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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중전이나 후궁의 마음을 알거 같아요

...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25-01-11 14:00:40

이사하려고 집 내놨는데요.

아직은 10일 조금 넘긴 했지만 여태 한팀도 안왔거든요.

혹시나 오늘은 누가 오려나 아침부터 집 청소 정리하고 저도 깨끗하게 입고 있고 밥 먹고나면 설거지 후딱 하고 환기시키고...

그런데 아무도 안오면 저녁에 실망해서 김 빠짐.

왕이 오길 기다리며 목욕재계하고 앉아있던 중전이나 후궁들의 마음이 이러했을까요 ㅎㅎ

IP : 118.235.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님ㅎㅎㅎ
    '25.1.11 2:05 PM (211.36.xxx.72)

    선택되길 바라는 기다림의 시간ㅎㅎㅎ
    얼른 집 나가길 바랄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 2. 진지충
    '25.1.11 2:19 PM (118.235.xxx.14)

    중전 후궁 무턱대고 왕이 찾아 오지 않았어요. 중전은 합방날도 날받아 했고 후궁도 올때 미리 기별하고 찾아왔어요

  • 3. ㅁㅁ
    '25.1.11 2:30 PM (211.62.xxx.218)

    ㅋㅋㅋ진지충님 말씀이 맞아요.
    연초에 일년치 합방계획이 다 잡혀요.

  • 4. 마리아나
    '25.1.11 2:37 PM (223.38.xxx.169)

    그래서 굿판 벌이다 걸리면 물볼기 100대에 퇴출..무서웠죠

  • 5. ㅎㅎㅎㅎ
    '25.1.11 2:37 PM (121.142.xxx.192)

    ㅎㅎㅎㅎㅎㅎ
    귀여우신 원글님

  • 6. .....
    '25.1.11 2:44 PM (180.69.xxx.152)

    그래서 굿판.....ㅋㅋㅋㅋㅋㅋㅋㅋ

  • 7. 최대한
    '25.1.11 2:55 P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많은 곳에 내놓되 평소 물건많고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에 내놔보세요. 그런 곳은 3일만에도 1주안에도 연락이 오고 가격조정 해주면 바로 나가요. 저도 보름간 연락 없었는데 부동산 바꾸니 하루만에 연락와서 바로 계약했어요.작년에 전월세끼고 2개 팔았고, 연말에 계약해서 올해도 또 매도해요. 한두군데만 믿지 말고 많이 내놓으세요.

  • 8. //
    '25.1.11 3:19 PM (121.159.xxx.222)

    어떤 후궁은 황제가 염소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염소가 서는 거처에서 그날 하룻밤을 랜덤으로 보내서 염소가 좋아하는게 소금과 댓잎이라서 소금을 잔뜩 자기 집 앞에 뿌려두고 댓잎도 떨어뜨려놔서 매번 황제를 독점하는 지혜가 있었다네요. 부동산에 웃돈주고 빨리 내놔달라고 하면 좀 더 도움이 되긴 해요. 정말 급하게 빨리 내놔야하면요.

  • 9. 페파
    '25.1.11 3:31 PM (58.225.xxx.184)

    https://youtu.be/dCmr7B7VTM4?si=YX2PDqKVrN8wwTLG
    어제본 동영상이예요..
    몇가지는 고개를 끄덕거릴만해요.
    저희도 집팔때 시기가 안좋아서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 얼마나 애가 타던지..
    한군데 내놨다가 안되겠다 싶어 여러군데 내놓으니
    보러오시는 부동산 사장님들의 역량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지방거주 투자자분까지 연계해서 오시는분까지..
    그리고 수고료도 나눠서받는거 보다
    양쪽에서 온전히 받을수있는 내물건에 더 열심일수밖에 없다고.
    동네 보러오는분만 기다릴게 아니라
    여러군데 내놓으셔요..

  • 10. ㅋㅋㅋㅋㅋ
    '25.1.11 4:39 PM (123.212.xxx.149)

    원글님 너무 웃겨요.
    밑에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신 것도 웃기고요 ㅋㅋㅋㅋ

  • 11. ..
    '25.1.12 2:26 AM (61.254.xxx.115)

    부동산도 갑자기 오진 않던데요 미리 약속하고 옵니다
    갑자기 오는사람은 안할 확률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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