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애가 성적이 잘 나오면 평화로워요

[ㅇㅇ]

방정리 안한다 편식한다 게임한다 흉봐도

애가 알아서 공부해서 알아서 성적 딱딱 갖고오면

사실 큰 싸움이 될 일이 없는거 같아요.

 

에효 지도 뭔 생각이 있겠지 싶고 

일단 공부 알아서 하는 아이에 대한 존중이 있게되고 그러니 말도 예쁘게 나가서 애도 듣기가 싫지가 않으니까 서로 문제가 안생기는거죠ㅠㅠ

 

[그쵸]

아빠도 돈 잘벌어오면 평화롭잖아요.

[백번옳은]

말씀이네요

[마찬가지로]

엄마도 엄청 미인에, 재테크의 귀재라 강남 아파트에 건물까지 있으면요
엄마에 대한 존중이 생기고 평화롭겠죠

[ㅡㅡㅡㅡ]

성적이 안나오면 불행하다는거네요.
아이가 성적만 좋으면
지멋대로여도 평화로운 끝은 뭘까요.

[누구나]

제 할일 하면 집이든 직장이든 평화로와요..

[,,]

콩콩팥팥

[성적만능주의]

그래서 수능만점의대생 살인자도 양성이 되는 겁니다.
어머니.
세상을 좀 넓게 깊게 보세요

[행복한새댁]

근데.. 그렇더라구요.. 남편의 월급과 자식의 성적에서 여유가 생겨요. 다 아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평화로운 가정이 대단한 가정이죠. 가난해도, 공부를 못해도 우애있고 평화로운가정..

[. .]

성적 나온 그날만요
종일 게임하는거 보고 있음 속 터집니다. 이제 고3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