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통증과 편두통 때문에 힘드네요

눈통증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25-01-10 20:28:18

며칠전에 갑자기 양쪽눈이 아프고 편두통이 심하길래 안과가서 검사하니 의사쌤이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면서 예를들어 하수구가 흐르면서 입구가 좁아졌다고 레이저를  하자고해서 했는데 여전히 눈은 뻑뻑하고 욱신거리고 편두통이 심하네요

이틀 지나서 다시가니 안압도 이상없다는데 왜 증상이 안 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한의원도 가서 침도 맞고 하는데 똑같고 어제는 다른 안과가니 안압이랑 이상없다면서 서서히 괜찮아 진다고는 하는데 며칠간 하루종일 눈 통증이 심하고 편두통이 있으니 삶의질이 엄청 떨어지네요 담주에는 신경과를 가야하나 생각중인데 저같은 증상 겪으신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겪어보는 증상들이라 너무 힘드네요

IP : 61.32.xxx.2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5.1.10 8:30 PM (118.235.xxx.208)

    비염있은거 아니세요? 저도 눈통증 때문에 갔더니 비염 때문이라던데
    안압은 높아도 본인이 느낄수 없다니 그건 아닐것 같고요

  • 2. ㅡㅡ
    '25.1.10 8: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데
    옥수수차나 보리차 따뜻하게해서
    일부러라도 마시고
    눈도 좀 따뜻한 찜질하시고
    잘듣는 진통제 종류 찾아드세요 ㅡ 전 판피린
    푹쉬고 많이 자고나면 좀 덜해요

  • 3. ^^
    '25.1.10 8:32 PM (61.32.xxx.234)

    비염은 살짝 있는데 심하지는 않아요
    이비인후과도 가봐야겠네요

  • 4. 독감이나
    '25.1.10 8:33 PM (118.235.xxx.160)

    대상포진 전조증상일수도 있어요

  • 5.
    '25.1.10 8:33 PM (58.76.xxx.65)

    신경외과 가셔서 목디스크 확인해 보세요
    저는 치료 받고 혼자 상체위주의 에어로빅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6. ***
    '25.1.10 8:33 P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하수구가 흐르면서 입구가 좁아졌다고
    ~비루관, 눈물샘이 좁아진듯해요 눈물샘 뚫어주는 안과의사찾아서 뚫으세요

  • 7. ....
    '25.1.10 8:42 PM (1.230.xxx.124)

    눈이 많이 뻑뻑하다고 하시니 온찜질을 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 댓글 달아요. 제경우 휴대폰이나 모니터를 많이 봐서 안구건조증이 와서 눈이 찌르듯이 아팠어요. 전에 82쿡에서 봤던 방법으로 일회용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전자렌지에 데워 온찜질을 하면 증상이 좋아져서 자기전에 온찜질을 자주 하고 있어요.

  • 8. ..
    '25.1.10 8:44 PM (58.231.xxx.245)

    저는 편두통 전조증상으로 눈이 건조해져서 뻑뻑해지고 시력도 떨어져요.
    편두통 기간이 지나가면 괜찮아지고요. 10년이 넘게 매달 생리중에 겪는답니다.

  • 9.
    '25.1.10 8:54 PM (220.85.xxx.42)

    3차신경토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 10. ...
    '25.1.10 8:54 PM (58.143.xxx.119)

    한의원에서 어깨치료 받아보세요

  • 11. ..
    '25.1.10 8:56 PM (39.7.xxx.151)

    3차신경통일 수 있어요.
    전 이따끔 한 쪽 머리, 귀,눈이 아플 때가 있어요.
    한의원 치료 받으면 좋아집니다.
    일반 내과에서도 진료 볼 거에요.

  • 12. 빠다
    '25.1.10 8:56 PM (61.32.xxx.234)

    지나치지 않고 팁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증만 사라지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 13. ...
    '25.1.10 8:57 PM (119.192.xxx.61)

    눈이 아픈 게 넘넘 힘들었어요
    안과 가도 이상 없다는데
    평생 없던 두통에
    삶의 질이 아주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고
    하루 종일 통증이 있다보니
    죽으면 끝날까 절로 생각 나더라구요

    치과치료 중 턱관절 통증으로 대학병원 치과도 갔지만
    의미 없는 진통제 영양제 처방이었구요

    한의원도 당일은 괜찮지만 2,3일 지나면 다시 아프고
    뭔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할 것 갔아 혹시나 해서 정형외과 갔지요


    저의 경우
    도수치료 받고 나았어요
    원인은 허리 - 어깨 - 목 - 턱관절 - 눈

    복근 키우래요


    원글님도 잘 맞는 병원 만나길 바래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 14. ^^
    '25.1.10 8:58 PM (61.32.xxx.234)

    어깨도 아픈지 오래되서 침도 맞고 있어요

  • 15. ㅁㅁ
    '25.1.10 9:07 PM (14.203.xxx.223)

    눈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감기처럼 아플 수 있어요
    아픈데 레이져 하자는 건,좀 아닌,듯 싶은 데..

    아무튼 눈도 회복 재생력이 뛰어나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강아지가 발톱으로 눈 찔러서 눈물 찔찔나고 시리고 했더랬습니다, 한 이틀만에 낫더라구요

  • 16. ^^
    '25.1.10 9:07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윗님 제 심정을 너무 잘 아시네요ㅠㅠ
    진짜 죽으면 끝날까 생각도 들었어요
    살다살다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라 힘드네요

  • 17. ^^
    '25.1.10 9:17 PM (61.32.xxx.234)

    점3개님 제 심정을 잘 알아주시네요ㅠ
    진짜 죽으면 끝날까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살다살다 이런 통증은 처음이라 지금도 힘들지만 괜찮아지겠지요
    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 드려요

  • 18. 저는
    '25.1.10 9:22 PM (70.106.xxx.95)

    생리전후로 그래요

  • 19. ..
    '25.1.10 9:2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편두통일 때 눈도 같에 아파요. 신경과 진료 꼭 보세요.

  • 20. ..
    '25.1.10 9:2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퍈두통일 때 눈도 같이 아픕니다. 신경과 진료 꼭 보세요.

  • 21. oo
    '25.1.10 10:0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편두통 증상 같은데요.
    그런 증상일 때
    신경외과 가니 명쾌한 답변 없이
    엠알아이 찍어보겠냐고 해서
    안구통부터 고치고보자 하고 안과에 갔더니
    두통이라고 하면서 약 일주일치 지어주는 거
    먹고 나은 적 있어요.

    하수구..가 쉬운 설명이라니요. 그건 환자 무시하는 설명이죠.
    병원 옮겨보세요.

  • 22.
    '25.1.10 10:44 PM (59.27.xxx.29)

    편두통은 신경과 가보세요

  • 23.
    '25.1.10 10:46 PM (121.167.xxx.120)

    하수구는 알기 쉽게 이해 높이기 위해 설명해 준것 같은데 신경과 진료 받아 보세요
    두통 있고 눈 아프면 뇌하고 연관이 있대요

  • 24. ㅇㅇ
    '25.1.11 2:50 PM (118.235.xxx.165)

    어깨가 아프다에 답이 있어요. 목도 만져보면 악 소리나게 아플거에요. 목의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면 눈이 아프고 두통 있는게 싹 나아요. 저도 눈하고 두통으로 오래 고생했는데 목이 문제였어요. 목이 경직되면 어깨랑 등도 같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616 알릴레오북스ㅡ일할사람이 사라진다 1 그랬어 2025/04/21 890
1706615 박은정 의원님 글,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의 한 축인 법무.. 1 박은정의원님.. 2025/04/21 1,108
1706614 중학생 한약 2번 먹는게 나을까요?? 6 2025/04/21 460
1706613 3분 3명 세분 세명 2 ... 2025/04/21 927
1706612 병원동행매니저 아시는분 8 ㅣㅣ 2025/04/21 2,196
1706611 지역 공동체 라디오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 2025/04/21 151
1706610 헌옷정리 어떻게 하세요 13 2025/04/21 3,233
1706609 갱년기 땀이 너무 많이 나요 5 갱년기 2025/04/21 1,571
1706608 민주당아 일하자 7 국민의 이름.. 2025/04/21 922
1706607 오래된 예쁜옷 계속 입어도 될까요? 7 질문 2025/04/21 2,414
1706606 50대 반곱슬머리 어떻게 하세요 3 ... 2025/04/21 1,545
1706605 이 때가 가장 좋아요… 4 2025/04/21 1,650
1706604 한덕수 미국덕분에 잘살게됐다 7 ㄱㄴ 2025/04/21 1,478
1706603 한 해 노인이 100만명씩 사망하는 시대 28 코코넛 2025/04/21 5,223
1706602 진짜 세상에서 제일 웃겨요 한준호가 4 2025/04/21 2,136
1706601 딩크 아니어도 요즘 추세 9 ... 2025/04/21 3,717
1706600 지귀연은 이름도 안 헷갈리고 12 ㅇㅇ 2025/04/21 1,666
1706599 간병인 보험 한도가 내려갑니다 20 현직설계사 2025/04/21 3,612
1706598 집에서 사용하는 고주파레이저도 쓰지 마세요 7 ... 2025/04/21 3,535
1706597 아파트매매시 초본 전체 포함해야되나요 3 매수자 2025/04/21 455
1706596 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 질문요 6 레몬 2025/04/21 1,123
1706595 나경원이 63년생 중에 제일 예쁘죠? 35 ㅇㅇ 2025/04/21 3,185
1706594 넷플) 드라마 추천이요 4 사랑 2025/04/21 2,585
1706593 개인적인 사생활을 직장내 소문 내는 사람은 4 2025/04/21 1,186
1706592 엘리트들일수록 자녀수가 적네요 10 ,,,, 2025/04/21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