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애가 성적이 잘 나오면 평화로워요

ㅇㅇ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5-01-10 19:12:27

방정리 안한다 편식한다 게임한다 흉봐도

애가 알아서 공부해서 알아서 성적 딱딱 갖고오면

사실 큰 싸움이 될 일이 없는거 같아요.

 

에효 지도 뭔 생각이 있겠지 싶고 

일단 공부 알아서 하는 아이에 대한 존중이 있게되고 그러니 말도 예쁘게 나가서 애도 듣기가 싫지가 않으니까 서로 문제가 안생기는거죠ㅠㅠ

 

IP : 118.235.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1.10 7:14 PM (221.138.xxx.92)

    아빠도 돈 잘벌어오면 평화롭잖아요.

  • 2. 백번옳은
    '25.1.10 7:21 PM (59.187.xxx.177)

    말씀이네요

  • 3. 마찬가지로
    '25.1.10 7:42 PM (106.102.xxx.220)

    엄마도 엄청 미인에, 재테크의 귀재라 강남 아파트에 건물까지 있으면요
    엄마에 대한 존중이 생기고 평화롭겠죠

  • 4. ㅡㅡㅡㅡ
    '25.1.10 7:50 PM (61.98.xxx.233)

    성적이 안나오면 불행하다는거네요.
    아이가 성적만 좋으면
    지멋대로여도 평화로운 끝은 뭘까요.

  • 5. 누구나
    '25.1.10 8:03 PM (59.30.xxx.66)

    제 할일 하면 집이든 직장이든 평화로와요..

  • 6. ,,
    '25.1.10 8:06 PM (73.148.xxx.169)

    콩콩팥팥

  • 7.
    '25.1.10 8:22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음악한다 뭐한다 세월낭비하다가 대학 원치 않은데
    갔는데 대학 딱 1년다니고 재수한다고 해서 그러던가 말던가 다포기했는데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내고 서울대갔어요
    그뒤로는 애가 뭘 한다고 해도 믿어주게되니까
    사이도 좋아지고 집분위기도 좋아지긴 했어요

  • 8. 성적만능주의
    '25.1.10 8:43 PM (211.234.xxx.172)

    그래서 수능만점의대생 살인자도 양성이 되는 겁니다.
    어머니.
    세상을 좀 넓게 깊게 보세요

  • 9. 평화
    '25.1.10 8:5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가족모두 서로에게 짐이 안되고 각자의 일을 잘하면 모두가 평화롭죠

  • 10. 행복한새댁
    '25.1.10 9:53 PM (125.135.xxx.177)

    근데.. 그렇더라구요.. 남편의 월급과 자식의 성적에서 여유가 생겨요. 다 아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평화로운 가정이 대단한 가정이죠. 가난해도, 공부를 못해도 우애있고 평화로운가정..

  • 11. . .
    '25.1.11 4:08 AM (175.119.xxx.68)

    성적 나온 그날만요
    종일 게임하는거 보고 있음 속 터집니다. 이제 고3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68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1,836
1674167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700
1674166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1 .. 2025/01/10 1,141
1674165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2 .. 2025/01/10 8,067
1674164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2 ㅇㅇ 2025/01/10 5,325
1674163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3,402
1674162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5 이 시국에 2025/01/10 1,734
1674161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13 .. 2025/01/10 4,927
1674160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68 숨막힌다 2025/01/10 8,108
1674159 체포를 이루자!! 2 내일 2025/01/10 474
1674158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5 2025/01/10 3,027
1674157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5 위치 2025/01/10 2,074
1674156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7 퇴근 2025/01/10 30,935
1674155 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35 유지니맘 2025/01/10 3,108
1674154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025/01/10 2,775
1674153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025/01/10 523
1674152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025/01/10 380
167415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3 같이봅시다 .. 2025/01/10 2,793
1674150 제가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3 ………… 2025/01/10 2,011
1674149 체포여 어서 오라 2 나도 2025/01/10 519
1674148 srt타고 부산갑니다. 코스 추천 좀 5 서울촌것 2025/01/10 1,229
1674147 중3 영어문법 고민이에요 10 꽃들 2025/01/10 1,195
1674146 커튼이나 이불 담요 얼마만에 세탁 3 De 2025/01/10 2,023
1674145 "미트박스" 에서 혹시 고기 구입해보신 분 계.. 2 고기 2025/01/10 687
1674144 경호처, 무기 없이 최대 700명 투입 21 .. 2025/01/10 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