란스러울때가 많아요.
도대체 산속에 스님들은 혼자 수행할때 무슨 생각을 하며 보내는지
또 여기 82회원분들 중에 대화가 거의 없으시다는분들은 무슨생각으로 일상을 보내는지
궁금해요.
그 대화모드로 들어갔다가도 생각을 멈추고 다른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부분이 많이 곤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