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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애가 성적이 잘 나오면 평화로워요

ㅇㅇ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5-01-10 19:12:27

방정리 안한다 편식한다 게임한다 흉봐도

애가 알아서 공부해서 알아서 성적 딱딱 갖고오면

사실 큰 싸움이 될 일이 없는거 같아요.

 

에효 지도 뭔 생각이 있겠지 싶고 

일단 공부 알아서 하는 아이에 대한 존중이 있게되고 그러니 말도 예쁘게 나가서 애도 듣기가 싫지가 않으니까 서로 문제가 안생기는거죠ㅠㅠ

 

IP : 118.235.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1.10 7:14 PM (221.138.xxx.92)

    아빠도 돈 잘벌어오면 평화롭잖아요.

  • 2. 백번옳은
    '25.1.10 7:21 PM (59.187.xxx.177)

    말씀이네요

  • 3. 마찬가지로
    '25.1.10 7:42 PM (106.102.xxx.220)

    엄마도 엄청 미인에, 재테크의 귀재라 강남 아파트에 건물까지 있으면요
    엄마에 대한 존중이 생기고 평화롭겠죠

  • 4. ㅡㅡㅡㅡ
    '25.1.10 7: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성적이 안나오면 불행하다는거네요.
    아이가 성적만 좋으면
    지멋대로여도 평화로운 끝은 뭘까요.

  • 5. 누구나
    '25.1.10 8:03 PM (59.30.xxx.66)

    제 할일 하면 집이든 직장이든 평화로와요..

  • 6. ,,
    '25.1.10 8:06 PM (73.148.xxx.169)

    콩콩팥팥

  • 7.
    '25.1.10 8:22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음악한다 뭐한다 세월낭비하다가 대학 원치 않은데
    갔는데 대학 딱 1년다니고 재수한다고 해서 그러던가 말던가 다포기했는데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내고 서울대갔어요
    그뒤로는 애가 뭘 한다고 해도 믿어주게되니까
    사이도 좋아지고 집분위기도 좋아지긴 했어요

  • 8. 성적만능주의
    '25.1.10 8:43 PM (211.234.xxx.172)

    그래서 수능만점의대생 살인자도 양성이 되는 겁니다.
    어머니.
    세상을 좀 넓게 깊게 보세요

  • 9. 평화
    '25.1.10 8:5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가족모두 서로에게 짐이 안되고 각자의 일을 잘하면 모두가 평화롭죠

  • 10. 행복한새댁
    '25.1.10 9:53 PM (125.135.xxx.177)

    근데.. 그렇더라구요.. 남편의 월급과 자식의 성적에서 여유가 생겨요. 다 아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평화로운 가정이 대단한 가정이죠. 가난해도, 공부를 못해도 우애있고 평화로운가정..

  • 11. . .
    '25.1.11 4:08 AM (175.119.xxx.68)

    성적 나온 그날만요
    종일 게임하는거 보고 있음 속 터집니다. 이제 고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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