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퍼펙트 데이즈

현소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5-01-11 09:11:30

일본영화가 좀 심심하고 첨엔 적응 안되는데

이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는데 빠져 드네요

배우 표정을 계속 주시해요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올드팝

도쿄의 화장실 홍보영상 같기도 하고

화장실이 다 다르네요 

조미료없는 자긱적이지 않은 영화라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영화 괴물도 보고서 엔딩 장면에서 뒤통수를

한대 맞은듯 했어요

IP : 119.6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9:15 AM (118.235.xxx.208)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더러운데 계속 나오고
    양치질
    발가벗고 목욕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 2. 저도
    '25.1.11 9:26 AM (119.202.xxx.149)

    얼마전에 여기서 추천해 줘서 보다가 그만 뒀어요.

  • 3. ....
    '25.1.11 9:28 AM (106.101.xxx.221)

    전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4. ..
    '25.1.11 9:40 AM (211.36.xxx.115)

    ㅋㅋ 82 추천 조심하라 썼다가
    저 대문글가서 엄청 쳐맞았는데...

  • 5. **
    '25.1.11 9:43 A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참 호오가 분명한 영화인가보네요.
    전 아주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너무나 좋아서 네번 보았대요.
    극장에 가서요.

  • 6. ....
    '25.1.11 9:46 AM (106.101.xxx.221)

    ㅋㅋ 얼마나 어떻게 처맞으셨는지^^;
    여기댓글이 다들 작정하고 우르르 몰려들면 ㅋ

    저도 처음에 걱정했다가
    전 몰입하며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남아 좋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는 취향을타는지라
    특히 이영화는..

    전 마블과 판타지 에스에프 너무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반지의제왕 아이언맨보고 졸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전 몇번씩보는 영화인데

    그만큼 취향은 정말 제각각이니까요

  • 7. 우리애는
    '25.1.11 9:48 AM (61.101.xxx.163)

    주인공이 출근하는 장면이 좋대요 ㅎㅎ
    우리애도 새벽에 출근할때가 많은데 그 차갑고 쨍한 공기가 좋고 출근길이 즐겁다고 ㅎㅎ
    저는 주인공의 눈밑지방 얘기하면서 엄마도 저거 있으니 제거 수술해달라고...했어요 ㅎㅎ
    저도 목욕장면같은건 싫었는데 주인공의 간결한 삶은 참 좋더라구요.

  • 8. 우리애는
    '25.1.11 9:49 AM (61.101.xxx.163)

    아 그리고 이 영화 화장실 홍보영화 맞다고해요 ㅎㅎ

  • 9. ㅇㅇ
    '25.1.11 9:50 AM (182.229.xxx.111)

    저도 작년 최고영화예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9:50 AM (106.101.xxx.6)

    영화관에서 봤어요

    일본 영화 안 좋아하는데
    괜찮게 봤어요.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 봐야해요
    영화의 주제를 보여줍니다.
    놓치지 마세요

  • 11. 저도
    '25.1.11 10:00 AM (211.62.xxx.194)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화장실 홍보영화군요

  • 12. **
    '25.1.11 10:56 AM (182.228.xxx.147)

    무슨 사연인지 가족과도 연을 끊고 하루하루 일하며 그 수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 읽고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좋아하는 음식 사먹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주인공의 얘긴데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공감이 갔어요.

  • 13. ㅇㅇ
    '25.1.11 2:34 PM (73.109.xxx.43)

    첫댓글 읽으니 저는 안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그런 장면은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로워요
    첫댓글님 감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975 치과 크라운 너무 싫은데 ㅜㅜ 1 치과 2025/06/17 1,062
1727974 통밀 파스타 혈당이 어떤지 궁금해요. 1 2025/06/17 909
1727973 대통령 기자실에 카메라 6대 설치 후 25 123 2025/06/17 10,127
1727972 주식 무료강의 7 ... 2025/06/17 1,112
1727971 단톡방에 본인이 아닌 사람이 2 00 2025/06/17 698
1727970 "수익 주기로" 김건희 육성..도이치 스모킹건.. 9 ........ 2025/06/17 1,567
1727969 입원 이유? "극심한 우울증, 과호흡까지" 18 호흡곤란이라.. 2025/06/17 2,822
1727968 이제명 G7 결국 패싱 당한건가요? 43 2025/06/17 5,665
1727967 쌍팔자걸음보다 2 대한민국 2025/06/17 1,063
172796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무식, 무관심, 실수 속의.. 1 같이봅시다 .. 2025/06/17 210
1727965 발효빵 만들때 질문입니다 6 포카치아 2025/06/17 586
1727964 해외나가서 인정받을려면 2 우리 대통령.. 2025/06/17 901
1727963 김수현 사건 돌이켜 보면 괴물 집단 같아요 4 2025/06/17 1,942
1727962 휴대폰 필름으로 블루라이트 1 ㅗㅎㅎㅇㄹ 2025/06/17 233
1727961 알바몬에 이력서 공개했는데요 3 .. 2025/06/17 1,195
1727960 정자역 근처 맛있는 카페 2 카페 2025/06/17 579
1727959 신비 복숭아 나왔나요? 12 ? 2025/06/17 2,460
1727958 폴고갱 반고흐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요?? 8 ... 2025/06/17 1,381
1727957 서영교, '내란·외환죄 구속 기간 연장' 법안 발의 19 ........ 2025/06/17 1,859
1727956 폴바셋 11 라떼 2025/06/17 2,549
1727955 사진 요청 쇄도···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 G7서 '영부인 외.. 62 o o 2025/06/17 10,911
1727954 매불쇼.조갑제.정규재가 달라진 이유 추정 5 ㅇㅇ 2025/06/17 2,652
1727953 콩 2시간 상온에 불리고 냉장보관 1 콩자반 2025/06/17 489
1727952 아무리 난리쳐도 82 안 망해요 걱정 붙들어매셔들 29 ㅂㅂ 2025/06/17 1,277
1727951 70대 시모가 우울증이 왔다고 하는데요 9 ... 2025/06/17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