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퍼펙트 데이즈

현소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25-01-11 09:11:30

일본영화가 좀 심심하고 첨엔 적응 안되는데

이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는데 빠져 드네요

배우 표정을 계속 주시해요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올드팝

도쿄의 화장실 홍보영상 같기도 하고

화장실이 다 다르네요 

조미료없는 자긱적이지 않은 영화라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영화 괴물도 보고서 엔딩 장면에서 뒤통수를

한대 맞은듯 했어요

IP : 119.6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9:15 AM (118.235.xxx.208)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더러운데 계속 나오고
    양치질
    발가벗고 목욕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 2. 저도
    '25.1.11 9:26 AM (119.202.xxx.149)

    얼마전에 여기서 추천해 줘서 보다가 그만 뒀어요.

  • 3. ....
    '25.1.11 9:28 AM (106.101.xxx.221)

    전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4. ..
    '25.1.11 9:40 AM (211.36.xxx.115)

    ㅋㅋ 82 추천 조심하라 썼다가
    저 대문글가서 엄청 쳐맞았는데...

  • 5. **
    '25.1.11 9:43 A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참 호오가 분명한 영화인가보네요.
    전 아주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너무나 좋아서 네번 보았대요.
    극장에 가서요.

  • 6. ....
    '25.1.11 9:46 AM (106.101.xxx.221)

    ㅋㅋ 얼마나 어떻게 처맞으셨는지^^;
    여기댓글이 다들 작정하고 우르르 몰려들면 ㅋ

    저도 처음에 걱정했다가
    전 몰입하며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남아 좋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는 취향을타는지라
    특히 이영화는..

    전 마블과 판타지 에스에프 너무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반지의제왕 아이언맨보고 졸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전 몇번씩보는 영화인데

    그만큼 취향은 정말 제각각이니까요

  • 7. 우리애는
    '25.1.11 9:48 AM (61.101.xxx.163)

    주인공이 출근하는 장면이 좋대요 ㅎㅎ
    우리애도 새벽에 출근할때가 많은데 그 차갑고 쨍한 공기가 좋고 출근길이 즐겁다고 ㅎㅎ
    저는 주인공의 눈밑지방 얘기하면서 엄마도 저거 있으니 제거 수술해달라고...했어요 ㅎㅎ
    저도 목욕장면같은건 싫었는데 주인공의 간결한 삶은 참 좋더라구요.

  • 8. 우리애는
    '25.1.11 9:49 AM (61.101.xxx.163)

    아 그리고 이 영화 화장실 홍보영화 맞다고해요 ㅎㅎ

  • 9. ㅇㅇ
    '25.1.11 9:50 AM (182.229.xxx.111)

    저도 작년 최고영화예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9:50 AM (106.101.xxx.6)

    영화관에서 봤어요

    일본 영화 안 좋아하는데
    괜찮게 봤어요.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 봐야해요
    영화의 주제를 보여줍니다.
    놓치지 마세요

  • 11. 저도
    '25.1.11 10:00 AM (211.62.xxx.194)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화장실 홍보영화군요

  • 12. **
    '25.1.11 10:56 AM (182.228.xxx.147)

    무슨 사연인지 가족과도 연을 끊고 하루하루 일하며 그 수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 읽고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좋아하는 음식 사먹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주인공의 얘긴데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공감이 갔어요.

  • 13. ㅇㅇ
    '25.1.11 2:34 PM (73.109.xxx.43)

    첫댓글 읽으니 저는 안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그런 장면은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로워요
    첫댓글님 감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05 지금 연설 외워서 하는건가요?? 26 와우 2025/06/04 4,253
1723004 취임선서 4 아픈 기억 2025/06/04 482
1723003 득표율 1% 권영국 후원금 11억 쏟아져...왜? 16 새날 2025/06/04 3,110
1723002 이재명 대통령 워딩 좋네요 9 .. 2025/06/04 1,248
1723001 갓김치 1.5kg 8110원 핫딜이에요. 7 ll 2025/06/04 872
1723000 국힘것들은 안보이네요 8 ㅐㅐㅐㅐㅐ 2025/06/04 1,056
1722999 쓴소리 1 2025/06/04 173
1722998 개복숭아로 만든거 드셔보셨나요~~? 4 공간 2025/06/04 843
1722997 그래도 벅차오르는 마음 9 왔다초코바 2025/06/04 414
1722996 정신과를 가봐야겠어요 2 추천좀 2025/06/04 1,035
1722995 보고 계시지요? 3 가슴이벅차 2025/06/04 533
1722994 취임선서하는데 조희대 웃으면서.. 16 윌리 2025/06/04 3,912
1722993 윤가 놈 취임식 생각하면 정말 욱.. 3 123 2025/06/04 1,047
1722992 두번이나 초라한 취임식... 9 ..... 2025/06/04 2,236
1722991 저는 이번 영부인이 패셔너블했으면 좋겠어요. 41 패션파워 2025/06/04 4,642
1722990 가장 신난 것은 더런 정치질의 결과를 보는 것 2 아, 조으다.. 2025/06/04 303
1722989 항상 반발자국 뒤에 계신 여사님 11 축하 2025/06/04 2,845
1722988 완전 기분좋음 3 블루밍v 2025/06/04 310
1722987 문재인 - 윤석열 - 이재명. 참 정치란 극본없는 드라마 13 ㅇㅇㅇ 2025/06/04 931
1722986 취임식 가슴 벅차네요. 11 oo 2025/06/04 1,447
1722985 한번 카톡한사람은 카톡,, 2025/06/04 447
1722984 김문수 진영보니 주식 상따충 같았어요 2 .. 2025/06/04 634
1722983 윤석열 당선되고 초반엔 얼굴보기도 끔찍 1 ㄱㄴㄷ 2025/06/04 437
1722982 강아지 몸에 문신도 동물학대 아닌가요? 4 . . 2025/06/04 757
1722981 41% 너무 한심 16 .... 2025/06/04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