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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기자님들 특종 조회수 : 925
작성일 : 2025-01-10 17:37:14

보통 사람들은 자기를 말도 안되게 음해하거나

자기 집안을 거짓되게 욕하면 항의 글을 씁니다.

 

댁이 술집 여자였다...이거 일반 동네 아낙한테 하면

뼈도 못 추리는 말인데 미온적 태도는 긍정 부정의

판단의 척도가 되지요.

고소할까요? 묻는 게 아니고 집안이 난리나고

조상이 시끄러운 이야기입니다. 듣자 마자

멱살 잡을 표정으로 변호사 찾습니다.

 

대통령의 어머니 최성자, 권성동의 어머니 최복순...

다 강릉 최씨인데 강릉에 살던 강릉 최씨들이

일제 강점기에 뭘 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했을 때

그 어떤 반응도 없는 것을 보고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유를 알았습니다.

 

강릉 최씨 초대 종친 회장이 최준집이었습니다.

강릉 최씨의 시조 위패를 모신 강릉시 운정동 황산사에

최준집 공덕비까지 세웠음(2011/8/31)

 

최준집 (일본명: 丸山隆準마루야마 류세쓰)
 갑부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비행기를 사준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1936년 중추원 주임 참의에 임명되었고, 1941년 주임참의직에 연임되었다. 1935년 총독부가 편찬한 《조선공로자명감》에 조선인 공로자 353명 중 한 명으로 수록됨. 1937년 중일 전쟁 발발 직후 자신의 회갑연을 취소하고 국방헌금으로 1천원을 납부한 사실이 당시 《매일신보》에 보도 된 바 있고, 1940년 일본이 2600주년 기원절 행사에 초대한 조선인 약 300명 중의 한 명이었다는 기록 있음. 각종 친일파 명단에 포함됨.
아들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돈웅(강릉 지역구로 3선).

 

대통령 외가에 대한 해명이 있으면 좋겠네요.

외가 모른다기엔 그집안 조카 끌고 와서 비서관 시켰잖아요.

권성동은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왕래가 없었다는데

외조부 일제 때 행각 밝히시고 24년 대종회에 

당당히 참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오해와 억측 있으면 밝혀주세요.

 

참고)성이 다른 oo시장도 참석했다 정치인 방문이다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그 사람 그 집안 다른 제사에 초헌관으로 참석했습디다. 누가 봐도 외가 온 집안 사람. 누구처럼 말이죠. 근데 꼭 서로 친구라고 말하네요. 신기하네요.

 

 

IP : 110.70.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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