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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거 놔두고 저렴한 플리스점퍼만 입어요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25-01-10 17:21:20

무겁고 비싸고 차르르한 겨울옷 많은데요

올겨울은 짧은 아이보리색 플리스 점퍼만 입네요

쎄일 왕창해서 만오천원 줬어요

 

아이보리 통바지와 함께

베이지 모자 쓰고 이거 입는데

사람들이 다 이쁘대요

 

제가 봐도 편하고 따숩고

무엇보다 넘넘 가벼워서 자꾸입게 되었어요

 

요렇게 올겨울 교복입니다요 ㅎㅎ

 

비싼거 다 장농에서 쉬고있어요

이상하게 점점 근사하게 차려입는게 번거로워 안하게 되고

그냥 일케 편하고 가벼운게 젤 좋아요

 

저같은ㅈ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1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0 5:23 PM (223.38.xxx.71)

    저도그래요
    제일 가벼운거만 입어요
    교복이에요 ㅎ/

  • 2. ...
    '25.1.10 5:24 PM (219.254.xxx.170)

    저도요.
    탑10몰 엄청 세일해서 만원대 플리스 상의 하의 이번에 왕창 샀어요. 할인 쿠폰 넘쳐나고 너무 좋더라구요.
    가족들거까지 스물 몇개를 주문 했어요.
    강추합니다

  • 3. ...
    '25.1.10 5:25 PM (220.72.xxx.176)

    저도 니트 목폴라에 간단한 경량패딩이 교복입니다.
    편해 죽겠어요!

  • 4. 저요
    '25.1.10 5:26 PM (59.17.xxx.151)

    저도요.
    가볍고 따뜻하고 편하고
    요즘엔 갖춰 입으려 신경 쓰는것도 싫고요.
    신발도 운동화만 신고 다녀요.
    운동화만 늘어나네요.
    바지도 와이드만 입으니 전에 편하다고 생각했던 일자도 편하지 않아요.ㅜ

  • 5. ...
    '25.1.10 5:30 PM (221.147.xxx.127)

    옷장에 걸려 있는 비싸고 좋은 옷이라도
    다림질 해야 하거나
    디자인 독특해 코디 신경 쓰이는 옷들은 안 입게 돼요.
    저도 올 겨울 패딩 2개에
    스웻셔츠 몇개 기모바지 부츠로
    매일 돌려 입고 다니고 있어요.

  • 6. .,
    '25.1.10 5:30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비싼 코트 부츠 가방 많은데

    스파브랜드 플리스에 솜잠바 껴입고, 털모자에 추리닝만 입고 다녀요. 옷들 넘 아까워요ㅠ

  • 7. ...
    '25.1.10 5:30 PM (39.125.xxx.94)

    패딩이 가볍고 따뜻한데 신축성이 없어서 불편해요.

    걷기할 때 입으려고 플리스 집업 하나 샀어요

    아이보리 플리스 이쁘겠네요

    나이들수록 밝게 입어야겠더라구요

  • 8. 저도
    '25.1.10 5:39 PM (73.109.xxx.43)

    그렇게 된 지 오래 됐어요
    저는 가방도 웬만하면 안들어요

  • 9. 내돈내놔
    '25.1.10 5:40 PM (220.85.xxx.42)

    남들도 그래요. 집에 코트가 썪고 있어요.

  • 10. 그렇게
    '25.1.10 5:43 PM (49.1.xxx.141)

    플리스자켓 입고 가볍게 다니다가 A형독감당첨 되었답니다.
    무족권 뜨끈하고 따스한 두꺼운 옷으로 칭칭감고 다니셈.

  • 11. ...
    '25.1.10 5:47 PM (180.71.xxx.15)

    저도 명품 코트 등등 비싼 옷들이 잠자고 있습니다.
    또래가 옷, 가방을 뽐내던 시절에는 저도 마음이 그렇게 되곤 했는데,
    살다보니 남에게 보이는 것 보다는 가볍고 따순게 제일 손이 가네요.

    따뜻하게 겨울 잘 보내세요 ^^

  • 12. 관리
    '25.1.10 6:09 PM (59.30.xxx.66)

    편하고 가벼운 것을 입게 되네요
    드라이 주고 관리에 신경 쓰이는 옷은 함부로 못 입어요
    냄새나는 고기 집도 플리스 잠바가 막 입기 편하죠

  • 13. 나이들고
    '25.1.10 6:09 PM (180.71.xxx.214)

    울제품 못입어요. 캐시미어 들었어도어찌나 따가운지
    목폴라도 못해요 갑갑해서요
    오직 플리스만 부드러워서 입고
    코트도 많아요. 추워서 안입어요
    무조건 롱패딩

  • 14. 시리다
    '25.1.10 6:13 PM (223.38.xxx.126)

    근데 추운날엔 나갈때 플리스점퍼 만으로 춥지 않아요? 롱 플리스도 아니고 짪은 기장 이라니 더요. 차 가지고 다니세요?

  • 15. ..
    '25.1.10 6:17 PM (39.115.xxx.132)

    저도요
    후리스 가볍고 넘 따뜻해서 깔별로 사서
    벙벙한 패딩안에 입고다녀요
    패딩도 다른거 다 안입고 오버핏
    벙벙한거 편해서 두개사서
    그거만 입고다녀요

  • 16. 교복
    '25.1.10 6:32 PM (1.237.xxx.119)

    이라고 부릅니다.
    겨울에도 출근복 편안한 옷차림
    여름에도 입어서 편안한 옷차림
    코디해서 두세벌씩 교대로 입어요.
    겨울에는 얇은 울이나 캐시미어옷의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 17. xoxoxo
    '25.1.10 6:36 PM (121.160.xxx.198)

    편하고 기능 좋은 옷이 최고

  • 18. ㅡㅡㅡㅡ
    '25.1.10 6: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겨울에는 가볍고 따뜻한게 최고.
    여름에는 시원한게 최고.
    가격 상관없어요.

  • 19. ..
    '25.1.10 8:57 PM (223.38.xxx.248)

    전 아니요!
    그렇게 될까봐 귀찮아도 꼭 색맞춰놓고
    코트 패딩 퍼 .. 다 맞춰서 입고 나가요.
    여기저기 약속도 있고 수업도 들으러 가고..
    옷 입는 재미로, 밖에 나갈일을 만드는거 같아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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