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한테 욕문자 보낸 아이

.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25-01-10 17:40:17

지방 어느 도시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전학 하자마자 방학이라 친구를 많이 못사겼어요

그러다 방학하고 다른아이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아이가 반애들 몇명을 사겨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좀 예의가 없다고 느끼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애 폰에 욕문자가 와있네요

마마보이라고 놀리면서 느금마^^ 이런욕에

조롱하는 영상까지 보내구요

얘는 점심시간에 꼭 놀자해서 저희집에 몇번 왔는데 그거 못하게 커트했거든요.

그리고 저희애는 학원들 다니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게임하자 연락오거나 약속된 시간이상 계속하면 그만하라고 했는데 게임하다가 상대아이가 잘 못하니까 화가나서 저희애한테 저런내용을 보냈대요. 

저흰 이 동네 아파트에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해서 그냥 애한태 두루두루 사겨보라고 했었는데 초품아 초등학교라 아파트 단지2개에서만 가는 학교라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모바일겜 하지 말라 할수도 없고 저런애들 딱 잘라 손절하라고 가르치기도 그렇구요.

 

 

IP : 223.39.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0 5:43 PM (180.71.xxx.15)

    계속되면 그 아이에게 직접 말하지 마시고
    그 아이 부모님에게 정중히 아이 자제시켜달라고 부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를 이미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2. themi
    '25.1.10 5: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초딩이 인성이 글렀네요. 담임샘한테 말하심이.

  • 3. ..
    '25.1.10 5:46 PM (125.185.xxx.26)

    한번은 따져야됨
    선생님에게 연락하고 사과 안하면 학폭건다그래요
    전에 여기서 자기애가 10을참고 가만있었는데
    자기애 한번당했고 학폭신고.
    10번참은거 참작도 안되고 쌍방에 가해자 되었다고

  • 4. 저는
    '25.1.10 5:49 PM (58.78.xxx.168)

    저는 그대로 캡쳐해서 그 엄마한테 보냈어요. 이런거 보냈는데 알고계셔야 할것같다구요. 사과받고 교육시키겠다 다짐받았어요.

  • 5. 원글
    '25.1.10 5:50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분리부터 해야겠네요. 욕문자 한번 더 오면 그땐 가만있음 안되겠네요.

  • 6. 원글
    '25.1.10 5:51 PM (223.39.xxx.185)

    그 엄마가 번호를 몰라요 얘는 남의집엔 놀러가면서 자기집도 안알려주고 초대도 안하는 애라는데 같은 아파트라 몇동사는지는 알거든요

  • 7. ㅎㅎ
    '25.1.10 5:52 PM (58.29.xxx.46)

    ㄴ그럼 담임께 가야죠. 친구 어머니 번호좀 달라고 하시고.

  • 8. 아뇨
    '25.1.10 5:5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 9. 소나무
    '25.1.10 6:25 PM (121.148.xxx.248)

    이거 패드립. 학교폭력입니다. 담임께 이야기 하세요.

  • 10. 인생무념
    '25.1.10 6:35 PM (211.215.xxx.235)

    명백한 증거가 있네요.. 학폭

  • 11. 저..
    '25.1.10 6:43 PM (87.52.xxx.87) - 삭제된댓글

    저 지방 출신인데 느금마, 는 너거 엄마, 니 엄마, 느금마 등 등 '너의 엄마'의 변형이라고 보여요. 경상도 사투리로 패륜적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닙니다. 일단 조롱하는 영상에 대해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시고. 선이 넘는다고 한다면 선생님께 문제를 제기하시는 거 어떨지

  • 12. 기다리지 마세요
    '25.1.10 7:53 PM (122.102.xxx.9)

    그애 어머니 연락 모르시면 학교가서 담임께 카톡 보여드리고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셔야죠. 그리고 그대로 컵쳐해서 그 엄마에게 보내시고 사과받고 싶다고 하시구요.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 키워 가래로도 못막게는 상황 만들지 마세요.

  • 13. ..
    '25.1.11 4:20 AM (112.152.xxx.106)

    요즘 카톡이나 문자 대화내용으로 인해 학폭이 열린다 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91 주식 생각하다 스스로 부끄러워졌네요 7 ..... 2025/06/23 3,178
1729590 풍전등화 같은 현 상황서 NATO 갔다간 26 자식파병이요.. 2025/06/23 3,888
1729589 불장 틈타 호가 띄우기 '받글' 속출…허위 신고가에 시장 혼란 3 ... 2025/06/23 743
1729588 이란 "핵 활동 중단 않겠다…미국은 이제 합법적 표적&.. 5 ... 2025/06/23 1,547
1729587 중등 과학 선행 궁금해요 8 fff 2025/06/23 633
1729586 진짜 나토 안가도 되는거 맞아요? 30 기사 2025/06/23 4,238
1729585 고등아이 영양제 9 .... 2025/06/23 729
1729584 마약 걸린 극우유튜버 구속도 안 됐네요 2 ㅇㅇ 2025/06/23 993
1729583 바가지 요금 1 인천공항 2025/06/23 570
1729582 소금 설탕 뭐 쓰세요? 4 ㅇㅇㅇ 2025/06/23 983
1729581 운전할때 얼굴 자외선차단 어떻게 하고 다니시나요 10 이틀만에 기.. 2025/06/23 1,706
1729580 딸이 비혼주의가 아닌 경우 12 2025/06/23 2,911
1729579 혼자 되신 아버지 포함 5인가족 제주도 숙소 좋은 곳 4 봄날 2025/06/23 1,582
1729578 위헌 내란당 국힘 해산! 언제 합니까 4 내란우두머리.. 2025/06/23 377
1729577 목포여행중인데, 다른지역 또 어디갈까요~ 6 여행 2025/06/23 1,341
1729576 백해룡 비리로 엮으라는 상관괴롭힘에 분신 5 아줌마 2025/06/23 2,884
1729575 "집 볼 때 돈 내라"…'임장보수제' 도입 본.. 60 ... 2025/06/23 17,972
1729574 병원 동행인..구인..어디서 구하나요? 8 ㅡㅡ 2025/06/23 3,074
1729573 쿠쿠 밥솥, 김빼기가 안되더니 밥맛이 이상해요 6 질문 2025/06/23 1,401
1729572 한동훈 페북- 나토 정상회의 불참, 재고해야 합니다 56 ㅇㅇ 2025/06/23 5,504
1729571 현미 페트병에 넣어 실온보관 해도 될까요? 5 현미보관 2025/06/23 1,565
1729570 역시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나오네요. 트럼프 이란 공격요. 5 ..... 2025/06/23 2,699
1729569 이문세 미국 공연 후기 71 .. 2025/06/23 20,449
1729568 예지몽 꿈 3 ㅇㅇ 2025/06/23 1,273
1729567 역시 이재명!! 국무회의 공개 지시 ~~ 6 2025/06/23 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