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과 사귀는 미혼녀

유부남 조회수 : 5,458
작성일 : 2025-01-11 11:43:41

유부남과 사귀는 미혼녀를 가까이서 봤는데 너무 웃기더라구요.

 

유부남은 그 뻔한 스토리 있잖아요.

자기 와이프랑 사이 안좋고 이혼 고려중이다 라는 얘기하구요.

미혼 여자는 바보인건지 바보인척 하는 건지 이혼 고려중이단 얘기 믿구요.

만나면 그 와이프 욕하면서 만나구요.

 

막상 이혼하고 나한테 오라고 하면 또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고 하더래요 유부남이

..... 웃겨서......

그래서 결국 그 미혼녀도 딴 남자 만나게 되구요...

각자 결혼 하고나서도 한동안 만나구요....

 

 

가까이서 보기에는 사이비종교신자도 저렇게 믿고 싶은것만

믿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어리석어요.....

 

지지고 볶으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라

보는 저도 손절했구요..ㅡ

IP : 223.38.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11:48 A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전 잘살고 있는 회사 직속 상사가 좀 친절하다고 자길 좋아하는거라고 착각에 빠져 마누라 욕하고 이혼한다고 생각 하는 노처녀 옛날직장다닐때본적있음 그상사는 부부사이가 너무좋아 와이프가 회사앞으로와 식사도 함께하는것도 보고 했는데 주변서 정신차리라해도 혼자만에 생각에 빠져 살던 언니생각나네요 그러다 나중에 딴사람과 결혼했단 소식은 들음

  • 2. ...
    '25.1.11 11:49 AM (114.200.xxx.129)

    미혼녀도 미친@인거죠 ... 미혼녀 딴남자랑 결혼해도 뭐 평범녀들처럼 살까 싶네요 .??
    근데 그런 사람을 한동안이라도 왜 만났어요.?
    평범한 사람들이랑 대화 자체가 안될것 같아서요 ㅠㅠ
    손절은 잘하셨네요

  • 3. 일부러
    '25.1.11 11:49 AM (223.38.xxx.107)

    일부러 만난게 아니에요. 일이 엮여서 만날수 밖에 없었어요..

  • 4.
    '25.1.11 11:54 AM (61.39.xxx.41)

    각자 결혼하고도 만난다니.. ㄷㄷㄷ

  • 5. 한심
    '25.1.11 12:42 PM (222.107.xxx.252)

    비위도 좋군요

  • 6. 저도
    '25.1.11 12:48 PM (182.211.xxx.204)

    유부남 만나는 여자들 봤는데
    그 남자들 절대 이혼 안하더라구요.
    한 번 당했으면 끊어야 할텐데 계속 농락당하면서도
    만나는 심리는 뭘까요? 사랑이라는 착각?

  • 7. 더 한심한건
    '25.1.11 1:08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각자 가정이 있는데 연인사이인거
    요즘 그런 커플 많더라구요.
    그럴거면 결혼은 왜 하는지~~

    그리고 처녀가 유부남 만나는 경우는 대체로
    어린 여자들이 그러죠.
    동갑보다 공주대접을 더 해주니 거기에 넘어가서~~

  • 8. ....
    '25.1.11 1:48 PM (211.179.xxx.191)

    날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런놈이 들이대나 기분 나빠야 정상인데
    유부남도 날 좋아할 정도로 내가 인기가 좋아 라고 즐기는듯요.
    상간녀들은 뇌구조 자체가 다른가봐요.

  • 9. ㅇㅇ
    '25.1.11 2:56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게 만나서 노는 시간이 좋아서 만나는거예요
    안들키면 그만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760 한관종에 율무가루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있을까요 1 도움필요 2025/02/18 860
1684759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25 ㅠㅠ 2025/02/18 21,133
1684758 전 비교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요 22 질투 2025/02/18 3,800
1684757 어제 안국역에 헌법재판소에 갔어요 2 헌법재판소일.. 2025/02/18 1,280
1684756 이명수 장인수기자 먹방에 빠졌어요 33 ㄱㄴ 2025/02/18 2,486
1684755 무슨 재미와 의미로 사시나요 15 낼모래 2025/02/18 3,761
1684754 93세 친정아버지 비행기 탈수 있으시겠죠?? 32 여행 2025/02/18 4,611
1684753 그나마 가진 현금을 지키고 불리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7 돈돈 2025/02/18 2,467
1684752 대학병원 이제 입원도 안되네요 22 .. 2025/02/18 6,388
1684751 서구사회에서 교회가 망해가는 이유 24 ㅇㅇ 2025/02/18 3,641
1684750 유기농 레몬즙 요즘 브랜드가 너무 많네요. 3 dad 2025/02/18 1,347
1684749 저도 추합 기도부탁ㅜ 18 moomin.. 2025/02/18 789
1684748 자궁적출하신분들 자궁경부는ᆢ 4 ~~ 2025/02/18 2,027
1684747 저도 간절히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13 합격 2025/02/18 610
1684746 추추합 부탁드립니다 ㅜㅜ 16 등록금 2025/02/18 1,091
1684745 명태균,대통령 경호처 인사 청탁 정황 3 역시나 2025/02/18 1,171
1684744 대학교 (다른 지역으로) 가는 아이들 5 2025/02/18 1,114
1684743 이과는 의대정원추가로 전년대비 상향으로 합격했나요? 8 ㅇㅇㅇ 2025/02/18 1,560
1684742 캣맘들 25 . 2025/02/18 1,789
1684741 정상인 나라면 탄핵이 될것이고...... 7 ........ 2025/02/18 1,432
1684740 김건희가 비화폰 들고있을텐데 ..일본망명할까요? 12 00 2025/02/18 2,868
1684739 국민의힘, 극우 유사언론 불러 '5·18 유공자가 부정선거' 강.. 7 내란수괴즉각.. 2025/02/18 1,090
1684738 챗gpt 쓰시는분 없나요? 11 ... 2025/02/18 2,115
1684737 2/1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8 399
1684736 허름한 동네사람들 보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91 이사가고싶다.. 2025/02/18 2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