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엄마도 같이가자고 하더니 1월 초에 30만원 현금을 추가로 주었더니 같이 가자는 말을 안 해요 ㅎㅎ 커피 마시거나 스파게티도 먹고 홍대도 같이 가고 했는데 안 불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용돈 추가로 주었더니 같이 가자는 말 안 하네요
1. ㅎㅎㅎ
'25.1.11 1:02 P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엄마가 그 귀하신 물주님이었군요. ㅎㅎㅎ
용돈 적게 주면 파트너가 되고
많이 주면 자유로워지는 엄마.
이젠 선택만 하면 되는군요. ^^2. ...
'25.1.11 1:06 PM (49.1.xxx.114)그래서 잘난 자식은 나라의 자식이고 못난 자식이 내 자식이란 말도 있잖아요^^ 뭔가 부족해야 부모곁에 남아 있네요 ㅎㅎㅎ
3. ㅋ
'25.1.11 1:07 PM (220.94.xxx.134)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ㅋ
4. ...
'25.1.11 1:16 PM (211.36.xxx.234)본문이 무슨 의미진 이해못했던 1인ㅋㅋ
5. 용돈
'25.1.11 1:17 PM (59.6.xxx.211)줄이세요. ㅎㅎ
6. ㅋㅋ
'25.1.11 1:30 PM (211.36.xxx.227)저도 이해하는데 시간 좀 걸렸어요 ㅎㅎ
7. ..
'25.1.11 1:31 PM (211.208.xxx.199)그렇네요.
이제까지 엄마는 물주였네. ㅎㅎ8. ㅠㅠ
'25.1.11 1:37 PM (220.122.xxx.137)그렇네요.
이제까지 엄마는 물주였네. ㅎㅎ 22222229. ㅋㅋㅋ
'25.1.11 1:38 PM (112.148.xxx.177)울 아들도 어느날 엄마 제주도 같이 가요
하더라고요.
오오 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아들이가 혼자 가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블라블라....
잘 들어보니 엄마가 같이 가줘서 물주가 되어달란 얘기였어요. ㅋㅋㅋ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예쁜 곳도 가고, 근데 자기는 돈이 없다는....
그래도 좋아서 냅다 오케이 하고 좋은 곳, 맛있는거 먹으러 갔다 왔어요.10. 티니
'25.1.11 2:13 PM (106.101.xxx.108)세상 사는 게 다 그렇죠 ㅎ
독립해서 가정 꾸린 자식도 마찬가지…
본가에 가면 쉴 수도 있고 엄마 밥도 좀 얻어 먹을 수 있는 자식은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싶고
본가에 가면 청소도 밥도 해야하고 용돈도 드려야 하는 자식은
한 번이라도 덜 가고 싶고…11. 자식이
'25.1.11 2:43 PM (115.21.xxx.164)기댈곳이 엄마인거죠. 능력 되서 물주노릇 제대로 해줄수 있는 엄마라니 행복하시겠어요. 아이가 독립해서 가정 꾸려 본가에 오면 쉴 수 있고 잘 수 있고 맛있는 거 먹을수 있고 애들 맡길수 있고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12. 아
'25.1.11 3:29 PM (112.187.xxx.232)우리아이가 매번 같이 가자 하는게…
이런 깊은 이유가..13. …
'25.1.11 6:42 PM (61.255.xxx.96)와 반전 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1238 |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 | 2025/01/11 | 815 |
1671237 |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2 | .. | 2025/01/11 | 6,789 |
1671236 |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5 | hot | 2025/01/11 | 2,189 |
1671235 |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21 | ㅎㅎ | 2025/01/11 | 5,054 |
1671234 |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 | 2025/01/11 | 1,990 |
1671233 |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21 | ... | 2025/01/11 | 22,329 |
1671232 | 라면이 왤케 맛있죠? 4 | 히히 | 2025/01/11 | 2,033 |
1671231 |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10 | 오세요 | 2025/01/11 | 3,176 |
1671230 | 예전같으면 독감 6 | 몰라도 | 2025/01/11 | 2,238 |
1671229 |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8 | Laop | 2025/01/11 | 4,793 |
1671228 | 책한권 보통 몇일만에 읽으시나요? 3 | ..... | 2025/01/11 | 1,238 |
1671227 | 이제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20 | ㅇㅇ | 2025/01/11 | 5,384 |
1671226 | 뉴질랜드에서 치즈나 소세지 사올 수 있나요? 4 | ㅇㅇ | 2025/01/11 | 1,043 |
1671225 | 접는 요가매트 거실에 깔고 자도 편하나요? 4 | .. | 2025/01/11 | 1,288 |
1671224 | 그날,계엄을 막지못했다면? 1 | ... | 2025/01/11 | 802 |
1671223 | 안녕자두야 이빈 작가의 백골단 회상 3 | ㅇㅇ | 2025/01/11 | 2,198 |
1671222 | 안세영선수경기해요 6 | 지금 | 2025/01/11 | 1,240 |
1671221 | 화교 혜택 어마어마 했군요. 42 | ssii | 2025/01/11 | 8,441 |
1671220 | 암환자의 삶 20 | ㄱㄴ | 2025/01/11 | 6,379 |
1671219 | 고기 반찬 위주로 밥 먹는 아이 요 고기도 고기지만 3 | 채소사랑 | 2025/01/11 | 1,241 |
1671218 | 홈플페이 결제는 계좌로 현금이 나가는건가요? (홈플러스몰 결제).. 3 | 페이는 현금.. | 2025/01/11 | 551 |
1671217 | 펌)태극기 파시즘과 개딸 파시즘 13 | 파시즘 | 2025/01/11 | 1,205 |
1671216 | 나 혼자 가는데, 과정에서 우리가 되는 거예요-박구용 7 | 만세 만세 .. | 2025/01/11 | 1,365 |
1671215 | 종편은 출연료가 얼마일까요 5 | .... | 2025/01/11 | 1,770 |
1671214 | 추적 60분 250110 다시 보기 유튜브 링크 1 | 탄핵인용기원.. | 2025/01/11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