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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골단에 아들 잃었는데, 도저히 용서 못합니다"…'흰색 헬멧'에 분노한 '백골단 피해자' 강경대 열사 아버지

백골단미쳤니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5-01-10 20:17:13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22561?cds=news_edit

 

오늘(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 등 백골단 피해자 유족들이 김민전 의원 사퇴와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백골단 피해자 강경대 열사의 아버지 강민조 씨는 "1991년도에 백골단에 의해서 사랑하는 우리 경대, 아들을 잃었다"며 "잃고 나서 지금 34년 동안 고통과 슬픔 속에서 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 자질이 없는 사람이 국회에 뱃지만 달고 있다"며 김민전 의원을 비판했고, "우리 가족이 직접 한남동으로 가서 백골단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민조 씨는 "국민들을 위협하기 위해서 하얀 철모를 쓰고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그걸 볼 때 가슴이 찢어지고 아팠다"며 분노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2030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한다.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우리 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하면서도 "김민전 의원이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기 때문에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전이나 권성동이나 개같은것들 

이것들 싸그리모아 태평양 바다에 던져버리고 싶어요

윤석열은 본보기로 사형 시켜야되요 꼭!!!

 

 

돌아가며 유튜브 뉴스 보느라 피로감이 상당하네요 ㅠ

 

 

 

IP : 211.36.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탈곡기로
    '25.1.10 8:21 PM (118.235.xxx.38)

    탈탈 털고
    육쇄기로 갈아서 닭모이로 뿌리고 싶다
    내란의 당 국민의 암들아

  • 2. ...
    '25.1.10 8:23 PM (119.69.xxx.167)

    아들까지 잃고 다시 한번 백골단이라는 이름에 얼마나 가슴 아픈 기억이 들쑤셔지셨을지ㅠㅠ
    정말 미친 인간들이 세상에 너무 많네요..

  • 3. 백골단 만드는 게
    '25.1.10 8:23 PM (1.252.xxx.65)

    2030의 의지와 열정이냐?
    그냥 조폭들이 정치로 흘러들어오고 그들에게 누군가가 자본을 대고
    지금 정치깡패로 거듭나고 있는 거잖아
    절대 백골당 국힘을 용서해서는 안 되고
    저 미친년 김민전을 징계해라

  • 4. ...
    '25.1.10 8:26 PM (61.83.xxx.69)

    김민전 84학번이던데 어찌 백골단의 존재와 쓰임을 같은 동년배들과 다르게 인식할까요? 저는 그 하얀 헬멧을 보고 지금이 2025년 맞는가? 순간 혼란스러웠습니다. 국짐당 그들은
    다른 사회,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던가 봅니다. 김민전 규탄하며 의원직 박탈해야 합니다.

  • 5.
    '25.1.10 8:26 PM (210.99.xxx.82)

    뼈에 사무치도록 아픈 기억을 그 백골녀가 끄집어낸거임 그러고 취소 사람 죽이고 취소하면 살인이 아닌줄 아는게 윤 개ㅅㄲ랑 똑같네

  • 6. ㅠㅠ
    '25.1.10 8:31 PM (114.203.xxx.133)

    대학 입학 후 두 달만에 잃은 아들..
    만 열 아홉 살이면 아직 아기 같은데
    어떻게 쇠 파이프로 때려 죽이나요
    그때 백골단 활약했던 경찰들 지금 다 잘 먹고 잘 살겠죠
    천벌 받길 놈들 삼대가 똑같이 당하기를.
    그리고 김민전은 더 큰 고통을 당하기를!!

  • 7. ..
    '25.1.10 8:36 PM (86.190.xxx.198) - 삭제된댓글

    강경대 학생이 희생된 날 저도 그 곳에 있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날 유독 백골단들이 토끼몰이하듯 학생들을 골목 골목으로 밀어 넣어서 밀려 넘어지고 다치고..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이 참 많았죠. 그 날 집에 와서 뉴스보고 얼마나 놀라고 미안했는지 몰라요. 무뇌아들이 백골단을 다시 들먹이는 이 현실이 참 기가 차고 분노가 치미네요.

  • 8. ..
    '25.1.10 8:40 PM (86.190.xxx.198)

    강경대 학생이 희생된 날 저도 그 곳에 있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날 유독 백골단들이 토끼몰이하듯 학생들을 골목 골목으로 밀어 넣어서 밀려 넘어지고 다치고..그 해 봄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이 참 많았죠. 그 날 집에 와서 뉴스보고 얼마나 놀라고 미안했는지 몰라요. 무뇌아들이 백골단을 다시 들먹이는 이 현실이 참 기가 차고 분노가 치미네요.

  • 9. ㅇㅇ
    '25.1.10 8:42 PM (59.29.xxx.78)

    80 90년대를 살았다면 모를 수가 없는 백골단인데
    그냥 미친 것들 뿐이네요.

  • 10. 공감
    '25.1.10 8:52 PM (1.240.xxx.21)

    김민전이나 권성동이나 개같은것들

    이것들 싸그리모아 태평양 바다에 던져버리고 싶어요

    윤석열은 본보기로 사형 시켜야되요 꼭!!!22222222

  • 11. 정말
    '25.1.10 9:00 PM (220.72.xxx.2)

    어떻게 그 어린 애들을 쇠파이프로 때려 죽일수가 있죠?
    진짜 그걸 들고나온 김민전 처벌해야 합니다

  • 12. ..
    '25.1.10 9:16 PM (1.233.xxx.223)

    계엄이 성공했으면
    꼬 국민들 저렇게 당했겠죠

  • 13. 백골단
    '25.1.10 9:53 PM (108.31.xxx.89)

    백골단은 좌파의 자작극이라는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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