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한테 욕문자 보낸 아이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5-01-10 17:40:17

지방 어느 도시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전학 하자마자 방학이라 친구를 많이 못사겼어요

그러다 방학하고 다른아이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아이가 반애들 몇명을 사겨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좀 예의가 없다고 느끼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애 폰에 욕문자가 와있네요

마마보이라고 놀리면서 느금마^^ 이런욕에

조롱하는 영상까지 보내구요

얘는 점심시간에 꼭 놀자해서 저희집에 몇번 왔는데 그거 못하게 커트했거든요.

그리고 저희애는 학원들 다니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게임하자 연락오거나 약속된 시간이상 계속하면 그만하라고 했는데 게임하다가 상대아이가 잘 못하니까 화가나서 저희애한테 저런내용을 보냈대요. 

저흰 이 동네 아파트에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해서 그냥 애한태 두루두루 사겨보라고 했었는데 초품아 초등학교라 아파트 단지2개에서만 가는 학교라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모바일겜 하지 말라 할수도 없고 저런애들 딱 잘라 손절하라고 가르치기도 그렇구요.

 

 

IP : 223.39.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0 5:43 PM (180.71.xxx.15)

    계속되면 그 아이에게 직접 말하지 마시고
    그 아이 부모님에게 정중히 아이 자제시켜달라고 부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를 이미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2. themi
    '25.1.10 5: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초딩이 인성이 글렀네요. 담임샘한테 말하심이.

  • 3. ..
    '25.1.10 5:46 PM (125.185.xxx.26)

    한번은 따져야됨
    선생님에게 연락하고 사과 안하면 학폭건다그래요
    전에 여기서 자기애가 10을참고 가만있었는데
    자기애 한번당했고 학폭신고.
    10번참은거 참작도 안되고 쌍방에 가해자 되었다고

  • 4. 저는
    '25.1.10 5:49 PM (58.78.xxx.168)

    저는 그대로 캡쳐해서 그 엄마한테 보냈어요. 이런거 보냈는데 알고계셔야 할것같다구요. 사과받고 교육시키겠다 다짐받았어요.

  • 5. 원글
    '25.1.10 5:50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분리부터 해야겠네요. 욕문자 한번 더 오면 그땐 가만있음 안되겠네요.

  • 6. 원글
    '25.1.10 5:51 PM (223.39.xxx.185)

    그 엄마가 번호를 몰라요 얘는 남의집엔 놀러가면서 자기집도 안알려주고 초대도 안하는 애라는데 같은 아파트라 몇동사는지는 알거든요

  • 7. ㅎㅎ
    '25.1.10 5:52 PM (58.29.xxx.46)

    ㄴ그럼 담임께 가야죠. 친구 어머니 번호좀 달라고 하시고.

  • 8. 아뇨
    '25.1.10 5:5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 9. 소나무
    '25.1.10 6:25 PM (121.148.xxx.248)

    이거 패드립. 학교폭력입니다. 담임께 이야기 하세요.

  • 10. 인생무념
    '25.1.10 6:35 PM (211.215.xxx.235)

    명백한 증거가 있네요.. 학폭

  • 11. 저..
    '25.1.10 6:43 PM (87.52.xxx.87) - 삭제된댓글

    저 지방 출신인데 느금마, 는 너거 엄마, 니 엄마, 느금마 등 등 '너의 엄마'의 변형이라고 보여요. 경상도 사투리로 패륜적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닙니다. 일단 조롱하는 영상에 대해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시고. 선이 넘는다고 한다면 선생님께 문제를 제기하시는 거 어떨지

  • 12. 기다리지 마세요
    '25.1.10 7:53 PM (122.102.xxx.9)

    그애 어머니 연락 모르시면 학교가서 담임께 카톡 보여드리고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셔야죠. 그리고 그대로 컵쳐해서 그 엄마에게 보내시고 사과받고 싶다고 하시구요.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 키워 가래로도 못막게는 상황 만들지 마세요.

  • 13. ..
    '25.1.11 4:20 AM (112.152.xxx.106)

    요즘 카톡이나 문자 대화내용으로 인해 학폭이 열린다 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213 김용태 쌉소리를 들은 우상호 정무수석 8 ... 2025/06/10 4,409
1725212 외로운 나날 4 외롭 2025/06/10 1,383
1725211 홍콩반점 백종원 17 영이네 2025/06/10 4,956
1725210 사래가 잦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6 병원 2025/06/10 1,205
1725209 민생지원금은.선별지원으로 가나봅니다 31 .. 2025/06/10 4,357
1725208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남편 울면서 태워다 주는 11 .,.,.... 2025/06/10 6,079
1725207 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세관 마약밀수 합수팀 출범 18 속보 2025/06/10 1,790
1725206 대한민국 기자 질문 수준 7 ㅋㅋ 2025/06/10 1,793
1725205 겸손몰에서 파인라이너 주문했어요 14 문구홀릭 2025/06/10 2,282
1725204 전한길 "나 건드리면 미국·일본 나설 것, 국제적 문제.. 40 ... 2025/06/10 5,736
1725203 전한길 엄청 대단한 인물이네요 14 o o 2025/06/10 5,485
1725202 요즘 라면중에 맵탱 맛있어요 6 .. 2025/06/10 1,790
1725201 변우석 영화처럼 뽑힌 광고 너무 멋져요. 8 ㅇㅇ 2025/06/10 2,078
1725200 사회 전분야를 파탄 낸거 소름끼치지 않나요? 12 ㅇㅇ 2025/06/10 2,068
1725199 국무회의 볼 때마다 빵터져섴ㅋㅋㅋㅋ 19 2025/06/10 6,853
1725198 어금니 살짝 금이가서 밴딩?처리 해두었는데요 8 50대 2025/06/10 1,104
1725197 원하는게 있으면 일부러 상대 기를 죽이고 무시하는 행동 하는거 .. 4 00 2025/06/10 1,335
1725196 이번 정부도 대통령 출퇴근차량 의심스럽네요. 11 ㅇㅇ 2025/06/10 4,574
1725195 헬리코 박터 제균 치료때 커피 요거트 2 123 2025/06/10 641
1725194 처음으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어요 5 ㅇㅇ 2025/06/10 1,749
1725193 성심당 망고롤 맛있네요 10 ㅇㅇ 2025/06/10 2,414
1725192 결혼 30년 이상 되신 분들은 18 ㄱㄱ 2025/06/10 4,615
1725191 정경심교수 최초심경고백 29 대한민국 2025/06/10 14,925
1725190 19)사람 넘 좋고 자상한데 섹스리스인 분 계세요? 32 스트 2025/06/10 6,375
1725189 천일염 세척? 3 000 2025/06/10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