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어느 도시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전학 하자마자 방학이라 친구를 많이 못사겼어요
그러다 방학하고 다른아이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아이가 반애들 몇명을 사겨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좀 예의가 없다고 느끼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애 폰에 욕문자가 와있네요
마마보이라고 놀리면서 느금마^^ 이런욕에
조롱하는 영상까지 보내구요
얘는 점심시간에 꼭 놀자해서 저희집에 몇번 왔는데 그거 못하게 커트했거든요.
그리고 저희애는 학원들 다니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게임하자 연락오거나 약속된 시간이상 계속하면 그만하라고 했는데 게임하다가 상대아이가 잘 못하니까 화가나서 저희애한테 저런내용을 보냈대요.
저흰 이 동네 아파트에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해서 그냥 애한태 두루두루 사겨보라고 했었는데 초품아 초등학교라 아파트 단지2개에서만 가는 학교라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모바일겜 하지 말라 할수도 없고 저런애들 딱 잘라 손절하라고 가르치기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