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퍼펙트 데이즈

현소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5-01-11 09:11:30

일본영화가 좀 심심하고 첨엔 적응 안되는데

이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는데 빠져 드네요

배우 표정을 계속 주시해요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올드팝

도쿄의 화장실 홍보영상 같기도 하고

화장실이 다 다르네요 

조미료없는 자긱적이지 않은 영화라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영화 괴물도 보고서 엔딩 장면에서 뒤통수를

한대 맞은듯 했어요

IP : 119.6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9:15 AM (118.235.xxx.208)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더러운데 계속 나오고
    양치질
    발가벗고 목욕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 2. 저도
    '25.1.11 9:26 AM (119.202.xxx.149)

    얼마전에 여기서 추천해 줘서 보다가 그만 뒀어요.

  • 3. ....
    '25.1.11 9:28 AM (106.101.xxx.221)

    전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4. ..
    '25.1.11 9:40 AM (211.36.xxx.115)

    ㅋㅋ 82 추천 조심하라 썼다가
    저 대문글가서 엄청 쳐맞았는데...

  • 5. **
    '25.1.11 9:43 A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참 호오가 분명한 영화인가보네요.
    전 아주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너무나 좋아서 네번 보았대요.
    극장에 가서요.

  • 6. ....
    '25.1.11 9:46 AM (106.101.xxx.221)

    ㅋㅋ 얼마나 어떻게 처맞으셨는지^^;
    여기댓글이 다들 작정하고 우르르 몰려들면 ㅋ

    저도 처음에 걱정했다가
    전 몰입하며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남아 좋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는 취향을타는지라
    특히 이영화는..

    전 마블과 판타지 에스에프 너무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반지의제왕 아이언맨보고 졸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전 몇번씩보는 영화인데

    그만큼 취향은 정말 제각각이니까요

  • 7. 우리애는
    '25.1.11 9:48 AM (61.101.xxx.163)

    주인공이 출근하는 장면이 좋대요 ㅎㅎ
    우리애도 새벽에 출근할때가 많은데 그 차갑고 쨍한 공기가 좋고 출근길이 즐겁다고 ㅎㅎ
    저는 주인공의 눈밑지방 얘기하면서 엄마도 저거 있으니 제거 수술해달라고...했어요 ㅎㅎ
    저도 목욕장면같은건 싫었는데 주인공의 간결한 삶은 참 좋더라구요.

  • 8. 우리애는
    '25.1.11 9:49 AM (61.101.xxx.163)

    아 그리고 이 영화 화장실 홍보영화 맞다고해요 ㅎㅎ

  • 9. ㅇㅇ
    '25.1.11 9:50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 최고영화예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9:50 AM (106.101.xxx.6)

    영화관에서 봤어요

    일본 영화 안 좋아하는데
    괜찮게 봤어요.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 봐야해요
    영화의 주제를 보여줍니다.
    놓치지 마세요

  • 11. 저도
    '25.1.11 10:00 AM (211.62.xxx.194)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화장실 홍보영화군요

  • 12. **
    '25.1.11 10:56 AM (182.228.xxx.147)

    무슨 사연인지 가족과도 연을 끊고 하루하루 일하며 그 수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 읽고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좋아하는 음식 사먹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주인공의 얘긴데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공감이 갔어요.

  • 13. ㅇㅇ
    '25.1.11 2:34 PM (73.109.xxx.43)

    첫댓글 읽으니 저는 안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그런 장면은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로워요
    첫댓글님 감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20 부모님 요양원 자식간 의견 차이 (본문삭제) 9 요양원 2025/06/24 2,391
1730319 킥보드 타던 10대 낚아채 '뇌출혈'…과잉단속 논란 32 ...… 2025/06/24 4,313
1730318 등 여드름 타올 추천해주세요 6 2025/06/24 758
1730317 박선원 의원님 샤우팅 9 2025/06/24 2,794
1730316 삭막한 동상이몽 집.. 4 허허허 2025/06/24 4,064
1730315 장을 봐와도 금방 또 살게 생겨요 14 ... 2025/06/24 3,402
1730314 이재명 정권 10년 하는 방법 5 ㅇㅇ 2025/06/24 1,704
1730313 울산바위 뷰 좋다는 카페 이름이 뭐죠? 4 .. 2025/06/24 1,924
1730312 유시민님?왠 약한모습이신지.. 39 ㄱㄴ 2025/06/24 6,781
1730311 지하철에서 덥다-춥다 민원 8 ㅇㅇ 2025/06/24 1,728
1730310 내이름 팔지말라고 경고하는 이재명 2016년 4 이런사람이었.. 2025/06/24 1,475
1730309 주진우 재산형성의혹 조사 청원입니다 ! 23 ㅇㅇ 2025/06/24 835
1730308 요즘 애들 학원보다 학교 선생님 말을 더 안 듣나요? 7 ... 2025/06/24 1,382
1730307 지금 pd수첩 보는데 심한분노감이 올라옵니다 11 Pd수첩 2025/06/24 4,890
1730306 공복혈당도 중요한가요? 3 2025/06/24 1,980
1730305 지하철에서 손 선풍기 소음 14 지하철 2025/06/24 2,745
1730304 우리 조카 보이스피싱 1억 당했어요 ㅠ 141 베티 2025/06/24 19,408
1730303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어요 7 ... 2025/06/24 1,172
1730302 오~ 내란특검 믿어도 될까요. 7 .. 2025/06/24 1,471
1730301 니가 나 챙겨줄 것도 아니니, 요양병원 갈란다 17 .. 2025/06/24 4,172
1730300 약간 할머니인데요..밤에 와인한잔들고 집 정원 14 둘러보며 2025/06/24 4,371
1730299 쌍수두께 4 엄마맘 2025/06/24 999
1730298 댓글 안 달고 싶지만 4 .. 2025/06/24 608
1730297 카레에 콩밥 /야챠 볶지않고 카레 7 꿈꾸는대로 2025/06/24 714
1730296 락페스티벌 가요 9월에 3 2025/06/2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