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용돈 추가로 주었더니 같이 가자는 말 안 하네요

.. 조회수 : 4,493
작성일 : 2025-01-11 12:59:52

평소에는 엄마도 같이가자고 하더니 1월 초에 30만원 현금을 추가로 주었더니 같이 가자는 말을 안 해요 ㅎㅎ 커피 마시거나 스파게티도 먹고 홍대도 같이 가고 했는데 안 불러요 

IP : 221.139.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1.11 1:02 P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귀하신 물주님이었군요. ㅎㅎㅎ
    용돈 적게 주면 파트너가 되고
    많이 주면 자유로워지는 엄마.
    이젠 선택만 하면 되는군요. ^^

  • 2. ...
    '25.1.11 1:06 PM (49.1.xxx.114)

    그래서 잘난 자식은 나라의 자식이고 못난 자식이 내 자식이란 말도 있잖아요^^ 뭔가 부족해야 부모곁에 남아 있네요 ㅎㅎㅎ

  • 3.
    '25.1.11 1:07 PM (220.94.xxx.134)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ㅋ

  • 4. ...
    '25.1.11 1:16 PM (211.36.xxx.234)

    본문이 무슨 의미진 이해못했던 1인ㅋㅋ

  • 5. 용돈
    '25.1.11 1:17 PM (59.6.xxx.211)

    줄이세요. ㅎㅎ

  • 6. ㅋㅋ
    '25.1.11 1:30 PM (211.36.xxx.227)

    저도 이해하는데 시간 좀 걸렸어요 ㅎㅎ

  • 7. ..
    '25.1.11 1:31 PM (211.208.xxx.199)

    그렇네요.
    이제까지 엄마는 물주였네. ㅎㅎ

  • 8. ㅠㅠ
    '25.1.11 1:37 PM (220.122.xxx.137)

    그렇네요.
    이제까지 엄마는 물주였네. ㅎㅎ 2222222

  • 9. ㅋㅋㅋ
    '25.1.11 1:38 PM (112.148.xxx.177)

    울 아들도 어느날 엄마 제주도 같이 가요
    하더라고요.
    오오 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아들이가 혼자 가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블라블라....
    잘 들어보니 엄마가 같이 가줘서 물주가 되어달란 얘기였어요. ㅋㅋㅋ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예쁜 곳도 가고, 근데 자기는 돈이 없다는....
    그래도 좋아서 냅다 오케이 하고 좋은 곳, 맛있는거 먹으러 갔다 왔어요.

  • 10. 티니
    '25.1.11 2:13 PM (106.101.xxx.108)

    세상 사는 게 다 그렇죠 ㅎ
    독립해서 가정 꾸린 자식도 마찬가지…
    본가에 가면 쉴 수도 있고 엄마 밥도 좀 얻어 먹을 수 있는 자식은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싶고
    본가에 가면 청소도 밥도 해야하고 용돈도 드려야 하는 자식은
    한 번이라도 덜 가고 싶고…

  • 11. 자식이
    '25.1.11 2:43 PM (115.21.xxx.164)

    기댈곳이 엄마인거죠. 능력 되서 물주노릇 제대로 해줄수 있는 엄마라니 행복하시겠어요. 아이가 독립해서 가정 꾸려 본가에 오면 쉴 수 있고 잘 수 있고 맛있는 거 먹을수 있고 애들 맡길수 있고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 12.
    '25.1.11 3:29 PM (112.187.xxx.232)

    우리아이가 매번 같이 가자 하는게…
    이런 깊은 이유가..

  • 13.
    '25.1.11 6:42 PM (61.255.xxx.96)

    와 반전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626 친구네 강아지랑 식단이 비슷해지네요 6 ㅋㅋㅋ 2025/01/12 2,085
1673625 저 윤거니 빨리 체포해야 됩니다 100일만 기다리면 된다고 무당.. 8 ㅇㅇㅇ 2025/01/12 2,627
1673624 요즘 무당들 많이나오네요 10 2025/01/12 2,672
1673623 스파게티면도 좋은게 있을까요? 23 111 2025/01/12 3,236
1673622 2차김장하려는데요 8 김치 2025/01/12 1,750
1673621 특급호텔 커피숍이요 4 ..... 2025/01/12 2,109
1673620 가만히있는데 관자놀이쪽 혈관들이 툭튀어나온거같은분 계셔요?.. 1 기운 2025/01/12 961
1673619 히든페이스 원작이랑 우리나라꺼 둘다봤어요.. 6 ㅁㅁ 2025/01/12 3,358
1673618 경호처 간부 “윤, 어제 경호처에 무력 사용 지시…간부급 집단 .. 20 .. 2025/01/12 5,640
1673617 고등학생 학부모입니다. 7 ... 2025/01/12 2,537
1673616 여권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6 .. 2025/01/12 1,302
1673615 동치미 무 색이 빨개요 6 동치미 2025/01/12 987
1673614 채널A 김진인가 하는 얘도 참 얄밉게 극우묻은 애네요. 4 .. 2025/01/12 1,857
1673613 식당하면 채팅 볼 시간도 없나요? 1 ㅇㅇ 2025/01/12 1,042
1673612 역류로 베란다에 물이 자꾸 차는데 방법이 없는 걸까요? 8 ... 2025/01/12 2,000
1673611 서장훈 이혼 이유 알꺼같아요 70 .. 2025/01/12 46,223
1673610 물미역 냉동 시킬 때 데쳐서 VS 그대로.. 3 물미역 2025/01/12 662
1673609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거 아니었나요? 41 숑숑 2025/01/12 20,199
1673608 경호원들 총쏘면 변호사비도 안줄 인간이 9 ㄱㄱ 2025/01/12 1,523
1673607 메추리알 장조림 잔뜩 했어요 6 ... 2025/01/12 1,974
1673606 다같이 항명하면되는데 그게 다 같은 마음이 아니더라구요. 3 ㅇㅇ 2025/01/12 1,012
1673605 지지율 46프로라면서..그럼 지발로 나오면 되겠네요. 14 윤수괴 2025/01/12 1,640
1673604 경호하는 사람들요 3 .... 2025/01/12 1,151
1673603 두려움에 떨 경호처 직원/가족용 법률상담 7문 7답 1 ㅇㅇ 2025/01/12 1,556
1673602 경호처 간부회의서 "김성훈 사퇴 요구" 7 ........ 2025/01/12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