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퍼펙트 데이즈

현소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5-01-11 09:11:30

일본영화가 좀 심심하고 첨엔 적응 안되는데

이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는데 빠져 드네요

배우 표정을 계속 주시해요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올드팝

도쿄의 화장실 홍보영상 같기도 하고

화장실이 다 다르네요 

조미료없는 자긱적이지 않은 영화라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영화 괴물도 보고서 엔딩 장면에서 뒤통수를

한대 맞은듯 했어요

IP : 119.6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9:15 AM (118.235.xxx.208)

    왜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더러운데 계속 나오고
    양치질
    발가벗고 목욕
    드러워서 못보겠어요.

  • 2. 저도
    '25.1.11 9:26 AM (119.202.xxx.149)

    얼마전에 여기서 추천해 줘서 보다가 그만 뒀어요.

  • 3. ....
    '25.1.11 9:28 AM (106.101.xxx.221)

    전 작년에 본 영화중
    최고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4. ..
    '25.1.11 9:40 AM (211.36.xxx.115)

    ㅋㅋ 82 추천 조심하라 썼다가
    저 대문글가서 엄청 쳐맞았는데...

  • 5. **
    '25.1.11 9:43 AM (106.101.xxx.55)

    참 호오가 분명한 영화인가보네요.
    전 아주 좋았습니다.
    제 친구는 너무나 좋아서 네번 보았대요.
    극장에 가서요.

  • 6. ....
    '25.1.11 9:46 AM (106.101.xxx.221)

    ㅋㅋ 얼마나 어떻게 처맞으셨는지^^;
    여기댓글이 다들 작정하고 우르르 몰려들면 ㅋ

    저도 처음에 걱정했다가
    전 몰입하며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남아 좋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는 취향을타는지라
    특히 이영화는..

    전 마블과 판타지 에스에프 너무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반지의제왕 아이언맨보고 졸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전 몇번씩보는 영화인데

    그만큼 취향은 정말 제각각이니까요

  • 7. 우리애는
    '25.1.11 9:48 AM (61.101.xxx.163)

    주인공이 출근하는 장면이 좋대요 ㅎㅎ
    우리애도 새벽에 출근할때가 많은데 그 차갑고 쨍한 공기가 좋고 출근길이 즐겁다고 ㅎㅎ
    저는 주인공의 눈밑지방 얘기하면서 엄마도 저거 있으니 제거 수술해달라고...했어요 ㅎㅎ
    저도 목욕장면같은건 싫었는데 주인공의 간결한 삶은 참 좋더라구요.

  • 8. 우리애는
    '25.1.11 9:49 AM (61.101.xxx.163)

    아 그리고 이 영화 화장실 홍보영화 맞다고해요 ㅎㅎ

  • 9. ㅇㅇ
    '25.1.11 9:50 AM (182.229.xxx.111)

    저도 작년 최고영화예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1 9:50 AM (106.101.xxx.6)

    영화관에서 봤어요

    일본 영화 안 좋아하는데
    괜찮게 봤어요.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 봐야해요
    영화의 주제를 보여줍니다.
    놓치지 마세요

  • 11. 저도
    '25.1.11 10:00 AM (211.62.xxx.194)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화장실 홍보영화군요

  • 12. **
    '25.1.11 10:56 AM (182.228.xxx.147)

    무슨 사연인지 가족과도 연을 끊고 하루하루 일하며 그 수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 읽고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좋아하는 음식 사먹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주인공의 얘긴데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구나 공감이 갔어요.

  • 13. ㅇㅇ
    '25.1.11 2:34 PM (73.109.xxx.43)

    첫댓글 읽으니 저는 안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못하면 그런 장면은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로워요
    첫댓글님 감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928 노견의 산책을 시키며 14 약속할게 2025/01/11 2,477
1673927 "국힘 자체 특검법은 내란 특검법 아닌 내란 은폐법&q.. 5 ㅅㅅ 2025/01/11 1,052
1673926 오늘 광화문 집회 나가요 9 지금이라도 2025/01/11 1,194
1673925 모임에서 개인적으로 연락 주고받지않는 사람은 5 Q 2025/01/11 2,045
1673924 사람에 대한 예의 9 2025/01/11 2,875
1673923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ㄱㄴ 2025/01/11 3,257
1673922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0 투자자 2025/01/11 2,497
1673921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859
1673920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073
1673919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9 000 2025/01/11 2,725
1673918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5 엄마 2025/01/11 3,636
1673917 국 얼려놓기 좋은 용기, 뭐 쓰시나요? 13 ... 2025/01/11 2,957
1673916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054
1673915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838
1673914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경찰 출석 11 목을조아라 2025/01/11 4,340
1673913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9 ㅇㅇ 2025/01/11 5,568
1673912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2,800
1673911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1 체포하자 2025/01/11 3,580
1673910 박선원.. 김병주 의원님 공동 라이브 좋아요 2 ... 2025/01/11 786
1673909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4 ㅅㅅ 2025/01/11 4,029
1673908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2025/01/11 684
1673907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2 .. 2025/01/11 6,650
1673906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6 hot 2025/01/11 2,062
1673905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21 ㅎㅎ 2025/01/11 4,863
1673904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2025/01/1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