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웠어요.
친구랑 도망치다가 몽둥이로 맞을 뻔했는데..
아휴 죽다살았어요.
전 그래서 청을 위아래로 입거나 스노우진 입은 사람 보면 무서워요.
진짜 무서웠어요.
친구랑 도망치다가 몽둥이로 맞을 뻔했는데..
아휴 죽다살았어요.
전 그래서 청을 위아래로 입거나 스노우진 입은 사람 보면 무서워요.
너무 빠르고 날쎄고 폭력성도 어마어마해서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옛날에라고 좀 넣어주세요. 요즘 인줄 알았네요
그들의 복장이 있었어요.
딱 떠오르는건 곤봉 치켜들고 달려가는 장면, 누군가를 곤봉으로 내려치는 장면.
미친X 백골단이 뭔줄알고.국회로 끌어들이나요.
네..맞아요. 폭력성이 ...분노조절장애자들 모임같고..
국회에 백골단청년 나왔을 때 ...깜짝 놀랐어요.
아니! 아직도 있어?
그 여자 65년생 서울대 정외과던데
그 시절 백골단을 모를수가 없는데 어찌 저럴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참고로 전 66년생 그시절 운동은 안했어도
백골단은 모를래야 모를수 없었음
시위따위 안해서 몰랐을거다는 아니죠
현대정치사 공부했을텐데 얘도 혼이 비정상
나씨 따라 가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역량부족
배씨한테도 밀리고 애잔합니다
새파란, 물감이 뚝뚝 떨어질거같은 진 위 아래로 입었었죠.
도대체 백골단이라는 말이 나온다는게 너무 어이없고 분노가 치밀어요.
기억이 안났겠죠. 제가 보기엔 치매가 온것 같아요
그 옛날 닭장이 열리고 스노우진 입은 백골단이 미친개처럼 뛰어내리던 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진짜 하얗고 단단한 헬멧이라 백골단이었죠
어디서 하얀 공사장바가지 쓰고나와서는..ㅋ
지금도 아래 위로 진청 입은 사람들보면 백골단 생각나서 트라우마 생깁니다. 인생 절대 진청 아래위로는 안입어요. 입은 사람도 만나기 싫어요...2025년에 백골단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다니... ㅜㅜ
저도 백골단 이름 들으니까 대학다닐 때 학교에 들어와 어슬렁거리던 사람들 생각마서 섬뜩했어요. 미친 것들이에요. 그들 부모까지 저주하고 싶을 정도예요 ㅠㅠ