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숨막힌다 조회수 : 6,117
작성일 : 2025-01-10 22:16:19

결혼한지 12년 됐어요.
업무강도가 높고 야근이 잦은 직종이라서
육아와 병행이 어려울것 같아 출산 몇달 남기고 퇴사했어요.
물론 남편과 합의하에 퇴사했고, 
아이 잘 키우고 좀 커서 일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지지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남편이 얘기했고. 저도 그말을 믿었고
아이 좀 키우고 기약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 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어요.
 
아이 둘을 낳았고, 남편은 일을하고 저는 육아와 집안일을 전담하고
뭐 그런대로 잘 지냈어요.
제가 결혼하면서 저희 부모님이 사주신 집도 있었고
결혼전에 사뒀던 오피스텔에서 약간의 임대수익도 있어서 (월 170만원)
남편이 벌이가 많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빠듯하지 않게 잘 지냈어요.
 
그리고 둘째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게되면서 
하루종일 육아에만 매달려 있던 생활에서 여유시간이 조금 생겼어요. 
대학 졸업후 쉬지않고 직장생활을 했던터라, 제가 어떤성향의 사람인지 잘 몰랐었는데
아이 둘을 낳고, 육아를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작게라도 성취가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더라구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시 일을 하고 싶었고
그래서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 
남편과 얘기해서 교육대학원에 진학했어요. (컴퓨터 전공)
그리고 5학기 공부하고, 교사 자격증을 따서 교육쪽에서 재취업을 해보자
이런 목표로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첫학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터 가정불화가 시작됐어요. 
교육대학원은 야간수업이라 주2회 학교에 가야하는데
그러면 제가 학교에 가있는 시간동안 남편이 육아를 해야했죠.
저는 바보같이 남편이 너 일하는거 지지하고 지원하겠다. 라는 말을
너무 믿고있었나봐요.
남편은 퇴근후 주2일 육아를 해야되는 상황이 너무 화가나고
참을수가 없었나봐요. 원래 굉장히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한건 정말 참지못하는 사람이에요.
남들은 조금 불편하네. 정도의 일을 이사람은 안돼! 나는 죽을것 같아. 절대 못견뎌!!!!
이렇게 소리친다고 하면 맞을까요?
 
남편은 늘 화가나 있었고, 언제나 퍼부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같았어요.
저는 학기가 시작돼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중간에 그만두기는 힘든 상황이었죠.
늘 남편 눈치를 보고 심기를 살피고,
학교 가는 날에는 해야되는 집안일 및, 저녁식사 준비 청소, 빨래
뭐하나 남편눈에 거슬리는게 없을지
몇번씩 점검하고 점검하고 늘 그렇게 지냈어요.
그래도 남편은 늘 화를냈죠. 
같이 휴무일을 확인못하고 간 마트에 문이닫혀있어도
미친사람처럼 소리치며 니가 확인안해서 나를, 아이들을 개고생시킨다며
몇시간씩 차안에서 소리치고 화내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숨죽이고 있고
저는 계속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사과하고... 
이런 작은 일이 있을때마다 두세시간씩 미친사람처럼 화내는 일의 반복이었어요.
아이들 먹이려고 음식을 포장했는데, 아이들이 그걸 잘 먹지않아도
저는 몇시간씩 미친사람처럼 화내는 남편을 감당해야 했어요.
이거하나 제대로 못사와서!!! 애들이 먹지도 않고!! 너는 제대로 하는게 뭐냐
미친사람처럼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소리치고 저는 울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늘 화가나 있고, 저는 늘 죄인처럼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한 한기를 그렇게 보내고, 정말 너무 지옥같고 힘들었어요.
제가 공부를 시작해서 힘든건 알겠는데
그냥 놀려고 한것도 아니고, 다시 일을하고 저도 가정에 보탬이 되고 
모두를 위해 좋을거라는건 저만의 생각이었죠.
남편은 늘 이렇게 말했어요,
누가 일하래?? 우리가 돈이 없어? 너 돈안벌어도 돼. 돈 안벌어도 충분히 잘 살아.
외벌이 가정이지만, 제가 매달 월세를 받으니 하는 얘기였죠.
저는 그것도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다 잘 살자고, 더 좋자고 있는 월세소득인데.

딸 편하게 살라고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건데,
그게 남편에게는 일을 하고싶어하는 저를 공격하는 수단이 됐죠.
우리가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너는 니욕심때문에 니 이기심으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뭔가 하려는 거라고. 
니 욕심채우자고 가족들을 니가 희생시키는 거라고.
 
한학기 대학원을 다녔을때, 남편의 끊임없는 화와 공격으로 너무 지쳐있었어요.
이렇게 계속 학업을 이어가기 힘들거라고 생각되서
휴학하겠다고 남편과 얘기하고. 그러기로 했는데
그때 코로나가 터지면서 수업들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어요.
저는 학교를 접을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남편이 다시 얘기하더라구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니, 학교에 직접 안가도 되니까
계속 다녀도 될것 같다고.
저는 또 뭔가 해보고 싶은 욕심에 그러겠다고 했어요.
뭔가 준비를 해놔야 나중에 일할 기회가 생길것 같았어요.
 
그래서 꾸역꾸역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나갔어요.
물론 그 와중에도 남편은 계속 저를 비난하고 화를냈죠
줌수업을 하는데 실시간으로 토론수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충 이어폰 끼고 듣기만 해. 수업 들을거면 애들 밥먹이면서 해
수업 들을거면 설거지 하면서 해.
다음날 시험이어도 시험공부 한다고 조금 늦게잔다고 하면
니가 늦게자면 나 잘때 방문열고 들어오는 소리때문에 
내가 자다가 깬다. 라며 시험 그냥 대충보면 되지 왜 나한테 피해를 주냐
할거면 낮에 다 해놨어야지 왜 밤에 이러냐! 
그럼 자는데 방해 안되게 오늘만 소파에서 잘게. 라고하면
너가 옆에 없으면 내가 신경쓰여서 잠을 못잔다고! 왜 이렇게 사람을 잠도 못자게 하냐고!
하면서 화를 냈어요.
매번 이런식이어서 시험전날에도 눈치보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다음날 발표수업이 있어서 발표자료 준비하는것도 
남편이 화를 내서 못하고, 억지로 그냥 자야하는일이 많았어요.

논문쓸때도 교수님 만날날이 다가와 똥줄이 타도

야 하지마! 너 내가 기분이 이런데 니 논문쓰러 도서관엘 가야돼?

가지마. 이런일이 다반사였죠.
 
남편은 제가 공부하는걸 무슨 해서는 안되는 죽을죄를 짓는것처럼 대했어요.
제가 가정외의 다른곳에 제 시간을 쓰는것, 제 개인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는것
그게 가족이 같이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아이들 어린이집 가고, 남편 직장에 있는시간 이라도) 니가 다른곳에 에너지를 쓰면
가족이 모여있는 시간에 영향이 간다. 그러니 너는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거다.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으면
가정과 아이에게 100%를 쏟는게 너무 당연한거다
니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니 개인적인일에 시간을 쓰고 뭔가 성취를 추구하고 하는거다.
너같은 사람은 없다. 너는 혼자살았어야 하는사람이다
결혼을 할거면 당연히 너 자신은 없어지는 거다.
아이엄마로, 아내로 100% 인 삶을 사는게 너무 당연한거다
너는 너무 당연한걸 안하려고 하는 정신나간 여자다.
심지어 제가 공부하는 것에대해서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너는 바람핀거랑 똑같아. 니 생각과 관심이 니 개인적인 공부하는것에 가있으니
너는 바람핀여자랑 다를게 없어.
 
이런 비난과 공격을 밥먹듯이 들으며 살았어요.
남편은 굉장히 상대를 통제하려 하고
저에게 항상 해야하는것, 하지말아야 할것. 니가 노력해야 할 것 들의
무수한 리스트를 정해주고, 그것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미친사람처럼 화를 냈어요
나도 화내는거 싫어. 화내는 사람이 더 힘든거 알지?
니가 잘하면 되잖아. 나 화 안나게 니가 잘하면 나도 화낼일 없고, 싸울일도 없고
집안도 평화롭잖아! 니가 맨날 부족하고 형편없어서 내가 화낼수 밖에 없고
집에서 맨날 큰소리 나니까 애들도 맨날 불안해 하잖아!
너는 나한테도 애들한테도 엄청난 피해를 주고있어!!
 
결국 미칠것같은 피눈물 나는 시간속에서 
저는 3년반 만에 학교를 졸업했고.
(중간에 5학기 까지 다 마치고 논문만 남았는데, 남편이 당장 다 때려치우라고
안그럼 이혼하겠다고 해서 논문 해결이 안되서 일년이 지체되었어요)
작년 1학기에 졸업을 했습니다. 
정말 피눈물나는 졸업장 이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중등교사 자격증을 땄고
이제 드디어 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이력서 내고, 드디어 어제 기간제 교사 자리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부터 출근해요. 
근데 제가 일한다고 하니 또 한바탕 난리가 났네요
자기가 일하는건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고
제가 일하는건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가해" 라고 
너무 아무렇게 않게 말하네요.

애들도 나도 이집에서 아무도 너 일하는거 원하지 않아~
니가 니욕심에 모두에게 피해를 주며 일하려는 거야.
너 진짜 뻔뻔하다. 니가 니 욕심때문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데
나한테 아이들한테 미안해 해야지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지!
늘 이중잣대에 말도안되는 억지주장.
그럼에도 본인은 그 말도안되는 얘기들이 너무나 진리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너는 가족들한테 피해를 주고 니 욕심채우느라 일하는
정말 뻔뻔한 나쁜년이야. 이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
일하고 돈은 벌어오되, 미안해 하면서 
자기한테 납작 엎드려서. 일하게 허락해 주는것에 감사하며
그렇게 살라는 거죠. 
 
계속 쓰다보니 제가봐도 제가 너무 답답하네요.
이런 말도안되는 일들을 12년을 겪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이혼도 못하고 구차하게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너무나 불공정 계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일단 일은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매번 자기 하라는대로 안하면 생활비 끊겠다.
니맘대로 할거면 나가라. 이말을 밥먹듯이 해대서
정말 너무 지쳐있거든요.
살고있는 집에대한 저의 지분이 50% 인데도
내말 안들을거면 나가! 이말을 너무 쉽게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구요.
 
아 결혼하고 한 10년만에 안건데
이사람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특징이 100% 일치해요.
그래서 관련책도 여러권 읽고, 관련 유튜브 영상도 많이 봤어요.
책 읽는데 어쩌면 내마음과 내 경험을 적은것이 
책 속에 그대로 있어서 수없이 밑줄치며 읽었어요.
상황이나, 하는 말들 까지 다 너무 똑같아서요.

 

그냥 오늘밤 너무 힘들어서 글 남깁니다. 
너무 너무 죽을것 같이 힘이 듭니다.
너무 이혼하고 싶은데,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고
그동안 가정을 깨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애써온 내 12년을
매번 부정당하고, 너는 제대로 한게없다. 너가하는일이 뭐냐?
너는 부족하고 형편없는 사람이다. 너는 늘 비난받아 마땅하다.
니가 잘하면 내가 왜 화를내니? 니가 나를 화나게 하니까 내가 화낼수밖에 없어
매번 화내야 되는 나는 얼마나 힘든줄 아니?
이런 미친 남편과 살고있는 오늘이 너무 힘이 듭니다. 

 

아까 아이들을 다 모아놓고 
가족회의를 하겠다며, 아이들에게 묻더라구요.
엄마가 3월부터 일하러 나가. 니네는 8시반에 등교하는데
엄마는 7시반이면 출근해야 될거야. 니네는 니네끼리 등교해야돼.
어때? 괜찮아? 너네한테 피해가 가는게 맞지?
엄마 출근하는거 너네도 싫지?
애들은 당연히 싫다고 하죠. 지금 2학년 4학년인데
엄마가 옆에 딱 붙어서 다 챙겨주는게 
당연히 더 좋겠죠.
아이들이 엄마가 있는게 더 좋다고 하니. 
그거보라며, 아무도 너 일하는거 원하지 않는다고
애들도 나도 아무도 원하지 않는데
니 욕심 채우려고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거라고. 너는 우리 가정의 가해자야!
미안해 하라고. 니가 미안해 해야되는게 당연한거야
니가 미안한 마음을 안가지면 너 진짜 말도안되게 이기적이고 뻔뻔한거야!!!
이딴 개소리를 잘도 지껄이네요.

 

이혼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간절하게.
매번 소리치며 서류가져와서 싸인해라
너같은 애랑 못살겠으니 이혼하자. 매번 큰소리 쳐놓고
그래놓고 다음날 이면 나 이혼못해! 하면서 다 찢어버리고
애들 니가 데려가게 내가 가만둘거 같니? 니가 하고싶으면 소송이라도 하던가
배째라고 나옵니다. 

 

저도 매번 당하기만 하다가 한번 폭발해서. 이제 싸울때마다 저도 미친사람처럼 소리치고
할말도 다 하고 퍼붓고 하긴해요.
그래도 뭐 해결이 되는건 없죠. 남편은 늘 니가 문제. 니가 이상한애 라고 말하면서
이혼은 죽어도 안해주고, 나갈거면 니가나가! 애들 니맘대로 못데려가!
나는 이집에서 절대 안나갈거야. 

 

어떡하면 이혼이 될까요.
정말 소송밖에 없을까요
남편 옆에서 시달리는게 너무 괴로워서 혼자라도
나가려고 해봤는데 애들이 너무 울고 애들한테 못할짓인거 같아
매번 못나가고 못나가고... 그랬어요.

너무 내용이 고구마라 죄송한데
뭐라고 조금이라도 조언이나, 도움될 말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오늘밤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죽을죄를 지은적이 없는데, 늘 죽을죄 지은 사람 취급당하는
이런삶이 너무 지치고 비참합니다. 

IP : 219.241.xxx.6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새끼네요
    '25.1.10 10:1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소송이혼해야죠.
    어떻게 그렇게 사셨어요?
    서류쓰는 순간 들고 뛰쳐나가서 우편함에 넣고 오세요.

  • 2. 미친새끼네요
    '25.1.10 10:20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소송이혼해야죠.
    어떻게 그렇게 사셨어요?
    서류쓰는 순간 들고 뛰쳐나가서 우편함에 넣고 오세요.
    애들도 다 키우라고 주고 오세요.
    양육비만 보내세요.

  • 3. ㅡㅡ
    '25.1.10 10:21 PM (1.222.xxx.56)

    남편 사이코패스네요..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와도
    님 괴롭힐 거 같아요.
    이혼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네요

  • 4. ㅇㅇㅇㅇㅇ
    '25.1.10 10:2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집누구이름이예요?
    월세받는 것도 누구이릉 입니까?
    애들데리고 별거해도 될듯한데

  • 5. ㅌㄷ
    '25.1.10 10:23 PM (211.217.xxx.96)

    웬만해서 이런말 안하는데 이혼하세요
    왜냐면 아이들을 위해서요
    그런 남편 밑에서 자라면 아이들 정서가 망가집니다
    나머지 인생을 이유모를 불안으로 불행하게 살게되요

  • 6.
    '25.1.10 10:23 PM (211.109.xxx.17)

    증거 최대한 모아서 이혼소송밖에 없을거 같아요.
    완전 ㅁㅊㅅㄲ 네요.

  • 7.
    '25.1.10 10:24 PM (219.241.xxx.66)

    집은 5:5 공동명의입니다.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서 부모님이 주신 집 팔아서 그돈이 다 거기에 들어갔어요. 제쪽에서 들어간 돈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순진하게 5:5 공동명의를 했네요. 남편이 일하고 돈벌어오니 남편도 절반의 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는데,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텔 두개 다 제명의입니다.

  • 8. ...
    '25.1.10 10:24 PM (180.83.xxx.253)

    남편은 병자네요. 치료 받고 낫기 전에는 계속 살 순 없겠어요. 아이들과도 분리가 시급합니다

  • 9. ,,,
    '25.1.10 10:25 PM (73.148.xxx.169)

    사이코패스

  • 10. ㅇㅇ
    '25.1.10 10:27 PM (14.53.xxx.46)

    똑똑한 원글님 미친놈 만나서 그간 고생많으셨네요
    내가 친정엄마면 당장 이혼 시킵니다
    내 딸한테 어찌 저 정도로 화를 내고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를 주고
    이게 사람 사는겁니까
    악랄하네요
    소리지르는거 다 녹음하고 차곡차곡 증거 모으세요
    우선 변호사랑 상담부터 해보세요

  • 11. 어휴..
    '25.1.10 10:28 PM (175.115.xxx.131)

    진짜 딱 이혼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단 취업성공하신거 축하드리고..남편이 개소리로 짖던말던
    출근하세요.오전에만 등교도우미 쓰시더라도요.
    원글님 늘 울고 미안하다고해서 더 기세등등 난리치는거에요.
    애들 없을때 한번 기를 확 꺾어놔버리세요.
    너만 막말 할줄아냐?나도 할줄 안다..질릴정도로 냉정하게 말씀하세요.나르들은 보통 강약약강이라서 한번 혼쭐나면 눈치보고 살살 기어요.

  • 12. ㅇㅇ
    '25.1.10 10:28 PM (175.199.xxx.97)

    오피스 월세는 이제부터 생활비 쓰지말고 따로
    모우세요 님남편은 억압해서 손아귀넣는사람인데
    아마 이혼해도 아이가 인질일겁니다
    그러니 아이 안키운다 하고 나가야
    아이양육권 가지고올듯

  • 13. 귤e
    '25.1.10 10:29 PM (14.44.xxx.161)

    십년넘으셨지요
    재산은 누구의명의인가 보단 기여도에 따라 나뉩니다.
    오피스텔이 결혼전부터 글쓴님 명의 라면 분할대상아닙니다
    변호사 써서 이혼시길
    아이들 둘다 데리고 오시고 받을돈은 악착같이 받으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육아 한것 가정생활 충실한것 증거잘모으시고
    남편이 한말들 다 모아놓으세요
    추후 아이들 양육계획도 세워놓으시면 좋습니다.

  • 14.
    '25.1.10 10:30 PM (219.241.xxx.66)

    아 그리고 맨날 저렇게 싸우고 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맥주캔을 제 머리에 집어던져서 가정폭력 신고한적도 있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친정에 가있다가 남편이 개과천선 하겠다. 백배사죄한다 해서 마음이 약해져서 일주일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지켜야할 내용들 서약서 쓰고 도장찍고 한부씩 나눠갖고 그랬는데, 그것도 집에 돌아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찢어버리더라구요.
    자기거 한부는 찢어버리고, 나중에 제가 가진 한부 가져오라고 종주먹을 들이대서 무서워서 가져오니 불로 태워버렸어요.

  • 15. 토닥토닥
    '25.1.10 10:30 PM (122.36.xxx.85)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들어도 진짜 말이 안되네요.
    꼭 유능한 이혼전문 변호사
    부터 만나세요.

  • 16.
    '25.1.10 10:31 PM (219.241.xxx.66)

    오피스텔 결혼전에 산거에요. 두채 다요.

  • 17. . . .
    '25.1.10 10:31 PM (125.129.xxx.50)

    변호사 상담을 하세요.
    소송은 증거가 중요하다 하니 일기, 문자,녹음 다 남겨두세요.
    변호사가 방법 알려줄거에요.
    아직 살날 많아요

    저런 사람에게 잡혀서 내 인생 망치지 마시고
    이혼 하세요.
    아침7시에 나가야하면 시터 쓰세요.
    내 시간을 돈 내고 사면 됩니다.

    그걸 겪으면서 대학원 졸업하셨다니
    고생하셨어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18. 세상에
    '25.1.10 10:31 PM (114.206.xxx.112)

    애들한테도 너무 안좋은 본이예요
    안전하게 탈출하시길 ㅠㅠ

  • 19. 그러게
    '25.1.10 10:33 PM (106.101.xxx.106)

    https://youtu.be/1X0c7M1NfVk?si=EjqZLhqOlzKOdHXC
    마음에 도움이 되시길..

  • 20. ㅡㅡ
    '25.1.10 10:33 PM (1.222.xxx.56)

    저런 애비밑에서 자라는 애들도 스트레스 받아요.
    일단 님이 살아야 애들도 구해 오니까
    변호사와 상담해서 빨리 이혼하시길요..
    직장도 구하셨고 재산도 좀 있으니까
    홀로서기에 충분합니다.

  • 21. ..
    '25.1.10 10:34 PM (180.83.xxx.253)

    이혼하자 하면 위협할거 같아요. 안전 신경 쓰세요. 자기가 못가지면 망가뜨릴거 같아요.

  • 22. 와 더럽게
    '25.1.10 10:34 PM (1.252.xxx.65)

    나쁜 놈이네
    가스라이팅 오지네요

  • 23. ㅇㅇ
    '25.1.10 10:35 PM (175.199.xxx.97)

    오피스텔 월세는 꼭 남편손안되게 하세요

  • 24. 꼬옥
    '25.1.10 10:37 PM (220.74.xxx.3)

    토닥토닥!!!
    고단한 시간의 연속에서도 논문 쓰시고 학교에 출근까지 하시네요.
    앞으로의 시간은 지금보다 더 환할텐데 왜 어두운 구렁텅이에서 계속 헤매이고 계시는지..
    물론 아이들때문이라는 거 잘 압니다.
    꼬옥 이혼하셔서 이혼 후의 삶이 더 빛이 나는 시간들이 꼭 올거예요.
    증거 차곡차곡 잘 모으시고 변호사와 빨리 상담하시길..

  • 25. 귤e
    '25.1.10 10:40 PM (14.44.xxx.161)

    가정폭력 신고한것들
    시간지나면 없어집니다. 파출소에 기록 없어짐
    경찰서까지 가서 처벌 기록 있지않은이상
    기록들 있을때 모아놓으세요
    말로아무리해도 법원에선 증거 참작 해서봅니다
    변호사도 증거가져오라고 할겁니다
    악착같이 긁어모으세요

  • 26. ....
    '25.1.10 10:42 PM (118.46.xxx.148)

    굉장히 위험해보이는 사람인데요 조심하셔야 되겠어요
    열등감도 있어서 찍어누르려고 발악하는걸로 보여요
    애들 정서 망가진다는거 진짜에요 보고 배워요
    그게 제일 무서운거에요

  • 27. ....
    '25.1.10 10:46 PM (211.179.xxx.191)

    애들 울고불고 해도 맘 약해지지 마시고 그냥 소송이혼하세요
    남편이 애들 안준다고요?
    웃기는 소리하네요
    님남편은 애들 못키워요 잠깐도 보기 싫어서 원글님 죄인 만들던 놈이 애를 하나도 아니고 둘을 무슨 수로 키워요?

  • 28. ㄴㄴ
    '25.1.10 10:46 PM (118.37.xxx.95)

    글 장문인데도 다 순리대로 읽힐만큼 원글님 제정신에 똑똑한 분입니다. 그간 어떻게 버티셨어요.. 저라면 신고한 증거와 월세와 재산반 뒷배 믿고 무조건 진행시킬 거 같아요. 주변이 탁하죠 내선택이 맞는건지 이래도 되나 맞나 싶고.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액션 지지합니다.

  • 29. ....
    '25.1.10 10:47 PM (218.144.xxx.70)

    아이고 이런거 보면 좀 답답한게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요
    님이 남편한데 잘못했다는게 아니고요
    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님 잘못은 저런 미친새끼한테 최대한 맞춰주려고 희생하고 노력했다는 거예요
    안되는걸 되게 하려고 한거요. 해선 안될 일을 다 해주고 받아서는 안될 대우를 받고 견딘거요.
    이제 그렇게 산 세월이 있다보니 님도 가스라이팅으로 길들여진 부분도 있을 것이고
    내가 이만큼 희생해서 여기까지 맞춰주고 왔는데 포기하자니 겉으로는 완벽한 가정을 무너뜨리기가 아깝고 그럴 거예요
    안타까운게 너무 착하고 성실한 모범생들이 저런 새끼한테 걸리면 이렇게 돼요. 헌신할 가치가 없는 대상에 헌신해요.
    아직 젊은데 여기까지만 하시고 제발 그만두고 나오세요. 혼자 충분히, 아니 훨씬 더 잘 애들 키우면서 살수 있어요.
    저도 평생 일하고 공부해서 박사까지 한 사람이에요. 님 더는 버티지 마세요. 이제부턴 버틸수록 후회할 일만 늘어나는 거에요.

  • 30. ...
    '25.1.10 10:50 PM (210.178.xxx.80)

    원글님은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소송 과정에서 계속 괴롭힐 거 아니까 너무 무섭고 망설이게 되는 거죠
    익명의 타인이 도움될 리 만무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결정되면 잘 견디시길
    반대의 결정도 마찬가지고요

  • 31. 어우
    '25.1.10 10:50 PM (211.243.xxx.238)

    그냥 이혼하세요
    여자가 이혼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경제력도 관계가 큽니다
    그리고 저런 남편은
    평생 저지랄을 하구요
    혹시라도 원글님 아프게되면 아마 원글님 탓하면서
    난리칠겁니다
    뭘 바라고 저런 남편과 피눈물 흘리고 사나요

  • 32. 어휴
    '25.1.10 10:5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왜 왜 왜 첨에 이혼 안하셨어요?
    저건 나르시스트 정도가 아닌데요?
    거의 정신병자에요. 게다가 염치도 없고요.

    아이들도 완전 학대 수준인데요. 아이들도 디 컸는데 뭐가 문제에요?
    아이들이ㅜ엄마랑 살고 싶다고 하면 게임 끝이에요.
    빨리 변호사랑 상담 하시고 안전이뵬 하세요,

  • 33. 어휴
    '25.1.10 10:54 PM (211.211.xxx.168)

    진짜 왜 왜 왜 첨에 이혼 안하셨어요?
    저건 나르시스트 정도가 아닌데요?
    거의 정신병자에요. 게다가 염치도 없고요.

    아이들도 완전 학대 수준인데요. 아이들도 디 컸는데 뭐가 문제에요?
    아이들이 엄마랑 살고 싶다고 하면 게임 끝이에요.
    빨리 변호사랑 상담 하시고 안전이별 하세요,

  • 34. 와씨
    '25.1.10 10:55 PM (49.164.xxx.30)

    싸가지없고 이기적인 새끼..진짜 복에 겨워 똥을 싸네..뭐하러 결혼했냐? 아주 마누라 단물만 쪽쪽 빨고..1도 손해 안보려는 새끼네
    진짜 여자가 너무너무 아깝다

  • 35. 어휴
    '25.1.10 10:56 PM (211.211.xxx.168)

    아이 두고 나가는 건 이혼시 불리해요. 변호사랑 상의하셔서 전략 잘 짜세요.

  • 36. 뚜비뚜빠
    '25.1.10 10:57 PM (221.162.xxx.37)

    어우 욕이 절로 나오네요.
    제발 이혼하세요~ 애들한테도 그게 좋아요.
    지금부터 몇 시간씩 소리치고 개지롤 떠는 거 다 녹음 녹화 해놓으시고요.

  • 37. 원글님
    '25.1.10 10:57 PM (211.234.xxx.88)

    고생 많았네요.
    젊고 강인한 분 같아요.
    더 늦기전에 헤어지세요.
    님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고요.
    이혼하라는 댓글은 처음 씁니다.
    취업 축하드리고요.
    아직 살아갈 많은 날들을 응원합니다.
    꼭 헤어지세요.
    * 원글님 남편은 절대 못 고칩니다. 기본적인 인성도 갖추지 못한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 38.
    '25.1.10 11:08 PM (218.155.xxx.188)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부를게요.
    먼저 그 지옥같은 시간에 대학원을 가고 자격증따신 것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남편은 나르시시스트 그 이상인 것 같아요.
    선생님 성품이 반듯하고 글도 굉장히 논리적인 것 보면
    상식적인 분인데
    저 사람 상대하지 마세요.

    저거 정신병 입니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성장을 지지해주는 거예요.
    어느 사회, 조직에서도 저런 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정서적 학대를
    한다면 거의 범죄에요..인간이라면 굉장한 악의가 있지 않는 한 저럴 수는 없어요. 저런 반복된 세뇌작업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지신 원글님 대단합니다.

    이혼하세요. 뭐라 짖든 상대하지 마시고 ㅡ회색돌 기법 아시리라 생각합니다.ㅡ 하루 빨리 이혼하세요.겁 먹을 것 없습니다.에휴 ㅠㅠ

  • 39. ,,
    '25.1.10 11:14 PM (73.148.xxx.169)

    증거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스캔이나.
    그래야 태워도 증거가 남죠.
    같은 행동을 반복할테니 서약서 쓸 일이 더 생기겠죠.
    카메라를 달아서라도 증거를 확보하세요.

  • 40. ...
    '25.1.10 11:17 PM (73.195.xxx.124)

    저런 횡포속에 학업마치시고 취업하신 것, 원글님 장하십니다.
    부디 저 손아귀에서 안전하게 탈출하시길....

  • 41. .,.,
    '25.1.10 11:19 PM (218.51.xxx.193)

    님 저 성격 못 고칩니다.
    님이 약하게 나오니까 저리 했던거고요.
    친정 부모님이나 형제들 도움 받아서
    안전하게 이혼하세요.

  • 42.
    '25.1.10 11:22 PM (180.228.xxx.130)

    이건 뭐
    저도 이혼했는데 전 순한 맛이네요.
    저런 놈은 똑같이 해줘야 조금이라도 알아먹어요
    니 같은 놈 만나서 내팔자 꼬였다.
    넌 내 인생을 망친 가해자다.
    똑같이 해주세요

    이건 답이 없어요
    애들 위해 참는다 마세요
    애들을 위해 이혼해야 해요

  • 43. 제 남편도
    '25.1.10 11:22 PM (211.235.xxx.25)

    자신에겐 아주 관대하고, 남에겐 함부로하는...그리고,
    늘 무언가에 화가 가득한 사람이에요.남편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아이들 돌봄이며 교육비도 제가 다 부담하구..7년간 대화없이 지내다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결혼 22년차인 작년봄에 이혼소송 시작했어요.
    연금있는 직업 맞벌이,집은 공동명의, 제가 상속받은 재산등이 있어 자신있게 이혼소송 했는데, 판결은 십년정도 된 상속재산은 부부 공동 재산으로 보아 1:1로 나누고, 아이들 양육비는 학원비만도 못하구, 남편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도 없고 제가 언니들에게 계좌이체한 내역이 불리하게 작용해서 제 돈으로 재산분할하다시피...
    그동안 정신적.경제적으로도 준비를 많이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혼 판결문을 받고 신고를 미적거리고 있네요.
    도저히 함께할수없는 남편이지만, 이혼은 현실적인 문제이므로 여러 곳에 상담해보시고, 경제적 정신적 준비도 해나가실 바랍니다

  • 44. ...
    '25.1.10 11:28 PM (1.228.xxx.16)

    취업까지 했으니 이제 독립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빨리 변호사 먼저 만나세요 재산분할 관련 뭘 준비해냐하는지 다 알려줄거예요
    그리고 오피스텔 월세는 이제 섞지마시도 모으시고 독립 준비를 해나가세요 그때까지는 남편하고는 말 섞지마시고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문자로만 하세요. 문자도 다 증거가 됩니다.
    뭐라고 ㅈㄹ릉 해도 그냥 그 자리를 떠나시고 대꾸하지마세요 문자로만..
    그리고 다 준비되셨을때 소송 가세요 소송 길게 걸릴수 있지만 끝은 납니다. 두려워마시고 본인의 남은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야죠

  • 45.
    '25.1.10 11:28 PM (219.241.xxx.66)

    남편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린다는 말. 정말 저랑 똑같네요. 언제 어디서 무슨 말도안되는 일로 폭발할지 예측이 안되기 때문에 늘 불안해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기분.

  • 46. 와..,
    '25.1.10 11:31 PM (119.202.xxx.149)

    세상 미친놈인데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이혼고려 해 보세요.
    친정 부모님도 남편이 폭력적인거 아시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애들 데라고 친정으로 가셔서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정말 최선을 다해 사시는데 안타깝네요.

  • 47.
    '25.1.10 11:35 PM (121.161.xxx.111)

    남편의 방해공작속에서도 목표를 이루어내는 모습이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사람은 안 바뀐다고 하니 평생 이 사람과 같이 살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 48. ㅜㅜ
    '25.1.10 11:42 PM (211.58.xxx.161)

    와 완전 가스라이팅ㅜㅜ

    숨막혀서 못살겠네요 저라면 소송해서라도 지옥에서 탈출하겠어요
    임대소득170있고 기간제소득과 아이들 양육비 받으면 충분해요
    이렇게 능력있는분이 왜 저런남자한테 가스라이팅당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아 속터져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진행하세요

  • 49. ㅜㅜ
    '25.1.10 11:44 PM (211.58.xxx.161)

    오피스텔두채에 현재아파트도 님이 더 돈쓰고
    이리 부잣집딸이 왜 저런남자한테

  • 50. ㅜㅜ
    '25.1.10 11:46 PM (211.58.xxx.161)

    그리고 아마 이혼한다고 하면 양육권으로 협박할거에요
    그러면 그냥 줘버리세요
    어차피 지가 못키워요 무슨수로 키우겠어요

  • 51. 티니
    '25.1.10 11:50 PM (116.39.xxx.156)

    원글님 잘못 아시고 계신 것이 있어요
    원글님 남편은 단순 나르시스트가 아니예요
    가정폭력범이고 가스라이팅에 능한 싸이코패스입니다
    그런 사람 아래서 아이들이 크게 하지 마세요
    지금은 애들이 어리니… 원글님이 주 타겟이겠죠
    사춘기 되고 애들이 지 생각 생기기 시작해봐요
    정신병자에게서 애들 지켜 주세요

  • 52. ...
    '25.1.10 11:50 PM (112.159.xxx.236)

    미쳤네요.
    미친 나르시시스트보다 더 눈깔돈 미친 여자로 나가세요 이제부터라도.
    님이 만만하니까 그러는거에요.
    일기로 그동안 가스라이팅당한거 남겨놓으시고
    변호사 도움받으셔서 빨리 정리하세요.
    저정도 미친 남자하고 엮이기에는 님 인생 1분 1초가 아까워요.

  • 53.
    '25.1.10 11:51 PM (180.69.xxx.54)

    이번주 이혼숙려에 나온 가스라이팅 남편 같아요
    능력도 있는 분이 왜 그러고 살아요
    얼렁 변호사 써 서 이혼 하세요.
    등원도우미 써야 하니 cctv 단다 하고 설치 해 놓으시고 그 앞에서 주로 대화하시고 카톡으로 대화 기록 남기세요. 이 글도 살려 두시고 이혼시 자료로 쓰시구요.
    엄마한테 수시로 화내고 2-3시간씩 퍼 붇는 아빠를 보고 자라는 애들이 더 불쌍합니다.
    그 남편 제대로 팍 밟아줘야 더 이상 안 까불거 같네요.
    님이 능력있고 친정도 잘 사니 이혼 안 하려고 발버둥 칠거예요. 제대로 찍소리 못하게 밟아 버리세요.

  • 54. 리기
    '25.1.10 11:56 PM (125.183.xxx.186)

    가정폭력범이네요...이혼당할까봐 신체적 폭력은 참고 그걸 말로 푸나봐요. 애들 정서가 걱정되네요. 특히 딸이 있으시다면 참고살지 마세요.

  • 55. 세상에
    '25.1.11 12:05 AM (83.39.xxx.8)

    돈도 있으시고 배울만큼 배우신 분 같은데 왜 그러고 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글 쓰신거 보면 이혼은 못하실꺼 같네요... 남편도 놔줄꺼 같지 않구요.

  • 56. 옛날사람이예요
    '25.1.11 12:11 AM (61.77.xxx.109)

    웬만하면 참아라고 하는데 글 읽으면서 답답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재판이혼 하세요. 친구는 서초 법원 근처에 있는 변호사와 상담하고 이혼했어요. 5백만원 들었어요. 님을 도와줄 법이 존재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어요. 그런놈과 어찌 십년이상을 사시나요? 저같으면 벌써 이혼했을거 같아요. 법의 도움을 받아 광명 찾으시길 바래요.

  • 57. ..
    '25.1.11 12:12 AM (211.36.xxx.249)

    원글님과 아이들이 받아왔을 상처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십년 넘는 세월을 그 지옥 속에서 버티면서
    목표도 이룬 원글님 대단한 분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혼 소송 꼭 이기고
    그 악마놈한테서 벗어나기를 빕니다.
    이 글도 소송 시 증거가 될 수 있으니
    남겨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58. co2
    '25.1.11 12:13 AM (117.111.xxx.204)

    저런놈도 결혼을 하는구나…
    글 읽는데 혈압올라서 다 못읽고 내렸어요
    왜같이 살어요 왜.. 나같으면 걍 진작 이혼했다 어휴ㅠㅠ

  • 59. ..
    '25.1.11 12:21 AM (180.83.xxx.253)

    현경대 아들 놈 변호사로 부인 죽인 그 놈이 연상돼요. 부디 안전하게 잘 갈라서길 기도해요. 원글님은 너무 장하고 바른 분이네요. 학식도 있고요. 앞날이 고요하시길 ...

  • 60. 저라면
    '25.1.11 12:40 AM (39.119.xxx.127)

    당장 이혼변호사 한번 만나보겠어요. 전문가가 압니다.
    정확히 어떤 것이 가능한지
    뭐를 준비해야 하는지
    상담하고나면 분명해지는게 보일거에요.

    원글님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정신 붙들고 사신게 용하고요. 가장 걱정스러운건 아이들이에요. 더 상처받기 전에 결론 내셨으면 좋겠어요.

  • 61. 저도
    '25.1.11 1:12 AM (110.13.xxx.24)

    당장 전문가를 만나서 상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울고 불고 할 것도 없이
    이혼 밀고 나가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그런 소리 듣고 사는 거
    보이는 거 안좋습니다.
    나중에 보고 지 아빠 처럼 하거나
    지 엄마처럼 당해도 참고 살아요.

  • 62. 진짜
    '25.1.11 1:20 AM (1.236.xxx.139)

    미친놈이랑 사는건데....숨막혀서 죽어야 정신 차릴건지????

    안타깝네요
    막말로 월세만으로도 혼자 잘 살수 있는데....
    애들도 다ㅜ어릴적 얘기입니다
    당장은 뭐가 안될거 같죠
    당장 헤어지세요!!!

    지금은 안개낀거처럼 안보여도 얖은 다 있어요
    님이 중년이 되어 억한마음이 병이 되어 나타나도 소용없어요
    미친놈은 고쳐쓰지 못해요

    제발 버리세요!
    불구덩이에서 나오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진짜 친정도 든든한사람이 그러면 안됩니다
    애들을 위해서라도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헤어지길!

    중년이 되어 억울한마음에 벌떡 일어나집니다
    제발~~~~~

  • 63. 으악
    '25.1.11 2:14 AM (128.134.xxx.68)

    10년 산 세월 아까워서 50년 남은 삶 낭비하지 마세요.
    이상태로 살아봤자 애들한테도 안 좋을 것 같은데..

  • 64. 진짜
    '25.1.11 2:20 AM (1.236.xxx.139)

    죽을만큼 안힘든거 같은데......
    더 힘들어서 몇년뒤 자신이 너덜너덜해지면 어쩌려고요
    2,4학년 애들이 지금은 껌딱지ㅜ같죠?
    울고불고?

    딱 5년뒤 거짓말같이 아이들 달라집니다
    품안의 자식 이라고 왜 하겠나요?

    애들주고 나오세요
    이혼전문 변호사 사서 씨게 먹여주고 나오세요
    죽고싶고 지금보다 나은 세상 있어요

    폭언,폭력에 시달려 감각이 없어짐
    맥주캔에 머리맞은순간 끝냈어야 해요!!!

    당장 월요일에 꼭!!!이혼전문변호사 알아보세요

  • 65. 비극
    '25.1.11 2:45 AM (61.40.xxx.21)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요 사회생활 멀쩡히 하는것 같지만 공감력 제로에 극단의 자기중심성ᆢ이런 부류의 사람과는 관계에서의 타협이나 조절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 성격장애로 남편으로 만난게 비극입니다ㅠ 절대 변할꺼라는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부류의 성격장애는 안 만나고 거리두고 헤어지고 손절하는게 답입니다

  • 66. ...
    '25.1.11 2:49 AM (218.232.xxx.208)

    아이고...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녹음도하고 증거도 남기는건 기본이고
    주변에도 믿을만한 사람에게 좀 알리고
    아니 빨리 변호사라도...
    안전이혼하셔야할듯요
    님이 가진게 많아서 가스라이팅 하는데
    쉽게 놓아줄까싶네요

  • 67. 제목이
    '25.1.11 2:50 AM (39.114.xxx.245)

    너무 순하네오ㅡ
    글로 봐도 끔찍하게 공포스런 성격인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신건가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
    어쩔주없이 참고사는데
    능력도 있고 앞으로 직업적으로도 안정될 분이 어쩌자고 분노조절장애이며 가스라이팅에 사이코패스 기질까지 다분해보이는 사람이랑 살아왔대요
    숨쉴틈 없이 화만 내는 인간이네요
    저도 이혼 쉽게 얘기안하는 사람인데
    이런 경우는 무조건 이혼 권합니다

    부모님은 어디까지 알고 계신지
    원글님 건강은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 68. ㅎㅎㅎㅎㅎ
    '25.1.11 3:03 AM (67.161.xxx.105)

    저희 남편은 화는 안 내는데
    기본 생각이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ㅋㅋ

    가부장이 탑재돼 있네요 ㅋㅋ 한국 남자들!!

    자기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거고
    부인이 일하는 건 본인의 만족을 위해 가족을 내팽개치는 이기적인 짓이고
    부인이 돈 벌어오는 건 좋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더 손해보는 건 싫은 ㅉㅉ

    남편 안 바뀌어요
    애들 좀 크면 나아질테니 버텨 보시든지
    아님 이혼이죠

  • 69. ....
    '25.1.11 3:34 AM (66.41.xxx.239)

    저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전 이혼했어요. 그리고 같은 집에서 남처럼 2년 살면서 아이들 케어했어요.
    그리고 나니, 남편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가정을 제대로 원래로 돌리려면 자신이 무엇을 바뀌어야하는지 반성을 많이 했더군요. 그때는 이혼후 아이들 클때까지 5년동안 한 집에서 케어하다가 아이들 자라면 따로 사는 것이였어요. 막상 집을 얻어서 나가려고 하니, 빌더군요. 그래서 재결합해서 남편의 나쁜 성격을 고쳤어요.

    지금 남편이 하는건,
    말도 안되는 거에요. 원글님은 한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이기전에 꿈이 있는 한사람의 인간, 인격체에요.
    원글님도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이에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고, 자신의 꿈조차 꾸지말라고, 그건 이기적이라고 세뇌시키는 남편ㄴ이 이기적인거에요.

  • 70. ..
    '25.1.11 3:59 A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공포스러웠을듯..
    님도 아이들도……변호사랑 상담하시고
    조심스럽지만 아이들도 심리치료 받아보셔요

    진심 안타까워요
    원글님 겁먹지 마시고요
    정상적인 부부라면 공부하는 아내 , 아이와 함께 지지해주고
    선생님된거 아이들과 축하해주고 해야해요
    아이들도 기뻐서 2학년이면 친구들한테 우리엄마 선생님이다
    하며 자랑도 하고 할터인데..
    아빠의 저런언행이 님뿐아니라 아이들에게 나쁜영향을 끼친다봅니다 아이들에겐 어떤 아빠인지 자세히 모르고 쓴거면 죄송하고요
    아이를 위해 혹시 가정을 지킨다 생각을 다르게 해보시길

  • 71. ㅇㅇ
    '25.1.11 4:42 AM (123.212.xxx.7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VpqzCWo2Ev4?si=GtYrwf8nHTXBOKny
    지금 원글님 강압적 통제 피해지인거같아요 7분 43초부터 보십쇼 외국에서는 통제행위만으로 5년 14년 처벌합니다. 왜나면 살인 전조증상이거든요. 안전하게 이혼하셔야 합니다

  • 72. ㅇㅇ
    '25.1.11 4:44 AM (123.212.xxx.7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VpqzCWo2Ev4?si=GtYrwf8nHTXBOKny
    지금 원글님 강압적 통제 피해지인거같아요 7분 43초부터 보십쇼 외국에서는 통제행위만으로 5년 14년 처벌합니다. 왜나면 살인 전조증상이거든요. 안전하게 이혼하셔야 합니다. 이혼후도 몇년간은 조심하셔야해요

  • 73. ㅇㅇ
    '25.1.11 4:47 AM (123.212.xxx.71)

    https://youtu.be/VpqzCWo2Ev4?si=GtYrwf8nHTXBOKny
    지금 원글님 강압적 통제 피해자인거같아요 7분 43초부터 보십쇼 외국에서는 통제행위만으로 5년~14년 처벌합니다. 왜나면 살인 전조증상이거든요. 안전하게 이혼하셔야 합니다. 남편놈이 이기적인 새끼다 이정도 수준이아녜요. 벗어나는거밖에는 방법없어요. 새겨들으세요. 죽고사는일이예요 지금 님이 겪고있는 일이요

  • 74. ...
    '25.1.11 6:35 AM (211.234.xxx.97)

    일단은 그 상황에서도 공부 다 하시고 직업까지 얻으신거 너무나 칭찬드리고 게다가 본인 명의 오피스텔과 든든한 친정까지 모든게 다행입니다

    남편 절대 안바뀝니다 자존감낮고 통제안되는 상황에 불안해서 더 날뛰는거에요 원글님이 벗어나는걸 못견디니 찍어누르면서 안심하는거죠 무조건 이혼하세요 저도 이혼하라는거 처음써봐요

    아이들이 문제지만 그남자 절대 애들 못키우고 원글님이 애 포기안한다는거 아니까 원글님 잡기위한 볼모로 이야기할 뿐이에요

    이제 무조건 증거 모으세요 보이스레코더를 소지하시든지 하고 막말하는거 카톡같은것도 정황증거 남기시고요 가정폭력으로 신고된거 캔던진것조 기록조회하시고 사라졌으면 남편한테 카톡으로 그때 당신이 내머리에 던져서 경찰왔잖아 이야기 꺼내서 대답 기록 남기세요

    이혼을 하든안하든 맘 굳게먹고 증거 모아나가시길 바랍니다 그게 힘이되서 절대적으로 도움이 될거에요
    지옥에서 나오시길 애때문이라 하지마시고 꼭 나와서 애 찾아오세요

  • 75. 일부러로그인
    '25.1.11 7:20 AM (112.157.xxx.159)

    원글님
    힘든 상황에서 대학원 졸업하고
    교사로 취업도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준비 잘 하셔서 안전이혼 꼭 하시길
    응원합니다
    우선 변호사부터 만나 보세요!

  • 76. 행복한새댁
    '25.1.11 7:21 AM (125.135.xxx.177)

    얘도 결혼 연차도 비슷한데 보기 드문 또라이예요.. 안전이혼이 시급해 보여요. 직업 구하셨고 재산도 있으시니 이혼하세요. 울 집 근처면 등하원 내가 도울테니 갈라서라 할텐데.. 그 정도 키웠으면 손 많이 안가고 학원 돌려도 되요. 소송해서라도 갈라서세요. 무슨 이런 사이코가.. 마트 쉬는 날 체크 안했다고 빈다니 숨이 막혀요. 육성으로 욕할뻔...

  • 77. 칭찬-
    '25.1.11 8:11 AM (58.120.xxx.31)

    원글님 애쓰셨습니다.
    그 고난속에서 해내신 거 대단합니다!!!
    남편분은...안타깝지만 희망이 없어보여요.
    안전이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04 헌법위반 명백하니 백프로 탄핵가결인건가요? 5 ..... 2025/01/10 1,235
1674903 경찰, 박종준 전 경호처장 긴급체포 안하기로 20 속보 2025/01/10 6,086
1674902 저도 비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7 @@ 2025/01/10 2,058
1674901 조사 안 받고 탄핵 가능한가요? 21 ........ 2025/01/10 2,309
1674900 여행이 싫어진는 이유중 두가지.. 10 ... 2025/01/10 5,260
1674899 같은옷인데 색상따라 가격이 다르네요 9 모모 2025/01/10 2,069
1674898 윤은 황제, 국민은 소모품? 1 탄핵인용 2025/01/10 938
1674897 경매 쏟아진다는데 왜 집값은 안내리나요 17 ... 2025/01/10 5,568
1674896 차가운 딸기우유.. 2 스트로베리 2025/01/10 1,872
1674895 좋은 과외쌤을 만나면 애가 변할수도 있나요? 2 2025/01/10 884
1674894 "영끌하지 말걸, 그냥 파산 할래요"...결국.. 2 ... 2025/01/10 4,898
1674893 요즘 전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어디에??? 18 ... 2025/01/10 4,342
1674892 추적 60분, 경기침체 많이 심각하네요 51 봄날처럼 2025/01/10 8,170
1674891 살림 대충 해야겠어요 5 살림 2025/01/10 4,837
1674890 요즘 국힘을 보면 탄핵가결시킨게 기적이네요 7 .. 2025/01/10 2,041
1674889 한지민은 두상이 큰건지 숱이 많은건지 10 ... 2025/01/10 4,641
1674888 [사설] ‘국격 맞는 수사’ 바란다면 자진 출두하면 된다 7 ㅅㅅ 2025/01/10 1,597
1674887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1,562
1674886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589
1674885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2 .. 2025/01/10 1,068
1674884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8 .. 2025/01/10 7,352
1674883 야당쪽 대통령이었다면 윤이 2025/01/10 646
1674882 안방그릴 어때요? 고기 먹고나서 치울 거 씻을 거 많나요? 4 ㅅㅅ 2025/01/10 1,513
1674881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3 ㅇㅇ 2025/01/10 4,824
1674880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