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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낮아서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5-01-11 12:08:17

그나마,

민주주의를 제대로 지키는 것 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해요.

 

인터넷 인프라도 좋고

sns도 큰 역할도 한 것도 있지요?

 

국회에 달려가서

무장한 군인들을 막은 시민들의 용기에

정말 감탄을 해요.

민주당의원들도 보좌관들도 다 대단했어요

IP : 59.30.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덕택에
    '25.1.11 12:09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뉴스 보고 있어요.

  • 2. 생중계로
    '25.1.11 12:11 PM (59.30.xxx.66)

    군인들의 국회 의사당 집인을 온 국민이 가슴 졸이면서 봤어요

  • 3. 그렇죠
    '25.1.11 12:12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님 만만세입니다!!

  • 4. 아무래도
    '25.1.11 12:13 PM (175.115.xxx.131)

    그렇겠죠.국민들 지적수준이 높으니,직관력도 있고 급작스런
    사건에도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잘 대처하는듯해요.

  • 5. ..
    '25.1.11 12:14 PM (118.218.xxx.182)

    그 교육 인프라를 망가뜨리려고 디지털교과서 하는거잖아요.
    국민들이 똑똑하니 다루기 힘들어서 어릴때부터 바보만들려고.

  • 6. 광주사태로
    '25.1.11 12:17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배운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죽음 자가 살아있는 국민을 살렸어요

  • 7. 5.18로
    '25.1.11 12:24 PM (59.30.xxx.66)

    배운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죽은 자가 살아있는 국민을 살렸어요

  • 8. ...
    '25.1.11 12:31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80년 5월 광주가 2024년 국민들을 구했어요
    피맺힌 역사 때문에 군인들도 망설였고 시민들은 국회로 달려갔고요

  • 9. 그게
    '25.1.11 12:42 PM (118.235.xxx.30)

    문맹률이 낮은데
    ㅡ한글이 워낙 쉬워서요.
    문해력도 낮아요.
    ㅡ제대로된 독서나 대화 안하고 유튜브만 듣는 이들도 많아요.
    이런 사람들 주로 태극기랑 성조기 들고 나가들 계시죠.

  • 10. ....
    '25.1.11 12:48 PM (211.234.xxx.227)

    디지털교과서는 해먹을 욕심 아닐까추측해요
    매달 사용료를 내야해서, 전과목 도입되면 1년 교과서 사용료만 1조가 넘는다네요

    거기다 인터넷 써야하니 통신망 깔고 인터넷비용료도 한달에 7~80만원 이상 내야하구요
    디지털 장비도 보급해야하구요

    기타등등기타등등

  • 11. 디지털
    '25.1.11 12:49 PM (117.111.xxx.100)

    교과서는 저는 좋은데요?
    e북도 처음엔 거부감 있었는데 써보고 반해서
    요즘은 전부 e북으로 구매해요

  • 12. 교과서
    '25.1.11 12:53 PM (58.127.xxx.203)

    디지털 교과서 결사 반대에요
    어른이면 몰라도 애들 바보 만들기 딱이죠
    그렇지 않아도 책 안읽는데

  • 13.
    '25.1.11 1:03 PM (211.234.xxx.1)

    예전에는 글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라를 지켰어요
    배웠다는것들이 나라를 말아먹었고
    그냥 종자가 그런것도 있겠죠

  • 14. 조선시대부터
    '25.1.11 1:06 PM (211.54.xxx.234)

    문맹률이 그리 낮지 않았고 대가댁엔 하인들도 소장정도 쓸 수 있는 문해력이 있었고 못읽어도 옆에서 읽어줄 수 있는 사람은 늘 있었던 문자중심 사회였어요

  • 15. 조선건국할때
    '25.1.11 1: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정도전이 임금이라도 맘대로 못하게 법으로 묶어 버렸잖아요. 그 바람에 성균관 유생들이
    대궐 문앞에 몰려가서 전하아니되옵니다 이러면서 데모하고요.
    그 기질이 지금까지도 전해져 오는거 같아요

  • 16. 그럼에도
    '25.1.11 2:17 PM (112.161.xxx.138)

    국민의 3분의 1이 상식 이하의 저 국힘과 윤을 맹렬한 지지하고 있다는건 어떻게 설명할수 있어요?
    교육수준 높거나 머리 좋다....전두환,이명박,박그네,윤석열을 뽑은 나라인데요?

  • 17. ....
    '25.1.11 5:26 PM (124.111.xxx.163)

    419와 518. 과 6월 민주항쟁. 그라고 촛불항쟁.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을 어렵게 어렵게 대통령으로 만들어 온 국민들이에요. 그냥 교육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독재와 불의에 저항해 온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을 계속 기억한 사람들이 있었잖아요.

    우리나라의 영화. 문학. 드라마 들의 뿌리에 그 저항정신이 모두 녹아 있어요. 그 저항정신과 문제의식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신수준을 놓여왔고 그 결과 k 컨텐츠가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죠 봉준호. 박찬욱 한강 그리고 오징어 게임 감독까지 많은 예술가들이 보수정권에서 블랙리스트였던게 왜 그랬겠습니까. 보수정권은 그들이 너무나 불편한 겁니다. 저항의식 문제의식 그리고 연대하자는 메시지를 자꾸 던지니까.

  • 18. 배웠다고
    '25.1.11 5:47 PM (59.30.xxx.66)

    글을 읽어서만은 아니네요

    저항의식이 예전부터 있었네요

    성균관 유생들이 아니됩니다 외쳤고

    맞아요 서민들의 봉기도 일어났어요

    우리 유전자에는

    저항의식과 위기 때에 협력하고자하는 공동체 의식이 탁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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