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퍼펙트 데이즈

현소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5-01-11 09:11:30

일본영화가 좀 심심하고 첨엔 적응 안되는데

이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는데 빠져 드네요

배우 표정을 계속 주시해요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올드팝

도쿄의 화장실 홍보영상 같기도 하고

화장실이 다 다르네요 

조미료없는 자긱적이지 않은 영화라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영화 괴물도 보고서 엔딩 장면에서 뒤통수를

한대 맞은듯 했어요

IP : 119.6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9:15 AM (118.235.xxx.208)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더러운데 계속 나오고
    양치질
    발가벗고 목욕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 2. 저도
    '25.1.11 9:26 AM (119.202.xxx.149)

    얼마전에 여기서 추천해 줘서 보다가 그만 뒀어요.

  • 3. ....
    '25.1.11 9:28 AM (106.101.xxx.221)

    전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4. ..
    '25.1.11 9:40 AM (211.36.xxx.115)

    ㅋㅋ 82 추천 조심하라 썼다가
    저 대문글가서 엄청 쳐맞았는데...

  • 5. **
    '25.1.11 9:43 AM (106.101.xxx.55)

    참 호오가 분명한 영화인가보네요.
    전 아주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너무나 좋아서 네번 보았대요.
    극장에 가서요.

  • 6. ....
    '25.1.11 9:46 AM (106.101.xxx.221)

    ㅋㅋ 얼마나 어떻게 처맞으셨는지^^;
    여기댓글이 다들 작정하고 우르르 몰려들면 ㅋ

    저도 처음에 걱정했다가
    전 몰입하며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남아 좋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는 취향을타는지라
    특히 이영화는..

    전 마블과 판타지 에스에프 너무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반지의제왕 아이언맨보고 졸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전 몇번씩보는 영화인데

    그만큼 취향은 정말 제각각이니까요

  • 7. 우리애는
    '25.1.11 9:48 AM (61.101.xxx.163)

    주인공이 출근하는 장면이 좋대요 ㅎㅎ
    우리애도 새벽에 출근할때가 많은데 그 차갑고 쨍한 공기가 좋고 출근길이 즐겁다고 ㅎㅎ
    저는 주인공의 눈밑지방 얘기하면서 엄마도 저거 있으니 제거 수술해달라고...했어요 ㅎㅎ
    저도 목욕장면같은건 싫었는데 주인공의 간결한 삶은 참 좋더라구요.

  • 8. 우리애는
    '25.1.11 9:49 AM (61.101.xxx.163)

    아 그리고 이 영화 화장실 홍보영화 맞다고해요 ㅎㅎ

  • 9. ㅇㅇ
    '25.1.11 9:50 AM (182.229.xxx.111)

    저도 작년 최고영화예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9:50 AM (106.101.xxx.6)

    영화관에서 봤어요

    일본 영화 안 좋아하는데
    괜찮게 봤어요.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 봐야해요
    영화의 주제를 보여줍니다.
    놓치지 마세요

  • 11. 저도
    '25.1.11 10:00 AM (211.62.xxx.194)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화장실 홍보영화군요

  • 12. **
    '25.1.11 10:56 AM (182.228.xxx.147)

    무슨 사연인지 가족과도 연을 끊고 하루하루 일하며 그 수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 읽고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좋아하는 음식 사먹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주인공의 얘긴데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공감이 갔어요.

  • 13. ㅇㅇ
    '25.1.11 2:34 PM (73.109.xxx.43)

    첫댓글 읽으니 저는 안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그런 장면은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로워요
    첫댓글님 감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18 댓글썼는데 원글 삭제된 경우 좀 기분이... 6 겨울 2025/01/24 434
1679417 헌재 재판관 한명임명에 대한 최종판결이 언제인가요? 2 sa 2025/01/24 1,000
1679416 서울대,신촌세브란스, 강북삼성 허리협착 잘보는 교수님 추천해주세.. 4 진료 2025/01/24 630
1679415 긴긴 명절연휴....가난한 엄마는 슬픕니다. 128 2025/01/24 28,484
1679414 백내장 수술 몇살에 하셨나요? 빨리 하신분들 계시나요? 5 ... 2025/01/24 1,785
1679413 실리콘 빗자루 추천해 주신 분 감사해요!!! 11 무명인 2025/01/24 2,609
1679412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45 ㅠㅠ 2025/01/24 5,900
1679411 넷플릭스 추천해주세요 9 추천요 2025/01/24 2,063
1679410 이재명 보려고 노룩 파킹하는 할머니.GIF 12 할머니감사합.. 2025/01/24 3,742
1679409 투블럭남 2006년생이면 그부모 영향도 크겠죠.?? 12 //// 2025/01/24 1,929
1679408 요즘 안 아프네 생각하면 바로... 5 생각 2025/01/24 1,673
1679407 쿠쿠추천해주세요.부모님댁에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도움요청해요. 11 2025/01/24 527
1679406 실업급여 구직활동 도와주세요. 15 ... 2025/01/24 1,244
1679405 정형식 재판관. 믿어도 될까요? 50 ㅅㄷ 2025/01/24 5,091
1679404 재활병원이랑 요양재활병원이랑 차이가 클까요? 6 고관절 2025/01/24 755
1679403 이탈리아 시에나 택배 가능한지요? 5 시에나 2025/01/24 658
1679402 짜치다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28 ... 2025/01/24 4,257
1679401 6월초 만기인데 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6 2025/01/24 2,151
1679400 어떤 주부가 젤 부러우세요? 21 2025/01/24 4,275
1679399 국민의힘이 서울역에서 당한 일 14 해병대예비역.. 2025/01/24 3,801
1679398 헬스장 먹튀 당했어요 10 내게도 2025/01/24 3,589
1679397 주식 모나용평이 용평리조트? 통일교 소유인가요? 7 모나용평 2025/01/24 731
1679396 국찜이 앞섰다더니 실제민심 영상 13 dfg 2025/01/24 2,469
1679395 "컴맹 김용현, 중앙정렬 못할 것" 김병주의원.. 10 ㅇㅇ 2025/01/24 2,715
1679394 기분이 나빠요 .. 2025/01/24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